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법을 하나 만든다면 '비폭력적인 대화법'을 만들고 싶다.
상처주는 말을 한다면 일 주일간 묵언 수행을 벌로 내려야지.
말이 곧 사람을 만들고 또 분쟁을 만드는 게 아닐까.
2. 세계의 분쟁 - 푸른길 : 옛날이나 지금이나 달리진 게 없다. 한편에선 싸우고 한편에선 사이좋게 지내고.
협조적인 사람, 체재 반항적인 사람, 시키면 시키는대로 한 가지만 하는 사람 등
일정한 종류의 인간들이 태어나 세상이 균형있게 돌아간다지만
싸움, 전쟁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질 수 없는 건가?
3.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 지식채널 : 싸움도 길어지면 화해하기가 힘들다. 멋쩍어서 입이 떨어지지 않을 테니.
그래도 좋아질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언제 타퉜냐는 듯 지낼 수 있다.
행복을 믿느냐 의심하느냐, 계속 버티느냐 지금 행동하느냐가 차이를 만든다.
4. 독이 되는 부모 - 푸른육아 : 결혼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향한 첫 걸음이라고.
부모가 되려면 공부를 해야한다. 하지만 책도 공부도 하지 않으니.
가까운 내 부모도, 결혼해 아이 셋을 낳은 둘째 여동생도 그냥 낳고 기른다.
올해 설도 우리는 겉도는 이야기만 나누다 헤어졌다. 그 긴 이야기를 풀 수 있을까?
5. 쥐 1,2 - 아름드리 : 폴란드계 유태인인 아버지는 어느 때 태어났어도 살아남았을 것이다.
부자였어도 젊었어도 고통은 그에게도 똑같이 힘들었겠지?
6. 다름의 아름다움 - 고즈윈 : 다름을 틀림이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발......
서로 인정해주면 더욱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스스로 아껴주고 토닥해주자.
7. 탁류 - 하서 : 크게 공감이 가지 않는 내용. 여자가 물건인가? 자포자기는 무서운 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