이성적으로 사고하며 거짓말에 능수능란한 신피질이 아니라 즉각적으로 표출되어 속이기 힘든
변연계를 통한 몸 언어(행동)의 의미를 알면 상대방을 좀 더 깊이, 빨리 이해할 수도 있고,
거짓말 하고 있는 사람을 알아차릴 수도 있고, 범인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발에서 머리로 이동할수록 진실성이 감소한다. 진심을 가장 많이 담고 있다는 발부터 다리, 몸,
어깨, 팔, 손이 말하는 것을 살핀다면 얼굴만 보고 하는 대화보다 많은 것을 얻을 수도 줄 수도.
내가 나에게 정직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솔직하다면 행동까지 살필 필요도 없겠지?
2. 한 권으로 읽는 집 이야기 - 토우 : 노출콘크리트, 목조, 빨간 벽돌, 스틸, RC, 조립식, 통나무, 팀버프레임, 한옥, 황토.
그 중에 빨간 벽돌집이 이래저래 적당해 보이긴 한다. 수명 길고, 햇빛을 오래 간직하고.
RC에 외부만 빨간 벽돌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통나무나 황토는 관리하다 늙겠어. 한옥은 비용이 많이 들겠지?
콘크리트를 사용해서 짓더라도, 통나무나 빨간 벽돌, 황토를 최대한 활용하면 어떨까?
집 짓기 교육이 있긴 한데, 음...... 궁금하긴 하군.
3. 금융 투기의 역사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역사 속의 실수를 그대로 반복하지만 않아도 좋을 텐데.
밀튼 프리드먼. 효율적 시장 가설을 주장. 다른 경제학자들도 차례대로 합류.
배웠다는 사람들이 모여 이론을 만들고 대학, 금융, 정치에서 한 자리씩 차지하고
노벨상을 주고 받고. 투자자를 위한다고 하지만 그들을 위한 것일 수도.
정권이 바뀌거나 경기가 나빠지면 옳다고 했던 것이 틀린 것이 되기도.
1997년 그들의 헤지펀드로 인해 아시아 지역 외환 시장이 붕괴되었다고.
2012년 요사이 기사에 등장하는 그 헤지가 이 헤지?
나를 위한 이론과 기준은 내가 고민하고 만들자. 그들보다 높은 곳에서 멀리 보자.
4.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 - 굿모닝북스 : 살아가면서 어떤 분야에서 터득한 지식을 다른 분야에서 얻은 지식과
합칠 때 지혜가 생겨날 수 있다.
내가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인간의 운명은 곧 그 자신의 성품에 따라 결정된다.
5. 내일의 스타벅스를 찾아라 - 굿앤웰스 : 미국에 있는 스타벅스 커피는 맛있다는데 왜 우리나라 스타벅스는 맛이 없을까?
일시적 유행인지 메가트렌드인지 많이 짐작해 보는 연습을 해야겠군.
돈이 억수로 많은 벤처 투자회사 사장이라고 생각하고 알려지지 않은,
자리 잡기 전 초기의 스타벅스 같이 앞으로의 전망이 좋은 회사를 발굴해봅시다!
아직은 내겐 너무 어려운 단계인 것 같긴 하다만. 언젠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