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시세상승의 시작

서울증시는 어제 검은금요일이었다고 하는데 뉴욕증시는 붉은금요일로 마감했네요.
(블랙프라이데이의 반댓말이 레드프라이데이? 맞아요? )

삼성증권에서는 자사고객들에게 홍콩H지수 ELS의 환매에 신중을 기해달라는 안내문을 보냈습니다.
혼란스러운 하락장에서 이런 명확한 지침을 증권사가 보내는것을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요,
그 내용중에 현재 항셍지수의 PER 이 6 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한두차례 이미 중기이상의 상승을 거친 종목들과,
2008년무렵 혹은 2011년 이후 한번도 제대로 상승을 해보지 못한 종목들이
최근의 하락으로 이제는 비슷한 위치에 온것 같습니다.

그러니 물반 고기반이라고 해야겠지요.

너무 고민들 하지마시고 이제 골라잡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인간은 어떨때는 유가가 비싸다고 걱정하고
어떨때는 또 싸다고 걱정합니다.
걱정하는것이 직업인것 처럼...

알루님
어느새 가을이네요.
즐겁고 편안한 한가위보내세요...

격려의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루님은 잘 되고 계시겠지요.
옆집 치과의사 부부님과는 요즘 친해져서
자주 왕래하는 편입니다.

이제 개업하시려고
준비중이신데
이것저것 비용이 많이들고
챙겨야 할 것들도 많아
바쁘신 것 같더군요

새로 개업하시는 병원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알루님 잘 지내시나요?
요즘은 재미있는 글도 잘 안 올리시는 것 같습니다.
혹시 조용히 혼자 부자가 되어가고 계신가요?

저는 여기서 잘 지내고 있고
최근 주식시장 호황으로 목표 수익률은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같은 동네에 치과부부가 이사를 왔는데
네브라스카에서 일하다가 왔다고 합니다.

두 분이 알루님과 같은 해에 같은 과를 다녔다고 하네요.
세상이 좁지요? 알루님의 과거 비밀이 밝혀지게 될 듯.. ^^.
두분께서 안부를 전해 달라고 합니다.

즐투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