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와 우라늄을 10년보고 사기시작하면서
구리는 전기임
전기제품이 늘면 전도성이 좋은 구리 수요가 늘어날수밖에 없음
우라늄
유럼이나 다른나라에서 원전 수요가 늘어날수밖에 없음
탄소가 안나오면서 기저부하 감당가능한 애는?
아주 자세하게 공부하고 투자하는법이 있고
그냥 대충 보고 길게 투자하는법이 있는데
이번은 후자임
그냥 대충 보고 아 재는 반드시 수요가 는다는 확신이 있음
적립식으로 10년보고 투자할생각
주담이 참 보수적이어도 힘드네
거래고객사 통해서 정보를 빼내야하는 어려움...
넘 적극적인데도 문제지만 넘 보수적이어서 실제 매출 좋은데도 숨길려고하니..
가지고있는 애중에 하나가 현금흐름이 매출성장만큼을 못따라가고있음
그나마 오너나 경영진들이 보수적이라서
건물사고 땅사는것보면 큰걱정은 안되는데
그래도 저게 따라오면 분명 폭발할땐데....이생각이 많이듬
08년 리먼때 사실 1년전에 모 애널리스트가 사적으로 쓴 보고서를 받은적있었습니다.
그냥 무슨게시판인데
자기가 보기엔 미국부동산거품이 넘 심각하고 결국 부도날것이다.
1년뒤 정확하게 실현되었는데
저 보고서를 보고도 전 대처를 못했죠
뭐 쫄딱 망했습니다. 진짜 한강에 발담그기 직전까지 갔다가 다시 부활했는데
마침 그애널이 그만두고 유료 매크로 설명 사이트를 만든것이어요
13년인가 14년에 알고 그때부터 한달에 10만원씩 주고 들었습니다
매일 미국동향하고 채권등의 설명 각종 경제적인 현상설명이었는데
사실 전 이과라 잘몰랐는데 그냥 읽었어요
언제가 읽다보면 이해되겠지 하면서 읽었습니다.
돈 아깝지 않냐 하는데
전 술도 안먹어 담배도 안먹어 유흥도 뭐 그리 안좋아해 취미라고는 웹소설밖에 없으니...
웹소설 좀 많이 읽는다 생각하고 한달에 10만원 뭐..하루에 웹소설 4편이네 하면서 읽었죠
(하루에 천만원정도 위아래로 움직이니 한달에 10만원정도야 뭐...그것도있었죠)
그리고 코로나때 도움 많이 받았고 이번 하락에는 그 애널은 별로 도움이 안되었는데
그동안 읽은게 도움이 되어서
미국 경제학자들이 말하는게 뭔말한지는 조금 이해되는것이어요
이러이러하니 뭐한다
솔직하게 100%는 이해는 안되고 5%나 이해하면 다행인데 그래도 아 저분들이 뭘 경고하는지는 이해가되는것이어요
결국 이번에 살아남는데 정말 도움되었네요
뭐 솔직히 어설프게 아는게 독이되어서 담에는 오히려 죽일수있는데
주식하는분들이라면 한국말고 미국 유명경제학자 트윗 팔로우해서 그분들 말 뭐하시는지 꾸준히 들어보세요
그분들 엄청 많이 틀리거든요
그래도 언제가는 아 재네들 뭔말하구나 그정도라도 알게되는때가 있을것이어요
그리고 그게 복으로 돌아올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