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골라낸 기업들이 지금은 많이들 30 ~ 40% 상승한 것을 보면 다시 전체 기업을 조사해볼 때가 된 것 같다.
1년에 30%만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좋겠다.

정말 경남에너지를 보면 결국 좋은 기업은 1년은 기다려 주어야 하는구나. 서부경남에 가보면 사람이 불어나는 것이 매년 눈에 보이더라구. 처갓집 덕을 좀 볼 수 있었는데 말야.

집중투자를 하면서 다른 회사에 대한 모니터가 줄었네.
NPC, 세이브존, 리드코프, 경남에너지, 경동가스, 한섬
1년전에 스크리닝에 걸렸던 회사들.
한섬은 2만원에 매도한 것이 좀 아쉽다.
리드코프와 경남에너지, 조광페인트도 더 홀딩했어야.

큰덩어리를 파는 회사의 시총이 30조인데, 그 부속품을 파는 회사의 시총이 600억이라면 1/500 가치다.
그 부품의 가격은 50만원 완제품은 1000만원.
가격은 5%쯤 되는구나.
본 회사 매출은 44조, 시총이 매출액의 70%. 부품회사 매출은 4000억, 시총은 600억. 시총이 매출액의 15%, 해외매출을 감안하면 시총이 매출액의 7% 밖에 안된다는 것은 심한 저평가로 생각한다.
아무리 부품회사라해도 부품회사가 본 회사의 1/10 매출대비 시총은 너무하다.
적어도 2배는 더 가야한다고 생각된다. 이런 대기업 위주의 상황이 짜증난다.

평균적으로 45억이상의 재산이 있어야 부자라는군.

삼영팔고 갈아탄 것들이 그게 그거네.. 오히려 손해보는군.

오늘 갤럭시 S II 개통. 한국투자에서 공짜폰 준다길래. 드뎌 스맛폰 시대에 뛰어들었더니 세상이 달라 보이네.
그전의 전화기는 석기시대의 유물같다. 그런데, 실제로 필요는 별로 없어보이고, 다만 주식시세를 볼 때 유용할듯.
메모할 때 쓰려고 했는데, 눈이 아파서 너무 자주 보면 안되겠다.
스맛폰이 한국 사회를 마니 바꾸기는 하겠다. 거짓말하기가 더 어려워 질 듯. 특히 조중동과 딴나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