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펀드 운용원칙

1. 성장주를 위주로 전 업종을 고루 편입.
2. 손절매는 원칙적으로 금지. 수익률 제고를 위해 단기 보유주와 장기 보유주는 구분하여 운영. 핵심 우량주는 장기보유.
3. 한 종목의 비중이 25%를 넘는것 금지
4. 동일한 조건의 종목이라면 업종이 다른것 위주로 편입
5. 구조조정 및 기업경영권 쟁탈전 후 기업이미지 광고 CI변경 시에 특별히 주목
6. 비윤리적인 행위를 하고 즉시 시정하지 않는 기업은 포트에서 추방, 관심종목에서 삭제
7. 제품을 써보거나 만져보거나 3개월 이상 관찰하지 않은기업은 매수금지
8. 원가경쟁력을 이유로 외국에시설투자를 하는 회사보다 국내에 과감하게 재투자 하는 회사를 선택.

9. 기업의 CEO가 실적과 고객만족보다 주주가치 운운 배당성향 상향하면서 립서비스에 치중하고 액면분할이나 무상증자등등 그건 바로 실적하향에 대한 황색신호등이나 다름없다.

 

 

종 목 명 평균단가 현재가 수익률(%) 보유비중
금호전기 36400    40300     10.7           6.24
제일모직 14227    14500     1.9             8.98
코리안리 3968        4030     1.6           3.12
현대차    46250     47000    1.6           14.56
삼성SDI 114000   118500     3.9          18.35
현대모비스 51400  54500      6.0         16.88
삼성테크윈 9272      9210    -0.7          5.71
계룡건설 10450      11650     11.5         1.80
CJ엔터테인 13929   14250      2.3          6.84
LG화학 39262        41800       6.5        12.95
우리금융 7410         7360     -0.7          4.56

 

현금 0.1%

 

(지난 주가 모든 주식들이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바닥시세였군요)

편입사유
금호전기-소모성 전기제품 및 LCD부품
번개표 형광등/백열전구에서 LCD등에 들어가는 조명장치를 만드는데 투자 아이디어는
지하철 광고를 무심결에 보았음. 무심결에 보고 조사하고 주식을 매수하려는 순간에 엄청난 속도로 오르는것을 그냥 지켜보다 이번 하락에서 바닥을 찍고 옆로 가는걸 매수.
관찰 및 제품사용여부:어릴적부터 긴 형광등은 번개표만 썼음.

 

제일모직-카테고리 의류,전자재료, 화학등.
국내 최대 규모의 의류업체지만 화학업체이기도 하고 전자재료 업체로 개조중.
현재의 주가는 전자재료업체로서의 가치를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함. 배당주로서도 유망

관찰 및 제품 사용여부:신사복 코너에서 갤럭시의 촉감에 반함(무지 비쌌음). 주위 여성직원들에게 빈폴에 대해 문의-좋아하는 사람 다수.

 

코리안리-재보험업
아시아 1위 재보험사. 이보다 더 간단한 사업모델이 없음
더 무슨말이 필요하리. 인당 생산성 높은 좋은회사.
관찰 및 제품사용여부:올해 태풍이나 수재나 테러등으로 떼죽음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할뿐..

 

현대차
차 만드는 회사. 이 회사 모르는 사람은 없을듯.
관찰 및 제품사용여부-동사에서 만드는 차 3종을 몰아보았음(승용, 상용, 트럭까지). 만족. 독과점이니 어쩔수 있나.

 

삼성SDI
삼성전관 샘트론은 2류 브랜드였는데 이름바꾸고 재주를 몇번 넘더니 초일류기업이 되어 있었음.
관찰 및 제품사용여부:내 LCD? 혹은 브라운관이 아마도 삼성SDI것일텐데. 이 주식 사려고 1년을 기다렸는데 많이 못삼.

 

현대모비스
가치투자의 교범으로 환골탈태, 독점기업등 수식어를 붙이며 수많은 가치투자자들을 몰고다니는지라 유혹을 떨치지 못했음.
현대차랑 한세트로 매입.
조그만 사고나도 갈아치우는 범퍼며 온갖  잡다구리한 부품들에 엔진오일하나를 갈아도 오일필터와 에어필터는 순정품.
싸구려 컨테이너나 만들던 회산데 용됐군.
관찰 및 제품 사용여부:사고를 덜 내야지 덜 씀(코리안리도 돈벌게) ㅜㅜ 올해 많이 팔아줬음. CarFe라는 자용차 용품 프렌차이즈도 시작했음. 이제 중간재뿐만이 아니라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유통구조까지 확충해가고 있음.

