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무지 좋습니다.

산도 가고 들도 가서 머리도 식히면 뭔가 단기적 생각보다 장기적 대세가 들어 올 것도 같은데 게을러서 늦게 일어났다가..... 문제입니다. ^^

 

외국인이 무지하게 파는데

애널들은 달러 캐리 트레이드니, 헤지펀드의 청산이니 등등 많은 얘기가 오갑니다.

 

그리고 대부분 보수적 자세를 견지하고 4월 까지는 투자를 쉬라고도 합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이제 서서히 조금씩 매수하라고도 합니다.

 

최근에 나온 여러 말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한부총리의 발언인 듯 합니다.

'우리나라 주식 저평가 아닌 것 같다?' - 내가 잘 못 들었나?

 

각설하고...

현금비중이 높은 사람으로써 쉬고 싶은데 몸이 근질거리는 사람들,

그러나 뭔가 불안하여 선뜻 종목 선정에 어려운 사람들

이런 사람들(꼭 저같은 사람입니다.)

은 고배당주에 일정부분은 관심을 기울이면 어떨까 합니다.

 

1. 최준철님은 일정부분은 고배당주에 투자하면 이는 현금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2. 전통적으로 2월~4월 근처에 고배당주는 최저점에 도달합니다.

3. 향후 약세장에 빠지더라도 고배당주는 연말까지 들고가면 오히려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종목을 선정하는 경우에는 고배당주라도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가격메리트가 있어야 하고, 최근 몇 년간 지속적 배당이 있어야 하고, 향후에도 배당을 줄 것이 거의 확실하고...

 

그렇다면

작년 4월과 같은 폭락이 있을지라도 크게 염려가 안되며 내년에도, 그리고 내후년에도 시가로 5%이상을 지급할 안정적인 고배당주는 무엇이 있을까요?

 

전 대형주로는 SK텔레콤, KT, LG건설 그리고 소형주로는 동산진흥이 떠오르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