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직은 합병회사의 24%이므로 458억x 0.24= 105 억.
현재 부산 방직의 시총은 56억. 부산방직 유동자산-유동부채=100억.
그리고 투자자산 중 지분법 적용주식인 부방테크론의 가치는 110억. 이것도 거의 유동자산과 같은 환금성을 가지게 된다. 그러면 유동자산 210억으로 볼 수도 있다.
주당 순자산은 27794원이니 pbr=0.25. 순자산의 질이 상당히 좋고 환금성 있으니 자산주로 손색이 없을 듯. 안전마진은 상당히 큰 것으로 보여짐.
결론적으로 현재 부방테크론의 주식을 사도 별로 유리하지 않음. 오히려 부산방직을 사면 상당히 우량한 자산주를 사는 것이 된다. 부산 방직이 모직물 생산회사이므로 내수회복시 적자는 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안양이마트도 내수회복시 이익이 서서히 증가하면 연 70-80억의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70억낸다면 지분법 평가이익은 17억. per=3.29.
이렇다면 부산방직은 per=3.29, pbr=0.25, 순유동자산이 시총의 2배인 아주 우량한 회사가 된다.
이화공영이 비슷하게 순현금자산이 큰 회사였는데 순유동자산 100억, 시총 70억 정도의 회사였음. pbr=0.6 임.
9/9에 상한가 세 번을 쳤음.
BYC 도 오늘 상한을 쳤는데 자산주 테마로 보임.
그런데 이것은 부동산 자산주이고 pbr도 0.3 정도임.
부산방직이 이화공영이나 BYC보다 못하게 보이지 않음.
오히려 현금성 유동자산이 시총의 2 배. (이런 주식 별로 없음) 질좋은 자산을 보유한 pbr 0.24 의 알짜 자산주라고 생각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