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도 4년이나 사셨군요. 저 지금 일본에 있습니다. 96년 부터니까 이제 꽤 되었군요. 기계에서 제어부가 필요하다면 꼽사리나 끼워주세요. 많이 타신 개발비 저희 회사 주셔서 개발 시키면 더 좋지만...
(진담반 섞인 농담입니다...저희는 죄그만한 회사라 연구원6명 밖에 없지만..)
아님 제가 나노관련 회사 완성되고 나면 일본 영업소나 운영할까요?
어쨋든...그러시군요....저도 아이엠에프 직후에 회사 그만두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5년 했더니...이제 피로가 느껴지면서 새 일을 해보고 싶다..이렇게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일본에 사람들 만나러 오시거나 일로 오시면 밑의 메일로 연락 주세요.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제가 술 한잔 사겠습니다. :)
띠의 상성 어쩌고 하는게 근거 없이 들리기도 하지만...범띠랑 개띠는 잘 맞는데요. 저도 지나치게 스트레이트하고 마구 이야기 늘어놓는 편이지만 쿼드러폴님도 저랑 비슷하시네요.
현재 나노디바이스에 대한 것은 따로 진행중입니다.
마침 어제 상당히 많은 연구비를 새로 획득했습니다. 3년간의 연구를 통해서 벤처 기업을 하나 일으키는 것이 또 다른 한 축의 계획입니다. 나노선을 이용해서 단백질 같은 생화학 분자의 검출을 해내는 기계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기계의 시장은 상당하거든요. 기계 하나가 1억 5천 정도하는데 세계적으로 수 천대를 팔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시작도 안한 프로젝트이지만 웬지 잘 될 것 같은 기분....
기본적으로 제 판단으로는 1년이내에 반드시 경기는 풀린다. 그러니 1년이상의 장기자금을 가지고 내수주를 가지고 있으면 큰 수익을 낼 확률이 80%이상이다. 그리고 제 예측이 맞다면 대한민국 앞으로 2년 동안에 완전히 upgrade 된다. 그러면 100%가 아니라 더 큰 수익이 날 수도 있다. 그런 후에는 정상적으로 1/3은 부동산에 투자하자. 이런 작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