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sef(biopage) 2007/08/16 18:23  조회: 394  추천: 14  
어차피 이제 모든 주식들이 단기적으로 주식을 사서 수익내기는 어려워졌습니다.
기술적반등이 오더라도 다시 하락하고 그과정을 반복하면서 한달길게는 두달정도는 기간횡보조정이
이루어질것이라고 보여집니다.즉 냉철한 판단으로 향후전망을 예측해서 홀딩을 할것인지
추가매수를 할것인지 매도를 할것인지를 보아야될 시기입니다.


한빛소프트를 보면 현재 2분기까지 적자를 보고 있으며 이번분기에는 특히나 런칭파티나 여러가지 헬게이트를 알리는 행사등을 소규모라도 꾸준히 열어서 부대비용등이 많이 들어갔고
작년과 비교시 신규게임이 상용화된것또한 없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적자이고 현재 라인업으로
볼때는 역시 적자는 피할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한빛소프트를 지금당장에 실적을 보고 매수했던 사람들은 없다고 보나
장이 강할땐 그런것이 다 묻혀서 악재가 아니지만 장이 약할때나 이런 투매장에선
조그만 악재도 무조건 하한가로 내려찍는 것이 대다수종목들이고 또한 한빛도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자 그럼 지금주가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무엇이고 과연 지금주가가 제대로 평가를 받는것인지에 대한
상황을 살펴보면 헬게이트런던을 빼놓고는 말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그럼 헬게이트런던을 통한 수익성에 대해서 제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선수출한것에 대해서 다들 아실겁니다.
상용화후 3년간 받는 최소한에 로얄티라고 할수 있죠.
이건 확정적인 겁니다.

싱가포르에서 알파테스터들은 뽑는것을 보면 그쪽 상용화도 얼마전에 밝힌
10월31일과 크게 차이는 나지 않을거 같으나 편의상 내년1월정도로 보고
올해 실적을 예상하는것은 무의미 하니 내년예상실적으로 대충 보고자 합니다.

현재 확인한바로는 중국에서 상용화후 받을돈이 3년간 대략 300억선이고 남았고
동남아랑 대만쪽해서 아마 정확한것은 아니지만 년간 40억가량은 보장이 된것입니다.

즉 현재 게임이 상용화되면 매출액이 아니고 순수현금으로 3년간 게임에 흥행에 관계없이
한빛이 중국과 동남아대만에서 받을수 있는 돈이 매년 140억정도가 됩니다.
그 돈을 플래그쉽에 50프로를 띄어줘야 되니 70억가량이 순수 로얄티가 됩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이건 최소한에 로얄티라는것에 의의를 두시기 바랍니다.
동접자가 한명도 없고 헬게이트런던이 완전 망햇을때도 일년간 받을수 있는 로얄티라는것..
그만큼 리스크적인 차원에서 빌로퍼에 이름값을 먹고 들어가는 좋은 계약이라는거죠.

북미지역은 반기인지 분기인지 암튼 1년에 두번정도 핑제로에서 지분법으로 이득을 가져오는것이기에
솔직히 예측하기가 참 어렵긴 합니다.그래서 일단 북미지역흥행에 대해선 좀 접어두고

이제 국내에 상황으로 돌아오면

과연 얼마나 흥행할수 있을지가 일단 첫째 관건이겠지만서도

월정액으로 요금제는 거의 확정되었다라고 말해도 될듯 한데

일단 월정액을 하는 사람들은 전에 런칭때나 해보신분들 알겠지만 싱글 플레이랑 멀티랑
처음에 접속하는것이 다르죠 헬게이트는...

따라서 월정액을 하면 솔로도 할수있고 멀티도 가능하니 초반에 동접자들로만 판단하기는 또한 무리가 있어보이기도 합니다.왜냐면 초반에는 일단 솔로잉이 재밌는 사람들은 처음에 솔로잉을 즐길수도 있고 솔로잉하는 사람들은 동접으로 안나올테니 ...솔로잉에서 헬게이트에 대해서 맛을보고 멀티로 넘어가는 사람들도 꽤 있을듯 하니....

이게임은 오로지 클베때 직접 해보고 게임성과 재미를 판단해서 밀고 나가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듯 싶습니다.알파를 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여건이 아직 안되니 그건 감수해야겠죠.

