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6일 : 1박 2일 단양 여행. 게스트하우스에 처음 숙박. 단양 막걸리, 수리수리봉봉, 오성통닭, 5일장.
4월 9일 : 그여자네집, 언니네장터 이용. 반찬과 쌀 주문.
4월 11일 : 남산 지나 서울역 향해 걸어가다 커피가게 들림. '커피를 사랑한 소믈리에'. 양은 적고 비싸지만 맛남.
4월 13일 : 마르쉐 혜화. 사람만 많고 물건은 적고 무척 비쌈. 아무 것도 사지 않음.
제기동 지하 식당. 유명하다고? 맛나다고? 다시 안 감.
4월 15일 : 남편 인증서 갱신. 아무 것도 모르는 낭군님은 내가 없으면 은행 가서 엄청 고생할 듯.
4월 19~20일 : 여주 1박 2일. 5일장. 샘터식당, 해신탕 7만원. 비싸고 맛은 보통. 손님에게 무관심.
신용통닭, 한 마리 반? 맛있어~. 5일장도 북적북적. 아울렛도 구경.
4월 23일 : 검암역 부근 시찰.
4월 24일 : 법원 출근. 고소하고도 독촉장 보내는 이유는 뭘까. 나도 이제 거부하겠어.
4월 28일 : 청량리역 근처 새 아파트에 입주한 친구네 놀러 감. 맛있는 반찬에 밥. 캬~! 퀼트 가방까지 선물 받고.
4월 29일 : 노트북 어댑터가 2년만에 고장? 빼 버렸다. 앞으로 코드 꼽고 사용.
5월 3일 : 파주 아울렛. 파주보다 여주가 낫다. 파주에서 홍대로 나올 때 버스가 만원이라 휴......
5월 4일 : 표제성 2도 화상. 흉이 남으려나.
5월 7일 : 명동 피부과. 7~17일 남편 출장. 기일변경명령.
5월 10일 : 둘째 여동생과 밤 11시부터 2시간 30분간 통화.
5월 14일 : '온맘으로' 각종 떡 골고루 주문. 건강에 좋겠으나 정말 심심한 맛. 둘째 놀러 옴.
5월 17일 : 남편 입국. 베트남 와인에 닭.
5월 18일 : 개미약 구입.
5월 24일 : 여주 아울렛 재방문.
5월 26일 : 금색 실리콘 주문.
5월 27일 : 실리콘 4시간 30분 작업. 재밌다. 몸을 움직이는 것도 많은 가르침을 주는 구나.
5월 28일 : 동, 호수는 정확하나 이름이 다름. 잘못 온 택배. 보관 중.(일 주일 뒤 찾아 감. 별로 고마워하지 않음......)
5월 30일 : 둘째 동생과 만남. 점심 식사 후 커피 한 잔. 좋다.
5월 31일 : 명동 '땅끝햇살' 식당. 김치찜. 1인분 같은 2인분. 다 먹고도 허기가......
6월 1일 : 안국점 '그루'. 의미있는 소비를 고민 중. 속옷 세트 구입.
6월 6일 : 막내 남동생 스튜디오에서 결혼 앨범 촬영. 이제 끝~.
6월 7일 : 을지로 '카페 마마스', 누가 샐러드가 맛있데? 파니니 2종류 시켰는데 둘 다 비슷. 청포도 음료 심하게 달아.
6월 8일 : 홍대 '파쿠모리'. 더운데 에어컨도 안 켜고 밥 먹는데 땀이.
6월 9일 : 이천 아울렛. 가장 좋다. 버스도 자주 있고, 넓기도 하고. 호텔을 짓고 있던데.
6월 10일 : 인사동 '호두나무', 종로 '시골집'. 이런 곳에 식당이. 사잇길 처음 가 봄. 신기.
6월 12일 : 법원 출동.
6월 15일 : 서초 결혼식.
6월 16일 : 5시간 독서.
6월 17일 : 파김치. 이제 5시간도 힘들어.
6월 18일 : 남편이 자꾸 산책 나갈 때 모자를 쓰려고 한다. 더운데. 쓰지 않아도 멋있다고 괜찮다고.
6월 19일 : 용문시장.
6월 21일 : 연희동 사러가. 분식 먹고 커피 한 잔.
6월 22일 : 익산 장례식장.
6월 24일 : 새로 설치한 양변기 뒤에 물이 또 샘. 백시멘트를 몇 번을 발랐는데도. 재설치? 또 교체?
6월 25일 : 9월 아빠 칠순에 13명 식구들이 떠날 만한 곳 검색. 미리미리~.
6월 26일 : 통장 정리.
6월 30일 : 날 더운데 돈 버느라 고생하는 둘째 동생과 용산 '계절밥상'에서 점심 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