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철강을 일부매도하고 이 돈으로 남광토건을 사는 것은 어떨까요?

 

예전에 부국철강에 대해 두번 언급을 했는데 의외로 주가가 상승해서 기분이 좋네요

사실 부국철강은 v차트를 읽고 참 좋은 종목이라서 글을 올렸섰습니다.

 

근데 이제 전 고점에 도달했네요

 

막상 전 고점에 도달하니 매도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도 너무 오르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서요

 

반대로 내수부진을 위해 정부는 분명 무엇인가 할 것인데 그중 가장 좋은 것이 건설업이지요. 건설업중 주택은 당분간은 정부의 규제가 심할 것이고 결국 soc투자를 확대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앞으로도 신도시 건설, 기업도시건설 등으로 수요를 창출할 것인데 이런 의미에서 토목건축에 강점이 있는 회사를 눈여겨 봤습니다.

 

그중 결국 대림산업과 계룡건설, 소형주로는 남광토건이 눈에 띄었습니다.

 

문제는 남광토건이 대표이사 횡령이라는 사건으로 최근 30%가 넘는 주가 폭락을 했습니다.

과연 이 사건이 주가를 30%나 폭락시킬만한 사건인가?

또는 이 회사는 정말 문제가 많은 회사니 아예 관심을 기울이지 말자인지?

 

구분하기 어렵네요

 

예전에 신일건업은 부사장이 횡령으로, 극동도시가스는 내부사원이 횡령으로 주가가 폭락을 했었는데 결국 제가치를 찾아가는 것을 보고 이 종목도 이제 살 때가 되지 않았나 욕심이 듭니다. 특히 현 주가는 전 저점과 거의 일치하거든요

 

부국철강을 일부매도하고 이 돈으로 남광토건을 사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