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동양메이저(일봉성령)
가. 개요
ㅇ 동양종금증권, 동양시멘트(올해 상장계획), 동양생명, 동양매직,
세운레미콘 등을 아우르는 그룹지주회사이나 자체 매출액은 건설업
(별로 좋지 않음)
- 건설과 상사를 제외한 시멘트와 레미콘 부문을 현물출자 및 영업
양도하여 과거와 달리 외형은 축소된 회사
ㅇ 금년 세운레미콘 합병으로 매출액 3000억, 영업이익 250억 등 외형
증가 예상
ㅇ 흑자가 나고 있는 동양시멘트가 금년 재상장 예정으로, 동양생명
또는 동양시멘트 지분 매각시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나. 수익성(2004년 기준) 및 성장성
ㅇ 2000년 이후 매출은 매년 감소(동양시멘트 분사),
ㅇ 순이익은 2000년 이후 계속 마이너스(자체 매출 또는 순익은
큰 의미없음)
ㅇ 2004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4.2%,
189.6% 감소한 303.8억원, -16.4억원을 기록.
ㅇ 매출액의 95.1%가 건축부문에서 발생하는 불균형적인 수익구조로
구성됨.
ㅇ 계열사 실적 호조로 인한 지분법 평가이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재무구조로 과다한 이자비용으로 수익성은 매우 열등한 수준.
ㅇ 최근 시공능력의 하락에 따른 수주경쟁력 약화로 영업환경이 악화됨.
수주확보에 역량을 집중하여 매출액을 늘이고 토목공사 보강으로
건축수주 위주의 수주포트폴리오 개선이 필요. 특히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이자비용 감소가 시급한 상황. 동양시멘트 상장 등 평가
차익 기대.
다. 저평가 여부 (금년실적 대비 per, 최근 몇 년간 주당순이익 증가의
주가 미반영, 동종업체와 비교, 주당순자산, 보유유가증권, 지분이익 등)
ㅇ 2005년 실적은 세운레미콘 합병으로 순익이 120억원 정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주당 순익 450원)
ㅇ 자체순익은 무의미하며, 관계사 실적개선이 관건
ㅇ 현재 보유 유가증권(주식)의 가치는 주당 1만원선으로 추정
(2004.6월 기준)
라. 안정성(부채비율, 주식유통량)
ㅇ 부채비율은 점차 축소중이나 아직 800%대
- 2004년 자본금 감소로 부채비율 1000%대
ㅇ 동사의 부채비율 축소가 관건이며, 향후 3년후 200%가 목표
마. 금년실적 대비 적정가격 및 괴리율
ㅇ 주가는 지난 2-3년간 주로 2000원대에서 등락(한때 4000원대도
있었음)
ㅇ 1997년말은 17000원대 였음.
바. 투자포인트
ㅇ 동사의 밸류에이션을 통한 평가는 무의미
ㅇ 회사가 정상화된 다면 나빠지기전 가격대인 17000원선으로 회복될
거라고 가정할 수 있고 동양시멘트의 재상장, 동양종금등 금융회사의
선전여부가 향후 주가를 결정할 것으로 판단됨.
ㅇ 아직 금리가 저금리 기조이고, 금년 동양시멘트 재상장, 실적개선 등
주가의 단기적 오버슈트를 가능케하는 재료들이 많은바, 마음편하게
주식을 사서 묻어두기 좋은 회사로 보임(단. 부채율감소, 관계사의
실적개선 동향을 주시필요)
사. 의견 및 기사
<일봉성령>
ㅇ 턴어라운드 기업의 시각에서 접근 하였읍니다. 그리고 현재의 주가가 이
기업의 가치의 1/4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1/8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턴어라운드 기업은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급격하게 가치를 반영하기 시작합니다. 제가 아직 빠르다고
느끼지만 추천기업의 최선호 리스트에 올린 이유 또한 그 시점을
정확하게 집어낸다는 것은 신의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이 기업의 가치는
1년여를 두고 보았을때 최소 1만원이상 2만원대의 주가를 형성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ㅇ 또한, 타 기업들과는 달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투자자입장에서 무시할
수 없는 주식관리를 잘하였다는 점입니다. 현재 보통주 2700여만주, 전환
사채, 신주인수권부 사채 무, 주식매수선택권 (5500원) 만 69만여주가
있을뿐입니다. 최대주주 지분율, 외인(지분참여)의 지분율을 제외하면
유동주식수는 150여만주 이하입니다. 동양메이저가 현재의 상당한 부채
비율을 유지하면서도 가장 빠른 우량기업의 매각을 하지 않으면서
가져가려고 하는것은 최근 금호산업의 금호타이어에 대한 최대주주
획득에 대한 집착에서도 알 수 있읍니다.