가장 한빛을 긍정적으로 봤고 그래도 좀 괜찮은 데이타를 내놓앗던 서울증권 리포트를 보면
한빛가격을 19300원정도로 언급하고 몇가지 리스크가 가셨다고 햇는데
일단 상용화가 한두달정도 연기되었으니 좀 욕먹겠지만 일단 그건 그렇다치고

월정액이라서 역시 가장중요한것이 헬게이트상용화후 월매출인데 내년 헬게이트매출을 국내시장
400억정도로 잡아뒀군요.정확히 와우에 반타작이네요.
월로 나누면 월 33억정도로 추정이 되는 군요.동접자 대략 7만정도 ....
그럼 평균적으로 곱하기 3하면 21만명정도가 결제한다고 한달에 치면
대충 월정액 가격을 15000원정도로 회사측과 미팅을 통해서 잠재적으로 보고 있다는 소리네요.

음 15000원이면 게이머들이 환영할 가격이네요..19800원이면 동접자 7만정도면 월매출이 40억수준이고
게임이 클베나 오베때 흥행기운이 돌면 5천원정도 차이때문에 결제안하는 사람들 별로 없겟죠.
리니지같이 3만원짜리도 있는데 ...

주주입장에선 19800원정도 하는게 좋겠고 게이머들입장에선 15000원이면 대박환영할것이고
대중성을 따질지 뭐 그거야 오픈때 반응보고 결정하면 되는것이고
일단 대략적인 상황은 저렇습니다.즉 19800원이면 동접자가 대략 5~6만정도면 되고
15000원이면 동접자가 7만정도면 달성되는 수치입니다.

그럼 수익성인데 한달에 33억정도해서 1년에 400억정도 헬게이트로 달성하면
계약에 의해서 80프로는 한빛이 가져가니 320억이 한빛으로 들어오는 이득이네요.
거기서 이것저것 띤다고 해도 엔씨소프트나 nhn처럼 직원수가 몇천명도 아니고
크게 띨것이 없는 한빛은 320억에 최소 50프로 수익으로 잡힌다고 볼때
국내에서 160억이상은 순익이 나오네요.

그럼 중국에서 보장된 최소로얄티랑 합쳐도 일단 순익 230억 이상은 헬게이트가 중국에서 망하고
동남아에서 망하고 해도 국내에서 월 매출 33억정도만 해주면 3년간은
북미지역 핑제로 지분법을 빼고라도 이익이 230억은 달성이 된다는 소리네요.

답은 나왔네요.핑제로 지분법빼고 국내랑 아시아쪽만 해서 이정도 예측이 가능한 실적이(보장된 로얄티)
나와있으니 성장이 눈에 보인다고 평가가 내려질수 뿐이 없지 않나 싶네요.

문제는 헬게이트런던이 국내에서 월 33억을 찍어주냐가 문제네요.
제가 알기론 로한이나 r2도 상용화후 몇달간은 저정도 매출액찍었던걸로 아는데
요즘처럼 할거 없는 mmorpg시장에서 딱히 나올것도 없고
나날히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로 진보하는 헬게이트런던이
저정도 달성못해줄까요?..

뭐 크게 기여는 안하겠지만 국내에서 테이크다운도 이제 유료화하겟고
중국에서 알기론 캐주얼게임치고 플레이시간이 그루브파티가 굉장히 높다고 하는데
유료화해서 성공하면국내에도 하겟죠.그루브도 조금은 기여하지 않을까 싶고
미소스는 일단 올해는 힘들고 내년중반정도 일듯 한데 에이카나 뭐 이런것들
그라나도도 중국에서 상용화할테고 뭐 암튼 이런애들 크게 못벌어줘도
까먹지만 않고 조금만 도움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구요.

네오위즈게임즈가 이번분기 순익이 대충 60억 현재 폭락으로 시총이 대략
4800억 ..과매도라고 하니 대충 시장안정찾으면 5500억정도라고 볼때
네오위즈게임즈가 1년이득을 대충 250억 300억이라고 보면
한빛이 내년부터 저정도 실적을 보일시
적정가는 대략 현재 시총에 두배정도인 4500억정도는 되서
2만원이상은 충분하다고 수치상 보여지네요.

답은 나왔습니다.

뜬구름 잡는 소리보다 헬게이트에 대한 수익성을 각자들 여러자료들을 참고해서
유추해보시기 바랍니다.그래야 장투를 하던 단타를 하던 클베가 한두달 미뤄지고
9월에 클베를 하네 10월에 클베를 하네 이런 소리에 연연안하고
현재가창에 흔들리지 않고 초지일관으로 갈수 있으니...


마지막으로 찬티적인 말을 언급하면
저위에 있는 실적에 대한것은 상당히 보수적으로 언급되었다는것
핑제로 지분법을 제외한 국내 아시아권실적을 토대로 봤다는거 또한 잊지마시고
헬게이트런던이 제대로 터져버리면 저 수치는 아무 의미없는 수치라는것.

글구 알파버젼이 발전되가는 모습을 볼때 정말 흥분이 된다는것 또한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