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춘욱 박사님 강의를 정리해봤습니다.
들을때는 참 쉽다고 생각을 했는데, 정리를 하다보니 내용이 참 어렵게 느껴지네요.
홍박사님은 어려운 내용을 쉽게 전달하시는데 탁월하시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참고로 홍박사님 블로그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economists.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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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순환과 주식시장
2. 잠재성장율
(1) 잠재성장율은 인플레이션 없이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율을 의미한다.
(2) 한국의 잠재성장율은 2000년대 초에는 5% 정도였으나, 지금은 3~4% 정도이다.
(3) GDP Gap(실제GDP-잠재GDP)이 한 쪽으로 치우치면 증시의 변곡점이 찾아온다.
(4) 경기선행지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3. 장단기 금리차는 가장 중요한 선행지표
(1) 장단기금리차는 경제성장율에 1년 반 정도 선행하며, 마이너스구간에 접어들면 경기불황에 들어간다.
(2) 장단기금리차는 은행입장에서는 예대마진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편, 예대마진이 커진다는 것을 기업들의 투자수요 증가가 대출금리를 상승시켜서 은행수익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경기회복으로 이어진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4. 미국경제지표
(1) 미국의 실질가계소비와 국내 산업생산과의 관계: 2008년 9월 미국의 실질가계소비가 3%P 감소하자 2008년 10월 국내수출이 25%P 감소하였다. 그리고 2009년 2월 중국의 수출은 42%P 감소했고, 2009년 4월 러시아의 수출은 80%P 감소하였다.
(2) 미국, 한국, 중국 순서로 변동성이 커진다. 이른바 '채찍효과'.
5. 달러가치
(1) 원유가격과 달러가치
1) 달러가치가 상승하면 OPEC은 생산쿼터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원유가격이 하락한다.
2) 달러가치가 하락하면 OPEC은 생산쿼터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원유가격이 상승한다.
(2) ISM 제조업지수와 달러가치 => ISM 제조업지수는 첫번째 거래일 밤에 발표된다.
1) ISM 제조업지수 하락 => 달러 강세
2) ISM 제조업지수 상승 => 달러 약세
6. 경기하강 시 투자유망자산은?
(1) 환율상승 => 미국국채 ETF
(2) 한국주식에 all-in 하는 전략보다는 분산투자전략(예를 들어 미국국채 70%, 한국주식 30%)이 좋다.
7. 선진국 경기지표
(1)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
1)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달러/원 환율에 선행한다.
2)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실업율에 선행한다.
(2) 외국인순매수 vs 투기등급채권가산금리: 가산금리가 올라가면 외국인순매수가 감소한다.
8. Macro Swing Trading 이란?
(1) 경기선행지수 vs KOSPI: 경기선행지수가 YoY 대비 3개월 지속 상승 또는 지속 하락을 하면 추세가 바뀌었다고 보고 매매하고,그렇지 않으면 기존 포지션 보유한다.
(2)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 전략이 있다.
1) 주식을 100% 사거나 파는 전략
2) 주식과 미국국채 ETF(또는 MMF)를 3:1 또는 1:3으로 보유하는 방법
3) Long/Short Switching 전략
(3) 9월말에 매수신호가 발생하였다.
9. TOP DOWN 투자를 위한 거시지표
(1) 장단기금리차
(2) 경기선행지수(당월 지표를 다음달 말에 발표)
=> YoY 3개월 상승하면 주식을 사고, 3개월 하락하면 MMF를 산다.
(3) ISM 제조업지수(매월 첫번째 거래일에 발표)
=> 가장 강력한 거시지표. 40이하에서는 매수하고 60이상에서는 매도한다.
(4) 신규실업수당(매주 금요일 아침)
(5) 투기등급채권가산금리(매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