 

삼성테크윈
사업분야가 다양해서 공부를 많이 필요로 했던 회사. 

하지만 이 사업분야의 원천은 간단하다. 비행기를 만들면서 얻어지는 각종 부가기술로 다양한 첨단제품을 제조하는 회사임.
반도체장비-파워시스템-항공기엔진-광디지털-디지털카메라-카메라부품-K9 자주포,
부록으로 내가 사면 오르고 내가 팔면 떨어지는 신기한 주식.
관찰 및 제품 사용여부-4년간 주가추이 관찰. 디카는 무난한 편이라는 평이었음.
군대와 거래가 아주 많은 관계로 밀리터리 사이트를 참조했음. K9에 대한 대단한 호평. F-15K전투기 사업으로 장기적 안정적 매출발생과 기술 획득으로 기술력과 경쟁력 가치가 상승. 군수산업의 특징상 소수의 방산업체에게 계속거래로 몰아주는 특성상 장기적으로 기술력 축적이 진행될수록 국방예산의 일정부분을 가져올 수 있음. 군사대국 4강에 둘러싸여있는 우리나라가 가진 지리적 전략적 요충지라는 점, 주한미군감축으로 국군의 첨단화가 이뤄질것으로 보임. 때문에 자주국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봄.

 외국의 벤치마크업체는 캐논이나 니콘이 아니라 제너럴 다이나믹스정도의 군수산업체로 봐야함. - 장갑차, 자주포, 고부가가치 항공엔진 및 정비
각 사업부가 독립해 분사할 경우도 상정. (모든 사업부가 우리나라 어떤 기업과도 경쟁해서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물론 운항부문은 빼고)

 

계룡건설
고향인 청주에서 녹지 우거진 곳에 아파트 짓고 있음. 행정수도와 가까운데다
청주의 강남내지는 과천이 될 수도 있는 그곳의 입지가 매우 좋음.
입지를 고르는 눈이 있다고 느껴 떨어져서 비실대는걸 주워담았음. 내 포트에서
유일한 건설주.
관찰 및 제품 사용여부:계룡 리슈빌 청주에서 열심히 광고중인데.. 반응은 미지수.
주관적으로 아파트 입지가 좋았다는것.

 

CJ엔터테인
애증이 넘치는 주식. 물려서 한참 고생하다 적당히 정리하고 기다림.
관찰 및 제품 사용여부: CGV는 근사한 영화관이지만 여친이 싫어해서 자주 안간다.(개인적으론 선호). 한국영화 파워1인자 강우석과의 딜을 통해 한국 영화의 독점업자 나아가고 있음(작품성은 있지만 망한영화를 주로 보면서 아주 불쌍한 수준의 한국영화를 이만큼 키워서 먹여살려왔다는 내 개인적으로는 엄청 불만이지만 투자자로서는 좋은일 아닌가?)
제작하는 영화는 재미없는것도 많다. 배급? 횡포부리지 말고 열심히 하길  한국영화계 말아먹지말고.

 

LG화학
한국1위의 화학회사. 전자재료 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중. 내공이 초절정인 종합화학회사가 LG전자라는 글로벌 기업을 앞에두고 전기전자재료를 한다면?

직접적인 투자 아이디어는 중부고속도로에 있는 내 고향 청주부근에 오창테크노파크산업단지에 어마어마한 LG화학 공장이 들어서는걸 보았음. 이 공장이 뭘 만들까 싶어 찾아보니 전자 재료를 만든다고 했음. 
관찰 및 제품 사용여부:창틀부터 당신이 앉아있는 의자 바퀴, 빙빙돌아가는 선풍기 날개등등등. 그곳에서 근무하는 친구말로는 LG화학에서 만든 물건을 안쓰는 곳이 대체 어딘지 자기도 알 수 없다 함.

 

우리금융
금융주를 고르다가 내가 거래하는 우리금융으로 선택.
직원들이 친절하고 근래 내부구조를 바꾼 지점은 온갖 금융상품을 언제든 친절하게 상담해주는 구조로 바뀌었음.
또한 LG투자증권을 계열사로 합칠경우 투신에 약한 문제점이 보완되리라는 기대.
관찰 및 제품 사용여부:내 주거래 은행.

 

모든 주식을 다 좋은가격에 매입했다고 생각합니다.

