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단위 천원)


2005/1분기 2004/1분기 2003/1분기
ELLE 9,534 8,534 10,602
RENOMA 6,652 3,021 6,918
MLB 13,153 9,934 7,952
Banila B 10,052 8,924 7,258
ELLE GOLF 5,354 6,880 5,025

추동복 출하물량 계획(www.appnews.co.kr 참조)

MLB 550억 (40% 증가)
바닐라비 550억 (83% 증가)
엘르스포츠 500억 (25%증가)
베네통 450억 (20% 증가)
레노마스포츠 370억 (보합)
비교를 위해 다른 브랜드의 추동복 출하물량계획을 보면

오브제 : 3% 증가,
탐보이 : 전년과 같음,
신원: 15% 증가,
네티션 닷컴: 15% 감소,
대현: 전년과 같음

위 자료에서 상대적으로 다른 의류메이커에 비해 F&F가 크게 선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04년도 매출액은 ELLE 405억, 레노마 390억, MLB 411억, 바닐라비 318억, ELLE golf 275억, 기타 직영점 100억 등 입니다.

위의 1분기 매출액 및 추동복 출하계획으로부터 F&F의 올해 총 매출액을 예측하면

405x1.2(엘르) + 390x1.0(레노마) + 411x1.35(MLB) + 318x1.8(바닐라비) + 275(엘르골프) +100 (기타직영점) = 2378억. 작년은 의류만 1930억 총매출. 2378억은 작년 의류 매출 1930억보다 448억 증가.(+23%)


의류의 경우 매출액의 55% 혹은 60% 정도가 매출이익으로 남으며 여기에서 매출액의 50%정도가 판관비로 지출됩니다. 따라서 매출액의 5% 에서 10% 정도가 영업이익으로 산출되는데 매출이익은 의류의 정상가 판매비율에 크게 의존합니다. 1분기의 경우 매출이익은 2004년 1분기의 47.9%에서 54.3%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이것은 정상가 매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F&F의 경우 대부분 라이센스 상표이고 라이센스 fee가 상당한데 (5%?)바닐라비는 자사상표이므로 매출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을 것입니다. F&F 올해의 상품은 단연 바닐라비입니다.

F&F의 실적이 가장 좋았던 2002년의 매출이익률이 60.8%였고 2003, 2004년의 매출이익률이 각각 55.2%, 55.4%였음을 감안하면.

총매출이 2378억이고 5% 이익률이라면 119억, 6%면 143억, 7%면 166억 이익.

이익률을 6.5%로 잡으면 상당히 보수적일 것이다. 그러면 총이익은 149억, 실적이 가장 좋았던 2002년의 재고처분손실이 10억, 2003년 18억, 2004년 33억. 올해의 재고처분손실을 13억으로 잡고 법인세율 28%를 적용하면



올해의 순이익은 98억.



작년까지 AMH의 지분손실이 상당히 컸으나 올해는 합병으로 인해 없어졌고 25% 소유한 베네통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더해질 것임.



곧 나올 2분기의 영업이익은 35억 정도가 되리라고 예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