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서울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준비하는 서병수입니다.

오프라인 모임을 하는데 있어서 한가지 의견을 구할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의견은 1차모임의 진행방식에 대한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제가 간단히 회계자료를 발표하고 각자 소개를 한 뒤,

각자 자신의 의견이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진행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이 중구난방하게 진행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고정적으로 참석하는 회의형식도 아니고,

몇몇 분들에게 모임과 관련해서 발표자료를 계속 만들라는 식의

부담을 주는 것도 자유롭게 이야기를 한다는 모임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은 듯합니다.

 

그래서 사전에 미리 한가지 주제정도를 정해서 공지를 한 뒤,

자발적으로 그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어떻까 합니다.

 

예를 들면 "현재 보험업계에 대한 생각 및 추천할만한 보험회사"

라는 식으로 정하고 각자 미리 생각해와서

보험회사에 대한 자신의 경험이나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 식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또 만일 위와 같이 진행한다면 어떤 주제가 좋을지 등을

덧글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