힘든일이지만 끝까지 보유해볼겁니다.

제 포트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비판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강우석 감독, 프리머스 경영권 3년간 보장 받아
극장유통체인 프리머스시네마(이하 프리머스)를 둘러싸고 CJ그룹과 시네마서비스(이하 CS)의 강우석 감독간에 벌어졌던 소유권 분쟁이 일단락됐다. 8일 CJ그룹과 CS측에 따르면 지난 6일 CJ그룹과 CS측의 협상단이 만나 CJ그룹이 프리머스의 지분을 70%이상 확보해 지배주주로서 프리머스를 계열사로 편입시키되 강 감독이 앞으로 2006년 말까지 프리머스의 경영권을 행사하기로 합의했다.

또 강 감독은 CS와 아트서비스의 지분 50% 이상을 확보해 CJ인터넷(옛 플레너스)에서 독립하기로 서로 의견접근을 보았다. 이로써 충무로 영화계 두 실력자간의 다툼은 CJ그룹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하지만 분쟁과정에서 빚어진 양측간의 감정의 앙금은 여전히 남게 돼 여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양측간의 프리머스 소유권 싸움은 올 4월 CJ그룹이 코스닥 등록업체인 플레너스를 인수, CJ인터넷으로 사명을 바꾸면서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당시 플레너스는 게임부문인 넷마블만 남겨두고 영화사업부문인 CS(영화제작.배급.투자)와 프리머스(극장유통라인), 아트서비스(미술.세트제작) 등을 플레너스의 주요 주주인 강 감독에게 매각, 독립시키기로 양해각서(MOU)가 체결돼 있었다.

하지만 CJ그룹과 강 감독간에 CJ인터넷의 영화사업부문 매각방식, 특히 프리머스의 소유권을 놓고 심각한 이견이 노출되면서 서로 분쟁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강 감독측은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CGV를 갖고 있는 CJ그룹이 프리머스마저 거머쥐게 되면 사실상 극장시장을 독점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며 반발했다. 이에 맞서 CJ그룹은 강 감독이 프리머스를 3년안에 CJ측이 넘기기로 구두로 약속해놓고 지금에 와서 다른 말을 하고 있다고 맞받아치며 지리한 싸움을 전개했다.

CS측은 CJ그룹과의 협상에서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충무로 영화제작자협회에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지만 기대와 달리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결국 CJ그룹과 어정쩡한 타협을 볼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아무튼 프리머스 소유권 분쟁은 일단 수면아래로 가라앉게 됐지만 이를 계기로 충무로 영화계의 세력판도에는 급격한 변화의 물결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그동안 '충무로 파워 1위 자리'를 유지하던 강 감독의 위치가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CS측은 강 감독의 <실미도> 이후에 투자배급한 작품이 좋지 않은 흥행성적을 보이면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CS측으로서는 홀로서기를 하기 위해 투자운영자금을 끌어들이는 게 발등의 불이다. 반면 CJ그룹은 대기업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제작과 투자, 배급, 상영 등 영화 전부문에서 확고한 자리를 굳히게 됐다.

하지만 6월 현재 CGV와 프리머스를 합친 스크린수가 전체 스크린수 1천250여개의 25% 가량에 이르며, 앞으로 사업확장을 통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독과점 논란에 휘말릴 수 있어 CJ그룹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세종펀드 2기 출범했습니다.

 

배당주를 뒤로 물르고 성장주를 편입했습니다.

거의 모든 우량주가 곤두박질치고 바닥다지기를 하고 있는 판이라,

그동안 비싸서 못사던 종목을 넣었답니다.

만원 미만의 종목들은 우량주가 숨돌릴때 튀어오르는 놈으로 꼽아넣었습니다.

열심히 고르고 넣다보니 템플턴 그로스 시리즈 포트폴리오랑 비슷해졌습니다.

신세계, 농심, NHN, 삼성전자만 들어가면 템플턴 짝퉁이 되겠군요.

 

종목만 열거합니다.

그러고보니 삼성그룹이 태반이네요

 

제일모직,

코리안리,

현대차,

삼성SDI,

현대모비스,

삼성테크윈,

삼성엔지니어링,

CJ엔터테인,

LG화학

금호전기(누락)

 

면면이 화려한 선수들이군요^^

열심히 포트 만들다보니 LG전자가 빠졌습니다.

 

저의 다크호스는 삼성테크윈입니다.

이 회사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죠.

 

수익률과 기타 코멘트는 다음시간에..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