ㅇ 동양메이저는 현재 동양시멘트, 동양생명, 동양종금증권 이렇게 3개의
큰 캐시카우역할을 하는 기업을 보유하고 있읍니다. 제가 이중에서 경기
상황의 역할을 최소화시키면서 동양메이저의 캐시카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은 1. 동양시멘트 2, 동양생명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동양메이저가 현재 800% 대의 부채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동양시멘트, 동양생명 특히, 동양시멘트를 매각하지 않고 오히려 매각한
일부지분을 오히려 추가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재 매수한 이유는 향후
동양메이그룹의 확실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기업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ㅇ 현재 진로매각이 시장의 큰 이슈입니다. 일각에서는 3조 이야기 까지
나오고 있읍니다. 적정매각가치를 2조라고 보았을대 진로의
순익 2000억원대의 10배이므로 동양시멘트의 적정가치는 8000억원대가
적당하리라 여겨집니다. 만약에 동양시멘트를 매각한다면 현재 M&A
시장의 활황과 기업의 레벨업을 비교해볼때 8000억 - 1조 사이의 가격대
에서 매각할수 있을것입니다. 현재 총 부채가 1조원정도 되니
매각해버린다면 부채비율 0 에 가까운 회사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동양종금
증권과 동양생명(간접지배)을 가진 기업이 된다는 것이겠지요.
ㅇ 동양시멘트와 동양생명의 우량 자회사의 비즈니스모델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동양메이저의 단기간의 실적악화(영업외 비용)에 의한 단기 주가
하락이 이 기업의 미래는 아닙니다. 동양시멘트(2005년) 동양생명
(2006년)이 제도권에 진입하고 경영권확보를 제외한 지분매각을 통하여
안정적인 재무상황을 이룩하고 안정적인 영업이익 및 자회사의 지분법
평가익을 통하여 주가의 레벨업은 지속될것이라 확신합니다.
< 신문기사>
ㅇ 동양그룹이 외환위기 이후 추진해 온 구조조정을 올해 안에 마무리짓고
제조업 금융업을 양 날개로 제 2도약에 나선다. (3.20)
20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그룹은 금융사업의 현안이었던 동양오리온투자
증권의 부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내에 동양종합금융증권과 동양오리온
투자증권을 합병시키고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동양메이저의 부채비율을
낮추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천3백억원 현물출자 등을 통해 동양오리온투자증권의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합병 1~2년후 부실을 완전히 털어낼 예정이다. 동양그룹은
합병 법인을 증권 종금 투신 등 3개 업종이 결합된 고객 예탁자산 20조원
규모의 초대형 종합 금융사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 2000년
부터 5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있는 동양생명의 경영성과를 더해 금융
사업 구조조정을 일단락지을 방침이다.
