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한미/동아/대웅/광동을 고르라고 한다면 난
한미 또는 광동를 고른다
하지만 앞날까지 생각한다면 난 동아 또는 대웅을 고른다.
왜냐구?
사업구조를 잘살펴보면 알수있다
한미는 제네릭을 잘 만든다.
조코/타이레놀이알의 경우를 보면 자기 살깍기 들어갈때 얼마나 취약할수밖에 없는지 알수있다
광동은 음료수 회사 앞으로 취향이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광동은 계속 단타만 치고있다 재미 솔솔)

동아/대웅은 각자 사업부문에서 독자적 점유력이 있다
즉 주위의 경쟁자들한테 비교적 적은 영향력을 받고있다

안녕하세요~ ^^
제 홈피에 방문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부자매수에 올리는 종목은 제 임의대로 선별하다보니 빠지는 종목이 많이 있습니다.
동아제약은 제 기준으로 PER과 PBR이 현재가격에 비해서 다소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아광고를 보고 느낀 감흥을 적은 글입니다.

나중에 읽으니 조금 과장되어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참고로 전 약사이면서 동아제약 주주입니다.

-----------------------------------------------------------------------------------------------------------------------



da****

오늘 약업신문을 읽어보니 동아에서 돈을 많이 주어서 광고비슷한 기사들이 아예 별지로 나와있었다



쭉읽으면서 그래 스티렌 그래도 박카스 이렇게 생각하다가 우연히 광고면 윗부분에 DA **** 란 부분을 보았다



DA 9601(스티렌)

DA 8159(자이데나)

DA 3801(2006년 임상 3상)

DA 6034(2008년 임상 2상)



그렇다 DA****란 것은 바로 동아가 만든/만들 신약을 의미한다.



자신있게 자기들 광고에 DA 0000을 붙이면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형성하고있음을 전문가 집단에 알리는것이다.



이것은 제약사가 사실은 제약유통기업/기능성음료수기업이었던 지난 20세기의 유산을 떨쳐버리고



드디어 우리도 파이프가 있는 제약사를 가진다는 의미이고



이제는 물장사기업으로 부르지 말라는 외침이다.



스티렌의 대박은 우리에게 말했다



이제는 한국산 약을 조금은 믿어봐라



자이데나의 FDA2상/8월말 출시는 우리에게 말한다.



이제는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약을 만들수 있다고



DA **** 광고는 우리에게 외친다.



이제는 한국에도 미약하나마 파이프가 있는 제약사가 있다고 말이다.



신약이 결코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이제는 신약을 만들어서 세계랑 어깨를 겨루기 시작하는 회사가 있다는게 이제 행복하다



주1)스티렌 - 한국에서 개발한약중 SK케미칼의 조인스와 함께 유이하게 성공한 위염치료제(올해 목표액 300억)

동아제약과 서울대 약대의 천연물과학연구소랑 공동개발한 천연물 신약

주2)자이데나 - 전세계에서 4번째로 물질특허를 얻어서 출시되는 발기부전신약

(인도에서 출시되는것은 제조특허를 얻어서 출시되는것임)

주3)DA ****

DONGA-A가 개발중인 신약프로젝트명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쓰리쎄븐(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은 바이오벤처 크레아젠을 인수하기 위해 삼덕회계법인, 한울회계법인과 외부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바이오벤처인 크레아젠은 동아제약(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과 함께 신장암 세포치료제인 '크레아백스'를 개발했다.

동아제약은 크레아젠과 올해 안에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상 1, 2상 시험을 마무리하고 2006년에 희귀의약품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쓰리쎄븐 관계자는 '다음주 초쯤이면 인수 관련해서 어느정도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크레아젠의 개발한 '크레아백스'는 면역세포인 하나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것'이라며 '임상 1상과 2상이 진행되는 등 비교적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외부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아줄기세포 광풍-이게 정상일까?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내가 먼저'

관련기사
■ 한국에 '줄기세포은행' 추진




제일약품 중앙연구소 조명수 박사는 매일 아침 서울대병원 인구의학연구소로 출근한다.

그는 이곳에서 황우석 교수와 함께 '난치병 환자 배아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한 서울대 의대 문신용 교수 팀과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연구를 하고 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이라는 뇌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해 생기는 퇴행성질환의 일종. 연구팀은 배아줄기세포를 도파민 신경세포로 분화시킨 후 사람의 뇌에 이식하면 도파민 분비를 활성화시켜 파킨슨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연구원은 '이르면 다음달에 쥐를 대상으로,3개월 후에는 원숭이를 대상으로 동물실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식약청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대의대,미즈메디병원,포천중문의대를 중심으로 배아줄기세포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 경쟁이 불붙고 있다.
-------------------------------------------------------------------

한경에 뜬 기사 하나에 제일약품이 상치네요

(사실은 제일약품 주 가지고 있었는데 사장 땅 사주는것 보고

정리할 생각을 품고 들어왔었는데 상... 당혹스럽니다)

허허...황우석이 대단하기는 대단하나보네요

하지만 줄기세포가 돈 버나요?

앞으로 돈 많이 벌거다... 물론 줄기세포산업은 많이 벌겠지만

꼭 pc산업같이 보일뿐입니다.

산업은 호황 기업은 몰락...

전 제일을 저평가라고 생각해서 샀으니까 올해실적추정 8되면 미련없이 팔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