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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
매수일 |
수량 |
평균매수가 |
현재가 |
매수총액 |
현잔액 |
수익률 |
|
FnC코오롱 |
1/12 |
40 |
4,326 |
6,520 |
173,040 |
260,500 |
50.72 |
|
통일중공업 |
1/13 |
330 |
634 |
885 |
209,190 |
292,050 |
39.61 |
|
영풍제지 |
1/18 |
40 |
7.786 |
13,500 |
311,430 |
540,000 |
73.39 |
|
쌈지 |
2/28 |
666 |
758 |
715 |
504,530 |
476,190 |
-5.62 |
|
세코닉스 |
1/12, 1/13 |
40 |
11,816 |
9,310 |
472,650 |
372,400 |
-21.21 |
|
오브제 |
1/13 |
100 |
3,204 |
6,640 |
320,440 |
664,000 |
107.22 |
|
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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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991,280 |
2,605,440 |
30.84 |
일단 보시면 아시겠지만 포트에서 종목의 변화는 없습니다. 종목의 교체가 없었던 이유는 첫째 추가적으로 투입할 돈이 없었고, 현 종목 중 딱히 팔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게을러서 매도시점을 놓쳐서 현금비중을 늘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개별종목으로 하나씩 들어가면,
의류주식인 FnC코오롱과 오브제의 경우 본격적인 내수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은 상황이라 아직은 매도시점이 아니라고 판단되며, 양사의 경우 지속적인 구조조정 및 경쟁력 강화를 이루었고 배당성향도 비교적 높은 편이라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경우 매입가기준으로 뜻밖의 배당서프라이즈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당분간은 계속 홀딩할 예정입니다. 물론 양사의 CEO에 대한 능력도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통일중공업의 경우 1,160원을 고점으로 하여 한동안 1,000원 내외에서 오르락거리다가 이틀간 급락을 하면서 900원 이하로까지 밀렸는데, 이러한 급락이 단기적인 급등에 대한 부담감이 지수가 하락하자 가시화되면서 일시적으로 나온 물량일뿐 아직 턴어라운드의 이점이 제대로 반영이 안 되었다고 판단하는바 좀 더 홀딩할 예정입니다. 사실 1,100원이 넘을 때는 몇번의 매도시도도 해보았습니다.
영풍제지의 경우는 단순히 현금성자산의 가치만으로 투자를 결정한 종목이라 최근의 수익이 수익실현욕구를 자극할 할 정도에까지 이른 편입니다. 몇차례의 매도시도도 있었고요. 다만 아직도 저평가되어있는 상황이라 섣불리 매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쌈지는 최근 급락장에서 다소 밀렸는데요, 계속 홀딩내지 추가투자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1,000억원이 넘는 회사가 시가총액이 100억원 내외라는 점에서 볼때 경기호전으로 5%의 수익률만 나도 Per가 2밖에 안되는데 이는 당사의 역량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역량은 제가 올린 글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급측면에서만 보다라도 약간의 매수량만으로도 급등할 정도로 매물부담이 적고 최근 의류주의 급등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여지가 큽니다.
마지막으로 세코닉스의 경우 부정적인 점과 긍정적인 면이 교차하는 가운데 아직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주식입니다. 다만 기술주의 경우 단순히 가격이 내렸다는 이유만으로 섣불리 사는 것은 조심해야겠다는 교훈은 얻었습니다. 그렇다고 급락하는 현 시점에서 무분별하게 매도의 행렬에 동참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상으로 부족하나마 제 포트의 결과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투자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