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님 블로그엔 첨들르네요.
좋은 칼럼글들이 많아 횡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통찰력이라는거 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향후 환율 700이하 종지 3000이상. 주식 원자재 금 국채 농산물 부동산 할거없이 죄다 상승한다는데
이게 다 달러캐리 때문이라네요.
물론 지금 징후가 보이기는한데 아직도 많은사람들의 머릿속엔 피해의식이 잠재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향후 어떤업종이 좋아 보이시는지 지혜를 구할수 있을까요?
초면에 죄송스럽습니다. 좋은 휴일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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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템플턴은 그래서 거리가 피로 질퍽일때 주식을 사라고 말했다.
근데 피터 린치는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려 하지말라고도 했다.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 것인가?
할 수만 있다면 당연히 존 템플턴을 따라야 할 것이다.
그 차이는 이렇게 요약될 수 있다.
고려아연을 작년 10월에 4만원에 매수한 투자자는 올해 10월 고려아연이 20만원이 되면
5배의 수익을 1년에 얻게 된다.
반면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않고 올해 3월에 고려아연을 10만원에
매수한 투자자는 올해10월 고려아연이 20만원이 되면 두배의 수익을
7개월정도에 얻게 된다.
후자도 나쁠 것은 없지만 전자가 좀 더 매력적인 것 같기는 하다.
주식이 하나투어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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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문제에 관한한 초절정 고수인 클린턴 전 대통령이
여기자 구출과정에서 한 건을 올렸다.
뛰어난 경청능력을 지닌 독서광 바람둥이의 말과 눈빛은
김정일에게도 뭔가 남다른 느낌을 주었을 것이다.
두 여기자는 미국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아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먼저 나온 한국계는 수줍은듯 놀라며 트랩을 잠시 내려오다
고개를 숙이며 마중나온 사람들에게 인사를 했다.
뒤이어 나온 중국계는 두 손으로 벌어진 입을 가리는 제스쳐를
취하더니 두팔을 번쩍들고 환호했다.
결승골을 넣은 선수처럼...
그리고 모든 인터뷰는 중국계가 다 하는것 같았다.
중국계의 친언니까지 인터뷰에 가세했으나 한국계는 남편마저
할말이 없다며 인터뷰를 거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