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수도권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준비하는 서병수입니다.

 

5월에도 오프라인 모임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준비하기전에 의견을 들어볼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지난번에 오프라인 모임에서

5월달 모임장소로 가까운 야외에서 하자는 의견이 나아서 알아본 결과,

송내역에서 10분정도의 거리에 괜찮은 장소를 발견했습니다.

 

인천대공원과 육군 17사단 주둔지에 있는 야외음식점인데,

4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오리도리탕을 시켜먹으면

번잡하지 않고 하루종일 자유롭게 지낼 수 있습니다.

오늘 직접 가봤는데 음식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1호선 송내역 부근이라 좀 거리가 될 수도 있는데,

그 집 주인이 봉고차로 시어준다고 하므로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송내역에 모여있으면 실어준다고 합니다.

송내역까지 버스도 다니고요, 개인차를 가져오셔도 될 듯.

 

제 생각으로는 3시와 6시에 두번 봉고차로 실어달라고 부탁을 하고,

나머지는 송내역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될 듯합니다.

모임해산시간은 전철역 마감시간에 맞추어 11시정도로 하되,

늦어서 차를 놓일 것같으면 그곳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에 나가도 됩니다.

그리고 회비는 음식값으로 1인당 2만5천원정도가 되고요.

 

아무래도 미리 음식을 준비해야 하므로

미리 어느정도나 참석할지를 알아야 할 것 같은데요,

(1) 교외부근의 이런 음식점에서 모임을 하는 것이 좋은지

(2) (1)이 가능하다면 송내역 부근은 괜찮은지

(3) (2)가 가능하다면 몇시정도에 참석이 가능한지

(4) 아니면 기존처럼 신촌 부근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하는 것이 나은지

등등의 의견을 덧글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일 덧글 의견에 위 공간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강하면,

예전에 하던대로 신촌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하겠습니다.

 

참 오프라인 모임일자는 5월 14일로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