동양그룹은 동양메이저의 "부채비율 낮추기"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한때 1천%에 달했던 동양메이저의 부채비율은 현재 8백% 수준. 동양측은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3년 안에 2백% 까지 끌어내리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마련, 이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동양메이저는 지난해 상사부문 구조
조정을 마친데 이어 지난 1월 1일자로 세운레미콘을 합병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구조를 갖췄다. 동양메이저는 이합병으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천억원과 2백5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에선 동양메이저가 우량 계열사 지분을 매각하거나 82%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동양시멘트를 상장시켜 재무구조를 강화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의 긴 터널"을 지나왔는데
이제 터널의 끝이 보이는 단계에 왔다"며 "알짜회사로 부활한 동양종합
금융증권 동양생명 등 금융사업과 동양시멘트 동양매직 등 제조업의
성과를 합쳐 올해부터 수익성에 기반을 둔 안정적인 성장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 지난달에는 지주회사격인 동양메이저에 세운레미콘을 합병시켜 자체
수익사업을 갖게 했다. 이에 따라 동양메이저는 그 동안 동양시멘트 등의
지분법 이익만 봤지만 연간 3000억원의 매출 사업을 추가로 얻었다. 동양
메이저는 부채비율이 한때1000%를 넘기도 했지만 현재 800% 수준으로
낮췄으며 앞으로 2년내 200% 이하로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동산 또는 우량 회사 지분 매각이나 동양시멘트의 상장 시나리오도
거론되고 있다. 동양메이저가 82%의 지분을 보유한 동양시멘트는 오는
3월이면 4년차 사업으로 넘어가 상장요건을 갖추게 된다. 동양매직도 최근
들어 다시 주방가전의 다크호스로 부상중이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식기세척기 '클림'은 출시 5개월만에 2만대이상의 판매고(60억원)를
올리며 효자상품 노릇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제조 부문의 소리없는 움직임
은 현 회장의 작품이라고 동양그룹측은 설명했다. 현 회장은 과거 동양
그룹의 무게를 금융으로 옮겨놓은 금융통이다. 미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
(MBA)에서 금융을 전공한 현 회장은 지난 89년 그룹 회장에 취임한 뒤
국내 금융산업이 유망하다고 보고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일국증권을 인수해 동양증권으로, 대우투자금융을 사 동양투자금융을
각각 만들고 미국 베네피트와 합작해 생명보험사업에 뛰어든 뒤 태평양
생명을 합병해 오늘의 동양생명을 일궈냈다.
ㅇ동양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계열사 구조조정에 본격 나서고 있는
가운데 생명보험업계 6위인 동양생명보험을 어떤 식으로 활용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동양그룹이 높은 부채비율 등으로 다른
그룹사에 비해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함에 따라
지난 2002년 동양카드를 매각한 사례처럼 조건만 좋다면 동양생명도
매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이다. 동양그룹은 이에 대해 "동양
생명의 경우 경영권 매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다만, 동양생명 보유
지분률이 85%에 달하기 때문에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나머지 지분은 좋은 조건이라면 매각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지분은 계열사인 동양캐피탈(55.57%), 동양파이낸셜(23.13%),
동양종금증권(6.08%) 등이 보유하고 있다. 한편, 동양메이저는 세운레미콘
합병과 더불어 지난달 30일 주거래은행인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2000억원
을 저금리로 차입해 기존에 세운레미콘이 보유하고 있던 제 2금융권의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했다. 세운레미콘은 기존에 10.6% 금리의 단기차입금
에서 7.58%의 장기저리로 대체, 연간 수십억원의 금융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동양메이저는 레미콘 사업부문 합병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000억원과 250억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정돼 손익
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양메이저는 이밖에도 시멘트업계 생산량 2위인 동양시멘트가 오는
3월이면 그동안 거래소 상장요건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설립연도
3년 이상 요건을 갖추게 됨에 따라 상장을 통한 자금유동성 강화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ㅇ 동양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동양메이저가 자산주로서 부각
되고 있다. 보유중인 주식의 가치만 이 회사 시가총액의 4배를 넘는 것으로
평가되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양메이저는 14일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일보다 5.77% 상승한
2천7백50원으로 마감됐다. 동양메이저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평가
가치는 지난 6월말현재 4천6백16억원으로 이날 종가를 기준으로
이 회사 시가총액 1천11억원의 4.5배에 달한다. 이중 당장 매각이 가능한
주식의 가치만도 1천84억원으로 시가총액을 웃돈다.
조재훈 대우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이같은 보유 자산에 비해 주가가 낮게
형성돼 있다는 인식으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이 회사가 지난 8일 세운레미콘과의 합병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는 공시
를 낸 이후 M&A(인수합병)효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세운
레미콘은 현재 동양레미콘을 포함,6개 우량 레미콘 회사를 흡수합병하는
중 이며 동양메이저에 먼저 합병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메이저의 주요 자회사는 6월말현재 동양시멘트(보유지분율 82.0%,
비상장), 동양종금증권(16.9%,상장사), 동양매직(46.4%,코스닥),
동양시스템즈(22.4%,코스닥)등이다. 이 회사의 지난 상반기 매출액은
7백72억원,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39.7%,63.2%
감소했다. (2004.6월)
<illwoo - 2005.4)
ㅇ 요즘 저의 포커스는 바로 동양메이저입니다. 참 이런 주식도 아직 있구나..
