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하세요.

11월에는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대부분 부진했습니다. HMC투자증권 및 로엔 등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들도 이런저런 외부 이유로 주목받지 못해 씁쓸했습니다. 특히 로엔은 스캔들에 휘말리며 제게 '삼촌주주' 라는 말을 듣게하는 신선한 경험을 안겨주었습니다.

기존 보유종목의 주가가 하락한 틈을 타서 추가매수를 통해 보유 주식수를 늘렸습니다. 또한 3분기 실적 발표를 맞아 포트폴리오의 일부 종목을 교체 준비하고 있습니다.



11 월에 신규로 편입된 종목은 넥솔론입니다. 태양광 업황이 희망이 없는 최악으로 달리고 있고 최근 업황 최악의 종목들을 분산해서 사 모으고 있는 중이라 매수했습니다. 태양광 주식 중에서 넥솔론을 매수한 이유는 부채 레버리지가 커 가장 위험하면서도 반대로 업황 호전시 가장 득을 볼 수 있는 기업으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두산엔진과 함께 매수한 주가에서 더 주가가 내려가며 제 속을 쓰리게 했습니다.

메리츠종금의 주가 상승과 HMC투자증권의 추가 매수로 포트폴리오 내에서 증권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증권업은 최악의 업황으로 낮은 PBR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증권업의 미래는 밝은 전망이 없지만 지금 가격에서는 주식을 매수하는데 부담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즐거운 투자 되세요.


※ 과거 포트폴리오 운용내역 및 관련 글들은 봉래의 가치투자 히스토리( http://bongrae.net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개인 포트폴리오 보유 종목에 대해서는 아이투자에서 관련 분석 콘텐츠를 작성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