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님 안녕하세여. 처음 인사드립니다. 삼영엠텍의 보고서는 잘 읽었습니다. 저도 삼영엠텍의 주주입니다. ^^
중국산 철강이 쏟아지면 탄력 좀 더 붙겠죠?..ㅎㅎㅎ
요즘 세일 기간에 더 사고 싶은데 현금이 없어서 지켜보기만 하네여.
존 네프의 강력한 이익모멘텀을 기대하면서...1-2년 푹 지켜볼렵니다.
조던님의 포트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비중은 상당히 적더라구요.ㅋㅋ 아래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지난 6개월동안 가장 많이 오른 종목으로 태웅, 현진소재 등 조선부품주가 있는데 이번 조정장에서도 거의 흔들림이 없습니다. (물론 앞으로는 어찌 될 지 모르지만...) 아마 이것은 기관이 계속 관리를 하는 것 같고, 그 이유는 아마 실적에 대한 강한 믿음으로 보입니다. 반면 삼영이는 기관이 아직은 무관심인 듯 합니다. 규모도 적구요. 그러나 만일 올해 실적이 양호하다면 기관이나 외국인이 그 때가서 접근하겠지요. 그래서 지금처럼 소외당하는 것이 더욱 기회같기도 하구요.
삼성중공업은 8천원대까지만 감면 정말 좋을텐데요. 태웅이나 현진소재는 조정을 덜 받는 것 같습니다. 증권사에서 관리를 해주는 것 같기도 하구요. 반면 삼영이는 증권사 리포트도 없고.... 회사에서는 1분기 실적을 토대로 다시 애널들에게 홍보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회사는 1,2분기 보다는 3분기 이후에 많은 매출액이 잡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종목에 대해 떨어질 때마다 조금씩 사고 있습니다. 매분기 실적을 계속 체크해 가면서, 그리고 수시로 주담과 통화하면서 이렇게 해가면 사실 다른 여타종목 관심 기울이는 것 보다 이런 한 두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맘도 편하고 수익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가는 신도 모르니 단기적으로는 답답한 노릇입니다.
스테디최님. 저는 버펫도 아니고 린치도 아닙니다. 아직 내공이 높지 않지요. 솔직한 제 심정은 떨어져라. 떨어져라. 그래야 내가 다시 한 번 대박을 이룰 수 있다. 또 한편으로는 시장은 내가 모르는 무언가를 알고 있는가? 아니면 왜 이렇게 지지부진하지? 라는 괜한 두려움. 이런거지요. 스테디최님은 경북에 계시니 시간되시면 삼영엠텍 본사에 가실수도 있겠네요. 저 같으면 가보고 싶은데 저는 일산이라서 너무 멀어요. 흑흑. 아무튼 스테디최님 같은 분이 있으니 기분이 좋네요. 사실 저 월요일에 예약매수 해놨습니다. 아무튼 계속 살 거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