이런 가격에. 동양시멘트의 상장과 부채비율이 문제 이죠. 나름대로 부채
비율을 낮추려는 대주주의 의지가 보입니다...확실한 기업가치 턴어라운드
가능합니다..(개인적 소견) 여기에..보너스로 2우선주까지. 어느새 4월의
끝자락 과연 투자 방법의 결론은 단지 이익실현 문제인가,,아니면,,..
새로운 방법적 결론이 있는가? 템플턴처럼. 결국은 이익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아. 전자공시
(1) 2004년도 적자요인
(가) 영업의 개황
2004년도 당사 기존사업 중 건설사업, 철근제조판매사업은 유지하되, 매출
총이익이 극히 부진한 유연탄수입판매사업을 철수하였으며, 기존 파일,
몰탈등 건재사업부문을 강화하는 한편, 건자재 제조용 원재료 판매사업을
추가하였습니다.
(나) 매출구조로부터의 적자요인 (단위:백만원)
구분 매출액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매출총이익률 구성비
건설 25,773 21,875 3,898 15.12% 18.38%
철근 19,724 17,653 2,071 10.50% 14.07%
건자재 46,376 40,132 6,244 13.46% 33.07%
기타 48,342 37,895 10,447 21.61% 34.48%
계 140,215 117,555 22,660 16.16% 100.00%
위 표에서 보는바와 같이, 전기 전체매출액의 46.43%를 차지하는 건설
사업이 시장상황의 악화로 인하여 극심한 매출부진을 기록하여, 전기
전체매출대비 99,066백만원이 감소하였읍니다.
(다) 판관비 부분의 적자요인
2003년도 대비 판매비와 관리비는 7,143백만원 감소하였음에도 매출
부진으로 인한 매출총이익의 큰폭하락으로 인하여 영업이익이 매출
대비 0.3%에 불과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라) 영업외비용부문의 적자 요인 (단위:백만원)
구 분 항목 금 액
이자비용 60,338
매도가능증권감액손실 렛츠등 2,284
유형자산처분손실 연구소부지등 2,719
합계 65,341
2004년 당사는 과도한 차입금구조로 인하여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이자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매도가능증권감액손실 및 불용부동산등의
매각으로 인해 적자폭을 확대하는 원인이 되었읍니다.
(바) 법인세비용증가 (단위:백만원)
항 목 금 액
법인세비용 11,354
당사는 납부할 법인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법인세 납부감소요인이
축소되어 법인세비용이 11,354백만원 계상되었읍니다.
(사) 주요 적자요인 (단위:백만원)
구분 세부항목 발생 감액 매각손 합계
매도가능증권 후순위사채등 2,284 2,284
유형자산처분손실 대여금등 2,719 2,719
법인세비용 법인세비용 11,354 11,354
2004년도 당사는 매도가능증권 평가손실과 유형자산의 매각손실 등
비경상적비용 5,003백만원 및 법인세비용 11,354백만원이 발생하여
적자를 시현하였읍니다.
(2) 2003년도 손익 분석
(가) 영업의 개황
2003년도 당사 건설사업, 철근제조판매사업 및 유연탄등 수입판매
사업을 영위하였습니다.
