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괴리율 (+) 전환: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의 차이가 최근 4개월간 급속한 회복을 보이면서 13개월만에 (+) 부호로 전환되었다. 최근 동 괴리율이 개선된 점은 내수 경기의 호전을 알려주는 중요한 신호이다. 내수불황이 나타난2002~2004년 중 동 괴리율은 추세적인 하락국면에 있었다.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 전망에도 긍정적이다. 원화 강세로 기업들의 원가부담은 완화 (즉, 생산자물가상승률의 둔화) 되고 있는 반면 독점력 강화된 기업들이 가격인상을 통해 (즉, 소비자물가 상승률 유지) 마진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통업체를 기준으로 보면, 내수경기의 호전으로 가격할인 경쟁이 완화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 금융시장에 대한 시사점: 지난 1995년, 1998년, 2000년 그리고 2004년 중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상승률 차이의 부호가 바뀌는 과정은 주식시장의 추세적인 상승/하락과 대체로 동반되어 나타났다.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처음 대두되었던 2004년 초는 물가괴리가 (-)국면에 진입한 시기와 일치하여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컸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역으로, 2005년 미국의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는 물가괴리가 (+)로 전환되는 시점이기에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겠다.
1.가치투자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있음.
2.심리전에 대한 생각
3.아무래도 젊은 분들은 나이든 사람보다 인생을 순수하게 생각한다... (산다는 건 좀 지저분한 면도 많다..)
4.반등할 때 현금 보유율을 가능한한 높여서 앞으로의 출렁거림에 대비한다. (상승장은 일단 끝났다..)
위험을 감수하면서 지수를 상승시키는 것 보다는 역시 500에서 1000으로 왔다 갔다 하는게 주도세력들은 돈벌기가 쉽겠지요. 그러니 최소한 850가지는 내려보고 싶겠지요. 오죽하면 부총리라는 사람이 오버슈팅이라며 편을 들어 주겠습니까? 코닥은 410정도....그러나 저같은 하수는 출렁거림을 먹을 재주는 없기에 아쉽게도 그냥 갑니다. 즐거운 파도타기 되시기를....파도타기도 내공이 필요해서 저는 그냥 갑니다.^^
신문에서 외인들의 매도로 지수 하락 운운하던게 얼마전인데 이제 외인이 안 팔아도 기관이 팔아대면서 내리려고 하는 거 보면 역시 우리의 기관들은 파도타기가 인생의 최대 취미인 모양이고...이런 기관들의 행태 앞에서 정말 우리나라가 1000시대가 오나 싶은 울화도 치밀지만....미국이 금리를 4.5%까지 상승시키는 일만 없다면 1000시대는 올텐데...만일 거기까지 올린다면 외인, 기관 운운도 필요 없고...오랜만에 맞은 1000돌파 가능성 조차도 무산되고 500도 가능한 세상이 오겠지만 세상을 일단 낙관적으로 보면서...그냥 갑니다.^^ 그때가 되어서 생각하죠...보이는 것만 믿기로....
안녕하십니까? 잠시 들렀다 갑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저역시 최근의 장세에서 그냥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저는 초보라 파도타기할 능력이 안되서요. 그랬다간 아마 익사할겁니다.^^ 자신없으면 물가에 가지 않는것이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들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