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2.11.1자로 켄 피셔가 Forbes에 기고한 포트폴리오 투자전략의 번역을 올립니다.
켄의 말대로 상승기 후반기로 접어든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준비하실 생각이신가요?
- 호기심맨 -
PS 지금까지의 번역은 제 blog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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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와 오바마도 건드릴 수 없는 초대형주 5종목 (Five Megacaps Romney And Obama Can't Touch)
본 기사는 2012년 11월 19일자 Forbes 紙에 실림
감정이 격해지는 선거기간이 지나가면, 주식시장에 관해서는 3가지에 집중하길 바란다. 첫째, 경기와 시장이 어떻게 될지와 관련하여 당신의 정치 이데올로기를 너무 믿지말라. 대부분 이 실수를 저지른다. 패배한 쪽에서는 특히 안좋게 전망한다. 여기에 베팅하지 말라.
예를 들어, 근대사에선 몇가지 예외를 제외하고 공화당으로 정권교체가 되거나 민주당이 재집권하면 첫 5~7개월간 주식시장엔 아무일 없었다.
왜냐고? 이는 주로 시장이 불확실성을 싫어하는 것에 기인하며, 선거 정점은 그동안 시장을 눌러왔던 큰 짐을 내려놓게 한다. 투자자들은 간단히 말해 걱정을 멈춘다. 정치 평론가들은 이를 수용하지 않겠지만, 정치가 현실의 결과로 인해 퇴색될 것이고, 무엇이 중요한가와 관련해서는 마침내 일부 정상상태를 되찾을 것이다.
둘째, 우리의 국부는 정치의 정당, 관점, 직위 또는 이데올로기에서 오지 않았고, 장기적으로 상당히 현혹된 1%의 인구와, 그들의 헌신적 추종자들의 놀라운 자본주의 마법을 통해 이루어졌다. 나는Andrew Carnegie, Dale Carnegie, James J. Hill 그리고 Napoleon Hill과 같은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최근들어서는 Sam Walton, Bill Gates, Gordon Moore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있다. 부의 창출자들에 있어서는 많은 자본가들이 순위에 올라와 있다.
사실, 나는 당신에게 Steve Forbes의 멋진 신간, 'Freedom Manifesto: Why Free Markets Are Moral and Big Government Isn’t (자유선언: 왜 자유 시장은 도덕적이고 커다란 정부는 그렇지 않은가? - 국내 번역 미출간)(Crown, 2012)'의 일독을 권한다. 이 책은 자발적인 자유의지의 거래가 기업가정신을 북돋게 하고 궁극적으로 국부와 국력을 만든다는 내용이다.
내가 자백할 것이 있다. 나는 내일의 국부창출자를 구분할 능력이 없다. 당신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들의 이름이 오바마나 롬니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셋째, 상승장 하반기는 항상 대부부분 초대형주가 주도했었다. 이 거대기업들은 대부분의 경우 최고의 국부창출자들로부터 오래전 시작되었으며, 여전히 강력한 시장 우위를 가지며 지속 성장하고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가파른 수익률 곡선, 매월 지속 상승하는 주요 경제지표 그리고 외곡된 부정적 심리와 함께 다년간의 상승장이 앞에 있다.
여기에 내가 좋아하는 5개 국가 및 산업의 초대형주 5종목이 있다.
경기침체가 회복되기 바로 직전에 다변화된 첨단 대기업 주식을 사는 것을 상상해보라. 산업주(株)들은 침체에서 크게 회복한다. Siemens(SI, 100)를 고려해보라. 2013년 9월 예상 이익의 12배에 거래되는 유럽의 선도기업 Siemens의 시가총액은 전년도 매출의 약 90%이다. 추가로, 배당수익률 3.9%이다.
Oracle(ORCL, 31)은 사람들이 외면하는 대형 기술주이다. 세계 기업용 소프트웨어에서 지배적인 이 회사에 대해 Larry Ellison(최고경영자)에서부터 밑바닥까지에 대해서 안절부절이다.
이 반 Oracle편견은 나의 2013년 예상이익의 12배에 거래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Oracle의 강점은 믿어도 되며, 계속해서 꾸준한 성장을 할 것이기 때문에 싸다.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Royal Dutch Shell(RDS.A, 68)은 석유회사 중 가장 싸다. 다른 모든 경쟁사보다 나으며, Exxon Mobil에만 규모에서 있어 뒤쳐진다. 컨센서스는 경제성 있는 좋은 유전은 이미 모두 나왔다는 것에 두려워한다. 하지만 진화하는 기술이 더 많은 유전을 찾을 것이다. 높은 한자릿수 성장을 기대하라. 나의 2013년 예상이익의 8배에 거래되며, 배당수익률 5.1%이다.
영국의 GlaxoSmithKline(GSK, 46)은 대형 제약사중 잔존특허기간의 평균이 길며, 주요 제약군에 걸쳐 다변화 되어있다. 나의 2013년 예상이익의 12배에 거래되며, 배당수익률 4.8%이다.
나의 마지막 종목은, 저성장이고 매우 안전하다. 그리고, 당신이 안절부절해서 이 상승장으로 가는데 마지막으로 동참할 것 같다해도, 맘편히 보유할 수 있다. 스위스의 Nestle(NSRGY, 65)는2013년 예상이익의 7배에 거래되며, 배당수익률 3.3.%이다. 매수하라.
출처: Forb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