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레포트가 다 그렇죠 뭐. 한투 보고서 발표가 한박자 늦은 거라 생각합니다. ^^ 9월 초고속인터넷 신규가입자 결과 보니 역시 아파트광랜에서 파워콤이 큰 성과를 이루었고 하나로는 많은 가입자 이탈을 보고있군요. 곧 LM얘기도 나올테고 한두달 기다리면 신고가 빨간불 나올 것 같습니다.
LM 도 2000년부터 줄기차게 논란이 있어왔는데, 2004년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소에서 레포트 낸 이후로 정책결정 방향이 거의 정해졌다고 봅니다. 더이상 미룰 순 없고 이번에는 확실히 결정날 것 같습니다. 최악의 경우 또 한번 결정이 미루어 질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KT의 독점권 인정은 없겠죠.
제일의 장점은 매우 큽니다..일단은 자금력이 있으며 우수한 파이프가 있지요. 단점으로는 너무나도 보수적인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반반한 제너릭하나 없으니 영업력또한 많이 부족한듯. 사실 의약분업후 제일정도의 회사가 제너릭에 조금만 몸을 담궜어도 상당히 이익을 취했을텐데 자사 파이프에 너무 의존을 하는듯 싶습니다.. 앞으로 일본 다이이치의 파이프도 바닥을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 어떡할런지.. 모사프라이드도 대웅한테 뺏겼는데..아마도 동아제약처럼 한번은 몸살을 앓을듯 싶습니다..그래도 앞으로의 전망은 밝다고 생각되는게 그짠돌이가 강남에 사옥(옜날에 갔을땐 엘리베이터에 네사람도 못탔음-입냄새까지 맡을정도)까지 근사하게 져놓은걸 볼때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