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다보면 관심종목과 투자종목을 분리해서 관리하게 됩니다. 투자종목은 매입가격이 있어 관리가 용이하나, 관심종목은 자신이 생각해 놓은 적정가격과 현재가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기가 어려워,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자기가 생각한 가격보다 오른 주식을 발견한 경험이 누구든지 있을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실제 1주를 사서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면, 관심종목과 투자종목이 일치되어 타이트한 관리가 될 것입니다만, 용이하지는 않은 방법입니다.
웬만한 분 들은 엑셀을 이용해서 자신이 분석한 가격과 현재가를 수작업으로 업데이트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엑셀에 능숙하지 않은 분들은 이용하기 어렵고, 현재가와 단절되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1) 관심종목 등록포트를 투자종목포트로 옮겨 등록합니다.
(아래의 화면은 매일 경제의 투자종목등록 화면입니다)
2) 매입가격은 자신이 계산한 적정가격이나 목표가격을
입력합니다. (주당순유동자산, 배당할인모형에 의한
적정가, PER, 현금할인모형에 의한 적정가 등 자신만의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모아서 등록합니다. 이 때 매입수량은
1주로 등록합니다. 1주로 등록해서 나오는 손익이
적정가와 현재가의 갭이됩니다. 만일 플러스면 자신이
생각해놓은 가격보다 오버슈팅된 것이고, 파란색이면
저평가 된 것입니다. 매입은 저평가된 시점에서 검토합니다)
3) 매입가격과 수익률을 비교하면 저평가와 고평가된 종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투자 아이디어에 맞게
시뮬레이션 포트를 여러 개로 분리해서 관리하면, 관심
종목을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됩니다.
* 아래의 화면은 배당할인모형에 의해 적정가를 매입가격으로 입력하여 놓은 것입니다. 대개 배당수익률을 10% 내외로 책정하여 놓은 것으로 종목소개나 추천이 아닙니다. 최근의 소형주
배당주 리레이팅에 의해 많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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