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건설산업
현재가 55,800원
주식총수 2,489,228주
시가총액 138,898백만
자본총계 137,727백만
부채총계 266,189백만
- 부채비율 193%
- PBR 1.00
= 올해수익예상 약400억-> 예상PER 3.47
* 동양고속운수
현재가 11,850원
주식총수 1,016,727주
시가총액 12,048백만
자본총계 57,618백만 - 토지(387억), 건물(80억), 영업차량(110억)
부채총계 6,770백만 - 미지급금, 퇴직금 등. 차입금 없음.
- 부채비율 11%
- PBR 0.20
= 올해수익예상 약8억-> 예상PER 15
동양건설의 수익은 폭리라고 생각될 정도로 엄청나네요.
현재 급격히 상승한 주가에도 불구하고 PER은 4가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분할하기전 6월까지 실적의 연환산 PER은 4.4정도 나옵니다)
분할 후에 질 좋은 자산이 빠져 나가고, 부채비율이 193%로 올라갔지만,
올6월 상반기까지 이상보상비율은 16가 나오니 문제없어 보이네요.
중요한 것은 건설업종으로 이 정도의 폭리에 가까운 수익을(ROE30%이상)
얼마나 유지 할수 있을 것일까 겠지요.
동양고속은 수익성이 의심스럽습니다.
현재로선 매출액과 매출총이익 밖에 알 수 없는데,
매출총이익률이 천일고속보다 좋지 않네요. 최근 년에 들어 급격히 나뻐졌던데
영남쪽 선을 주로 가지고 있는데 고속철 개통으로 인한 타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자산질은 천일고속보다도 훨씬 좋아 보입니다.
터미널 사업소의 금싸라기 땅(360억) 등이 장부가로는 PBR0.20나오지만,
시가로 보면 PBR0.15이하로 생각됩니다.
부채비율이 11%인데다가 차입금은 제로이고요.
자산만을 볼 때, 이 정도 수치가 나오는 기업은 한국증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거의 없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고속버스 사업이 이익이 나오기 힘든 사업이지만,
정부가 개입도 하기에 장기적으로 적자가 나는 사업이 되기도 힘들 것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M&A 가능성도 있기에... 장기보유하기에 동양고속도 매력 있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두 기업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비중은 급격히 오른 건설에서 급격히 떨어진 고속으로 약간 조정 했습니다.
PBR 1이 넘는 기업, 특히 장기적인 수익을 예측하기 좀 힘든 경우
난의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