(나) 매출구조로부터의 적자요인 (단위:백만원)
구분 매출액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매출총이익률 구성비
건설 111,089 97,289 13,800 12.42% 46.43%
철근 16,321 15,430 891 5.46% 6.82%
유연탄 48,887 47,559 1,328 2.72% 20.43%
기타 62,985 42,566 20,419 32.42% 26.32%
계 239,282 202,844 36,438 15.23% 100.00%
위 표에서 보는바와 같이, 전체매출액의 46.43%를 차지하는 건설사업은
양호한 매출총이익률을 나타내고 있지만, 철근사업 및 유연탄은 원재료를
수입하여 제조하거나 판매하기 때문에 원가에 대한 부담으로 매출
총이익률이 극히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 판관비 부문의 적자요인 (단위:백만원)
구 분 항목 금액
대손상각 외상매출금 1,708
2003년도에는 기존 사업부문의 매출채권 중 장기미회수 채권등 부실요인
있는 매출채권을 상각함으로써 당기순이익 감소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라) 영업외비용부문 분석 (단위:백만원)
구 분 항목 금액
이자비용 단기차입금등 59,269
매도가능증권감액손실 후순위사채등 9,401
기타의 대손상각비 대여금등 42,146
합계 110,816
2003년 당사는 과도한 차입금구조로 인하여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이자
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해외 자회사의 경영실적 부진으로 인하여 당사의
해외자회사에 대한 대여금등 채권에 대하여 상당액을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당기순이익 감소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바) 주요 손익 결정 요인 (단위:백만원)
구분 세부항목 발생 상각 감액 합계
매도가능증권 후순위사채등 9,401 9,401
대손상각비 대여금등 43,854 43,854
2003년도 당사는 매도가능증권의 감액손실과 해외자회사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인하여 비경상적인 손실이 53.255백만원 발생하여
손익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나. 계속기업의 불확실성 위험
당사는 최근 분기검토보고서 및 최근3사업연도 감사보고서상에서 계속
기업가정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한 특기사항이 기재되었습니다. 주된 원인
으로는 과도한 부채비율의 문제, 관계회사 및 협력회사의 지급보증으로
인한 우발부채의 과다로 인한 것입니다. 따라서 금번 유상증자를 통한
차입금의 상환 및 자본의 지속적 확충 그리고 관계회사의 지급보증의
점진적 해소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계속기업의 불확실성 위험은 지속될 수
있음을 투자자께서는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5년 1분기말 현재 지분법적용대상 투자주식의 현황. (단위:백만원)
회사명 주식수 지분율(%) 취득원가 순자산가액 장부가액 시가
동양시멘트 8,200,000 82.00 477,807 548,363 235,420 -
동양종금 14,376,272 16.93 101,615 73,551 59,258 54,774
동양시스템즈 608,000 22.35 3,536 6,271 6,203 2,538
동양매직 3,900,000 46.43 30,996 26,098 31,094 9,555
동양선물(주1) 1,238,462 25.80 9,240 7,535 10,112 -
동양아시아(주1) 667,532 100.00 5,194 6,485 6,485 -
동양아메리카 출자증서 100.00 11,451 7,896 7,918 -
부국레미콘(주1) 출자증서 67.00 3,840 2,922 2,923 -
동건레미콘(주1) 출자증서 33.33 910 1,314 547 -
타이젬(주1) 761,294 31.72 2,125 1,820 1,821 -
합계 814,499 544,432 361,781
자. 과다한 부채비율과 자본잠식 비율에 따른 영향
당사는 2002년 시멘트사업부를 현물출자 및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분리
이후 당해연도 2002년말 822%, 2003년말 836%의 부채비율을 기록하였는 바,
절대적으로는 높은 수준의 부채비율이지만 800%대의 부채비율을
유지하였으나 2004년말 1238%로써 전년 대비 약 50%의 증가를 기록
하였습니다. 이는 2005년 1월 1일자로 세운레미콘을 흡수합병과정에서
합병 전 세운레미콘의 외부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하여 당사가 1,940억원을
차입하여 세운레미콘에 대여함으로써 당사 차입금의 증가로 인한 부채
총액의 증가 및 2004년 당기순손실 234억원으로 인한 자기자본 감소로
기인한 것입니다.
그리고 2005년 1/4분기말 당사의 부채비율은 2,034%로써 2004년말 대비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1월 1일자로 세운레미콘 차입금 승계분 326억
및 영업손실로 인한 차입금 증가 등 총 차입금 증가금액이 전년말 대비
810억원 증가한 것과 1/4분기 당기순손실 223억 및 지분법적용투자주식의
기타감소액 69억원 실현에 따른 자기자본 감소로 인한 것입니다.
