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좋고, 아이템이 맘에 드는 친구 2개 관심기업에 넣어넣고,
며칠동안 짬내서 겨우 사업보고서 2-3장 읽고나니,
힘빠지게 날라가시네요. 젠장..-_-+

하루하루가 빡세네요.
월요일이라 새롭게 쌓인 사건도 많고...
기존 계약관리 업무는 신삥한데 거의 다 맡기고 신경도 못 쓰고 있고,
히로 혼자 취소되는거 뒷치닥거리 하고 있습니다.
이거 양이 많아서 짜증 나기도 하지만, 일관성 없이 우왕좌왕하는 지침에 좀 짜증이..
암튼, 결국은 우리 고객이라는거..좋게 좋게 풀어야 한다는거..
근데, 멍청한 넘들은 좀 뒤집어 쓴다는거..-_-
이 와중에도 계약할 넘은 계약한다는거...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손실 기업 중에,
남들이 이 기업을 지금 가격에 산다면,
부럽거나 질투나는 그런 기업이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히로에게 알려주세요. ㅋ
히로는 OO이 그렇습니다만...-_-

현재 가장 최악의 업종은 무엇인가? 은행? 건설?
중학교 수준 상식으로 봤을 때, 은행이 최악의 상황이라면, 거기에 최상의 무언가가??
Who knows?

알집/알씨를 수년간 아무생각없이 써오다가...
알약, 알툴바를 최근 쓰기 시작하면서....
참 싹수가 보이는구나...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