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사람은  어쨋든 편한 것을 찾습니다.

돈은 좋은데  정보 찾기는 귀찮고...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상장사들의 사업에 관해 산업분야별로  모아서 그 산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요약집을 만듭니다.

가끔 아이투자 운영진에서 올리는 글들과 비슷하겠죠.

 

도시가스 산업이라면  도시가스 수입부터 소비까지 어떤 경로로 가며 어디에서 돈을 남기는가,거기에 관련되는 회사는 어떤 회사들이 있으며  이 회사들의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은 어떤 것이 있는가.

 

철강이라면 생산 유통 판매 소비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여하는 회사에 관해 중요한 차이점이나 수익 구조 등등등....(기존에 있는 연초의 산업전망 이런거 말고)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 두면,심심할 때 누워서 슬슬 보아도 되고

우리 개미들이 어떤 산업에 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투자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한 해가 지나면 매년  개정판을 쓰기가 번거로우니, 간단한 update 판을 내서 변동사항만  기술하고   몇년마다 한번씩  개정판을 냅니다.

증권사등에는 소위 각분야 전문가들이 득시글하니까 책 한권 만드는 건 일도 아닐거고...

 

눈알 아프게 컴퓨터 안들여다 보아도 되고 편리하고.....

컴퓨터 보단 책이 훨씬 낫잖아요

 

전자공시와 이 책이면  개미들의 실력이 껑충 뛰어 오르지 않을까요...??

제가 보기엔 괜찮은데......그럴 듯 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