부채비율의 증가를 초래한 원인 중 하나인 자기자본의 지속적인 감소는
당사의 자본잠식비율의 상승을 초래하여 2005년 1/4분기말 현재 자본 잠식
비율은 65.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장법인은 최근 사업연도말 기준으로
자본금의 50% 이상 잠식된 경우 유가증권 상장규정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 바, 이는 2005년 12월 결산결과가 2005년 1/4분기 결산 대비 자본
잠식비율이 50% 미만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2006년 상반기에 당사의
주권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표:최근3년간 부채비율 및 자본잠식비율 추이] (단위:백만원)
구분 2005년1/4분기 2004년 2003년 2002년
부채비율 2,034% 1,238.48% 836.87% 821.94%
자본잠식율 (-)65.4% (-)47.9% (-)32.7% (-)33.1%
차. 장단기 차입금 현황 및 재무구조 개선 계획
(1) 장단기 차입금 현황(총괄) (단위:억원)
구분 2005년 1/4분기 2004년 2003년
은 행 단기 179 1,607 1,002
장기 822 810 909
계 1,001 2,417 1,911
비은행 단기 5,975 5,489 4,098
장기 2,064 324 546
계 8,039 5,813 4,644
부동산ABS차입금 2,904 2,904 2,904
합 계 11,944 11,134 9,459
2004년말 차입금총액은 2003년말 대비 1,675억원 증가하였습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2005년 1월1일자로 당사에 흡수합병되는 세운레미콘의
단기고리 차입금을 합병 전에 상환하기 위해 2004년 12월에 당사가 금융
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여 세운레미콘에 1,940억원을 대여하였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제외하는 경우 회사의 차입금은 2004년 중에 265억원이
감소한 것이며 이는 기중 영업활동 및 투자활동으로 인해 265억원의
현금이 창출되었음을 의미합니다.
(4) 재무구조 개선 계획
(가) 자산매각
1) 당사는 2004 사업년도와 마찬가지로 2005 사업년도에도 투자자산 및
유형자산 등을 매각하여 차입금 감축에 힘쓸 것입니다.
2) 당사는 2005년 2월에 천안논산고속도로 지분을 90억원에 매각한 바
있으며, 금번 유상증자를 총해 자기자본을 확충하고자 합니다.
3) 당사는 동양그룹의 계열회사 지분 및 부동산을 다수 소유하고 있으며
동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현 시점에도 자산매각을 위한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한 사례로써 당사는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약 170,000평의 골프장 용도 부지의 매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타 자산의 매각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나) 신규사업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
1) 당사는 2005년 1월 1일자로 세운레미콘을 흡수합병 하였습니다.
세운레미콘은 2004년 매출총액이 2,849억원, 영업이익이 190억원을
실현한 회사로서 이로 인해 당사의 영업현금흐름이 개선되리라
판단됩니다.
(다)당사는 자산매각 및 신규사업을 통해 차입금 규모를 축소함으로써
재무구조를 개선하고자 합니다.
(5) 유상증자 일정지연 또는 목표 공모자금 조달 실패시 ABL 차입금 재원
준비 계획
(가) 당사는 유상증자 대금 500억원이 2005년 6월 3일에 납입되는 경우
동 자금으로 6월 7일에 만기도래하는 ABL 차입원금 420억원을
상환하고자 하나 유상증자가 당사 예상 일정대로 추진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하여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나) 당사는 2005년 6월 13일 현재 즉시 인출 가능한 예금 209억원을
보유하고 있 습니다. 그리고 당사는 기은캐피탈에 일반대출 한도
100억원을 확보해 놓은 상황이며 현재 미사용중인 당좌차월 한도가
70억 입니다. 당사는 유상증자 진행상황을 면밀히 확인하여 일정과
달리 진행되는 경우 추가적인 대책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지분법 평가손익의 주된 위험은 동양시멘트와 동양종합금융증권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동양시멘트는 최근년도인 2003년
809억원, 2004년에는 463억원으로 큰 폭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으나,
2005년 3월 분기말 -9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지분법평가손실에
반영되었습니다. 이는 최근2년간의 시멘트업황이 호조를 이루다가
최근들어 급속도로 재고누적과 과다경쟁으로 인하여 영업실적이
둔화된 것에 기인합니다. 따라서 향후 지속적인 재고누적과 건설경기의
침체가 이어질 경우 손익의 악화가 이어질 우려가 있으며 이에 따라
지분법평가손실이 증가될 우려가 있습니다.
한편, 동양종합금융증권의 경우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740억원
(2004년3월), 1,072억원(2005년3월)로 이익규모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는 위탁수수료위주의 영업구조를 탈피하여 금융상품판매
확대, 부동산금융, 우량채권·부실채권 투자의 활성화 등 소매 및 기업금융
전반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동양종합
금융증권의 영업실적의 호조세가 이어지는 경우 이로 인한 지분법평가
이익이 증가되어 당사의 손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됩니다.
동양시스템즈 등 기타 지분법적용대상회사의 경우에는 전반적으로
실적이 좋지는 않은 상황이나 당사에 지분법평가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