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서울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준비하고 있는 서병수입니다.
최근 주식시장은 지루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이투자인들의 투자에 대한 즐거운 논의의 장은 과열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프라인 모임 요약사항]
1. 일시 (4월 9일 토요일)
- 1차 : 1시 30분 ~ 5시 30분 - 2차 : 6시 ~ 11시 30분
2. 장소
- 1차 : 아트레온토즈 (Tel : 392-0112)
(찾아오는 길) 신촌역 4번출구로 나와 70M정도 걸어가면 아트레온 극장에 있는
건물의 14층
(약도) http://www.toz.co.kr/img/about/al_mid.gif
- 2차 : 바람 山 (Tel : 363-8018)
(찾아오는 길) 신촌역 3번출구로 나와 연세대방향으로 걸어가다가 미니골드가
보이는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나오는 민들레영토 신관의 뒷길에
(약도) http://local.naver.com/siteview/siteview.php?sid=80834865503
3. 회비
- 1차와 2차 각각 1만원씩. (2차 비용은 추가 가능, 현금지참 요망)
진행방식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1차에서는 강의실 같은 공간에서
(1)간단한 자신의 소개를 한 뒤
(2)제가 준비한 회계기초자료를 간단히 발표하고
(3)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투자종목이나 투자방식 등을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하면 이 것에 관해서 모인 분들이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3)을 진행할 때 자신이 좋아하시는 주제를 별도로 준비하시려는 분들은 A4로 출력해서 가져오시면 대환영입니다.
참고로 처음 오시는 분들의 경우 1차 때 자신의 의견을 잘 제시하시면 얻어가는 것이 많습니다.
2차는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술집에서
5~6분들이 한 테이블에 앉아서 심층논의를 하게됩니다.
이 경우 중간중간에 테이블을 이동하거나 2~3테이블을 합쳐서
이야기를 하면서 밤을 불태우게 됩니다.
물론 시간이 허락되면 비공식적인 3차를 가서 날밤을 까는 경우도 있습니다.
1차 장소는 지난번 모임을 갔었던 Toz라는 곳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이미 20명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정도의 인원이 몇시간동안 독립된 공간에서 이야기를 할 것이
제가 아는 한도에서는 이 곳밖에 없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 곳을 이용할 생각이며,
혹시라도 더 좋은 공간을 아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바랍니다.
단, 장소가 지난달과 틀린데 신촌 본점 Toz는 이미 토요일날 예약이 끝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역시 신촌에 있는 아트레온 토즈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위의 약도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차 장소는 지난번 모임에 갔던 바람 산이라는 곳입니다.
30명 내외의 공간이 분리되어서 별도의 공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참석인원의 경우 지난달 모임에서 30명 정도에 근접하면서
다소 진행에 애로가 있어서 인원을 제한하는 것이 어떻게냐는 의견이 나왔으나,
이는 제가 생각했던 모임의 성격(전문적인 스터디 그릅보다는 누구나 참석을
강요받지 않고 자유롭게 주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간을 만들자.)에 부합하지
않아서 적어도 이번 모임에서는 인원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단, 참석희망자분들은 가능하면 저의 내투자홈피에 글을 남겨주시면,
모임을 준비진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물론 글을 남겼는지가 참석의 필요조건은 아닙니다.
그 밖에 참조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임의 참석시 다소 늦거나, 1차만 혹은 2차만 참석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단, 중간에 참석하시는 경우도 회비는 각차에 활당된 금액을 받겠습니다.)
2. 1차 참석시 프론트에서 "아이투자"의 "서병수"가 예약한 방을 찾으면 됩니다.
3. 프로젝트는 이미 예약이 다 되어서 사용하기 힘듭니다.
4. 1차모임과 2차모임중에 참석자명부를 돌릴 것입니다.
참석자 명부에는 직업과 전화번호와 인터넷주소를 적게 되는데,
이는 4월 11일까지는 각자의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물론 이 사항도 강요는 아닙니만, 본인이 기재를 안 하신 항목에 대해서는
메일을 보낼때 다른 분들의 그 항목에 대한 정보는 보내지 않겠습니다.
5. 기타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제 내투자홈피나 017-681-5129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을 기대하겠습니다.
오랫만에 늦잠에 게으름을 비운뒤 일어나, 임현정의 "사람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들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