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미래성장 가치주를 발굴하여 장기보유하는 전략이 바람직 합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바대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대표주 Nhn이 2002년 5,940원에서 현재 160,000원으로
2번의 무상증자 및 액분 감안하면 100배의 상승을 보였고,
현대미포조선은 2002년 2,700원경에서 현재 240,000원까지 약 90배가까운
가격까지 도달했으며,
대우인터내셔가 2004년 중반 5,000원대에서 1년 반만에 49,300원까지 무려
10배 급등 했다가 그후 1년여동안 40,000원대에서 숨고르기 중이며,
일양약품이 신약 재료를 등에 업고 2004년 2,800원에서 39,200원까지
올라 왔는데 지난해 말 1/2주식 액분 감안하면, 단기간에 2,800% 급등한 셈.
그리고, 롯데칠성이 꾸준한 사업 실적에 따라 2000년초 60,000원대의 주가가
금년초 1,610,000원 고점 형성 후 조정 중입니다
이밖에도 수많은 크고 작은 사례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중 2가지만 요약하면,
첫째, 매년 이익 잉여금이 증가한다.
둘째, 차-트(일봉,주봉,월봉)를 살펴보면 상승 대비 20%이상 조정 받는
경우가 거의 없다.
가령, 어떤 주식이 신규로 상장되어 세인의 주목을 받고 인기가
좋게 형성되어 초기 2,000원에서 시작하여 6,000원까지 급등하였는데,
그 후 몇 개월 거래 되면서 다시 하락하여 2,000원 대까지 하락한 후 오랫
동안 횡보한다면, 동 주식의 미래 가치를 밝게 보긴 어려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동사의 내재 가치및 성장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투자가들이 어떤 루머나 잘못된 정보에 의하여 동 주식의 거래를 하였는데
그 후,거래 과정에서 불특정 다수의 투자가들은 가장 정확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객관적으로 내리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현 주가시세입니다.
받아들이기 싫든 좋든간에 현재 오늘의 주가가 가장 적합한 시세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물론 수급의 우세나, 특정 힘 있는 세력의 개입이 있을 경우에는 현재 가치
와의 괴리율도 있겠으나 시간이 흘러가면 결국 제 자리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래성장가치주, 즉 지금 매수하면 꾸준히 크게 오를 수 있는 주식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
먼저, 상기 첫번째 조건에 해당하는 종목 중에 자신이 연구하고 평소에 관심 및
선호하는 종목들을 대상으로 지나간 차-트를 분석합니다.
어떤 주식이 무슨이유로 상승을 했든지, 상승폭의 20%이상 하락하지 않고 꾸준히
계단식으로 계속 상승하는 종목이 좋은 종목입니다.
그것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해당 주식은 시장의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을 받게
되는데, 성장 가능한 주식은 아무리 올라도 오름폭의 20%이상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회사의 성장및 미래가치가 계속 향상됨으로서 뒷받침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매년 상승과 하락을 되풀이 하지만 늘 제자리에서 맴도는 주식은 장기 가치
투자 종목으로 적합치 않은 것입니다.
옛 속담에 될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식의 떡잎은 무엇으로 비유하면 적합할까?
필자는 월봉이라고 생각합니다.
씨앗을 심어 물을 주고 거름을 주어 그 씨앗이 발아하면, 떡잎이 솟아 나오고,
그 후 본잎이 한 잎, 두 잎 돋아 나오게 됩니다.
이 때 본잎이 서너장 이상 강하게 자라나고 햇볕을 받아 좀 시들하는듯 하다가
(횡보조정) 다시 강하게 수직으로 새 잎이 뻗어가기 시작하면, 이 나무는 건강하고
크게 될 나무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요즘에는,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글로벌 기업이 아니면, 크게 성장하기 어렵고,
또한 주주도 다자 참여(외국인 포함)하여 가는 형태가 이상적인 주식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고점치고 제자리로 돌아오는 주식은 대부분 작전의 결과이고 1년 내내 상한가 한번
안 치고도 꾸준히 위로 가는 주식은 장기 투자 종목으로 당연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제
막 시작하는 10,000원대 이하의 종목 중에서, 상승폭 대비 가장 적게 조정을 받으면서
꾸준히 상 방향으로 가는 주식이 위의 예를 들어 올린 종목군들의 특성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각자 연구하시고 찾아 보시면, 더러 눈에 들어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성투 하십시오^^
두 번째의 차트 이야기는 흥미진진한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