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신의 편안함을 추구해 담박한 생활을 좋아하지 않는 것
2)옛날의 도를 좋아하지 않는 것
3)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싫어하고, 자기에게 아첨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4)한가하게 노는 것을 숭상하고 좋아하며, 술을 즐겨 마시는 것
5)높은 벼슬을 얻는데 급급해 권세나 요직에 있는 사람들을 은밀하게 가까이하는 것
2. 인간이 그리는 무늬 - 소나무 : 지식이 증가하고 경험이 늘어날수록 더 자유로운가?
지식이 증가하고 경험이 늘어날수록 더 행복한가?
지식이 증가하고 경험이 늘어날수록 더 유연한가?
지식이 증가하고 경험이 늘어날수록 더 관용하는가?
지식이 증가하고 경험이 늘어날수록 사람들과 더 잘 지내는가?
지식이 증가하고 경험이 늘어날수록 눈매가 더 그윽한가?
지식이 증가하고 경험이 늘어날수록 더 생기발랄한가?
지식이 증가하고 경험이 늘어날수록 상상력과 창의성도 더 늘어났는가?
자신에게서 나온 내 이야기가 아닌 것은 힘이 없다.
자신에게서 나온 내 이야기가 아니면 행복하지 않다.
자신에게서 나온 내 이야기가 아니면 아름답지도 창의적이지도 않다.
3. 편안함의 배신 -위즈덤하우스 : 편안함만을 추구하면 정체와 위축, 파멸의 과정에 빠질 수 밖에 없다.
불편이야말로 우리 삶을 넓힐 수 있는 강력한 동인이다.
4.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 - 소나무 : 구부리면 온전해지고, 휘면 펴진다.
패이면 꽉 차고, 낡으면 새로워진다.
줄이면 얻고, 늘리면 미혹한다.
이치가 이러하기 때문에 성인은 일一을 가지고 천하의 통치 방식으로 삼는다.
자신의 관점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최고의 인식에 도달하고,
자기를 옳다고 하지 않으니 오히려 빛나며,
자기를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공이 있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기 때문에 지도자가 된다.
오직 다투지 않기 때문에 이 세상에 아무도 그와 다툴 수 없다.
성인, 지도자를 그만 찾고 우리 각자가 성인을 목표로 서로 이끌고 배우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런 때가 있긴 했을까? 올까?
책, 독서, 공부라는 말만 꺼내도 싫어하는 사람이 많던데.
공부의 뜻은 그 공부의 뜻이 아닌데, 설명하려면 한참이니 조용히 있을 수 밖에.
나도 모자란 상태라 누구에게 뭐라 하기도. 그러니 나눠서 같이 하면 더 좋으련만.
('2'번 책의 질문에 '네'라고 말할 수 있는 공부가 진짜다.)
5. 먼지 없는 방 - 보리 : 사람을 위한 먼지 없는 방이 아니라 제품을 위한 먼지 없는 방이었다.
내가 매수한 반도체 관련 회사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또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