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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력 회사 |
| 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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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료/담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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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 다시다, 설탕(50%), 육가공, 밀가루, 대두유(52%), 대두박(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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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대상 : 미원(98%), 고추장(47%), 전분당(33.7%), 쌈장(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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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라면 : 농심 73% (스낵도1위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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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참치캔 : 동원F&B(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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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오뚜기 : 케챱(80%), 마요네즈(79%), 카레(89%), 3분류(76%), 식초(51%), 참기름(45%) 등 독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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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동박적층판 : 두산(60%) - 모든전자제품에 필수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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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롯데제과 : 건과(39%), 빙과(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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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롯데칠성 : 음료(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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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닭고기 : 하림(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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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소주 : 진로(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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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제빵 : 샤니(4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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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간장 : 샘표식품(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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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차류 : 동서식품(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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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배합사료: 농협(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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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조흥 : 이스트사업(44%), 천연감미료(대평48%, 조흥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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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하이트맥주 - 맥주(60%), 소주(자회사 진로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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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한성기업 : 게맛살류(25.8% 1위), 젓갈류(39.6% 1위) |
| 종이/목재 |
18 |
제지: 인쇄용지 : 한솔(24%), 신호(20%), 무림(20%)의 과점, 산업용지(한솔-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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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유한양행 : 두루마리(40%), 미용티슈(45%), 생리대(54%). 아기기저귀(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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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아트지 : 무림페이퍼(27%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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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합판 : 선창산업(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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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골판지원지 : 아세아제지(46% - 아세아페이퍼텍흡수합병하여 독점지위) |
| 의약 |
23 |
LG생명과학 : 성장호르몬제(60%), 관절염치료제(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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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오리엔트바이오 : 생물소재제공(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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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비만치료제 : 일성신약(39%) |
| 철강/금속 |
26 |
POSCO : 조강생산(61%), 후판 65%, 냉연강판(66%), 아연도강판(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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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연 : 고려아연(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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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아연 : 고려아연(53%) + 영풍(고려아연의 최대주주) =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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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특수선재2차가공업 : 고려제강(W/R-53%, PC-57%, ACSR-39%, S/W-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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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철근콘트리트용봉강:현대제철(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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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알미늄압연:알칸대한(76%) - 비상장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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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현대제철 : 봉강(37%), 형강(68%), 철근(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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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세아특수강 : 선재(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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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1차봉강품:세아베스틸(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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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실리콘망간 : 동부한농(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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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저탄소실리콘망간 : 동일산업(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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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특수강봉강 : 세아베스틸(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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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강관 : 세아제강(35%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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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압연제품(동, 황동, 인청동, 리드프레임) : 풍산(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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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알미늄도금강판 : 포항강판(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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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풍산 : 판대(동판,리드프레임-65%), 관(건축배관등-30%), 소전(세계시장점유1위), 총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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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상하수도용 주철관 : 한국주철관(66%) |
| 전기/전자 |
43 |
LG전자 : C-TV(50%), 세탁기(54%), 냉장고(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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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저/고압기기 - LS산전(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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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LS전선 - 전선(44%), 사출성형기(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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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LCD Back Light Unit - 금호전기(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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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
알미늄전해콘덴서(CE) -삼화전기(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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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삼성SDI : 소형OLED(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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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삼성전자 : DRAM(30%-세계), 모니터(41%-국내), 휴대폰(48%-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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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콘덴서용 증착필름 : 성문전자(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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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축전지 : 세방전지(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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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복사기 : 신도리코(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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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
무전기 : 유니모테크(1위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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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송배전금구류 : 일진전기(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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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
CRT용 PCM : 자화전자(세계시장점유-55%) |
| 운수/창고 |
56 |
티비케이 : 자동차 STEREO TUNER(98%), 증폭기(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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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
SJM : 자동차용 벨로우즈(71%), 산업용 벨로우즈(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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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
자동차용 열간 스프링 : 대원강업(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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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
동양기전 : 산업용 유압기기(63%), 콘크리트펌프카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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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브레이크마찰재 : 상신브레이크(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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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자동차 헤드램프 : 에스엘(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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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
자동차 피스톤링, 실린더라이너 : 유성기업 (70%) - 완성차4개사 모두납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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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
자동차 구동장치 : 카스코(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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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
자동차용 볼트 : 태양금속(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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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평화산업 : 자동차용 방진제품(60%), 자동차용 저압 호스제품(60%) |
2007-04-18 19:52[스크랩]투자자의 시계.... | 기사 스크랩
저는 투자는 철저하게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치투자 사이트에 흔히 등장하는 '인내'라는 단어를 아주 싫어합니다.
좋은 기업을 좋은 가격에 사서 제 값을 받을 때까지 기다렸다 파는 것은 모든 가치투자자들의 공식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과정입니다. 워렌버펫이 수십년간 코카콜라를 보유하며 그는 인내했을까요? 주가가 오르면 팔고싶은걸 참고... 또 떨어지면 수익율유지를 위해 팔고 싶은걸 참고...
그러게 수십년간 인내의 세월을 보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의 눈에는 회사의 미래가 너무도 빤히 보이고.. 미래의 가격을 제법 명확히 알수 있었기 때문에 코카콜라를 보유하는 그 긴세월을 참고 인내할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의 가격이 얼마이든... 포트의 손실이 얼마이든... 결국에는 돈을 벌 것을 너무도 명확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고통을 참아낼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가치투자를 표방하는 개인투자자로써는.. 버펫만큼 내공이 없기 때문에 억지로 가격의 변동성을 참아내야 하는것일까요? 흔히 말하는 엉덩이로 투자를 하면서...
저는 그럴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해야 하고... 그렇게 못하는 사람이 억지로 워렌버펫 흉내를 내면서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체가 이미 투자자로써, 인간으로써의 본성을 거스리게 되고 고통이 동반되기 때문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한두개의 기업을 나름대로 철저히 공부하고.. 수년간 가격변동을 잊기위해 노력하며 장기보유하던 투자를 선호했습니다.
결국 2-3년정도되니까 수백% 정도 수익률을 나타내는 종목들이 나타났지만... (당시 20여 종목을 보유했는데 대부분 100%-200% 정도였고 최고는 500% 까지 경험했군요..)
그동안의 시간들은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가격의 급변동이 있을때마다 hts 를 확인하고... 생각을 가다듬고.. 고민하고... 워렌버펫과 피터린치의 일화를 떠올리며 심각해졌습니다. 믿고 고른 기업들이었지만.. 시장의 출렁임이 나타나는 동안 스트레스는 이루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문제점이 발생되었는데...
첫째로 2-3년을 기다렸는데도 기업의 성장이 처음의 예상과 빗나가는 경우가 생기고...
둘째, 기업의 방향성이 대충 맞아떨어졌는데도 주가의 방향은 별 변화없는 경우가 생기고...
셋째, 한 종목에서 수백%의 수익률이 나타나더라도 그것은 단지 눈요깃거리일뿐, 일정기간동안의 전체 수익률은 오히려 종지보다도 뒤떨어지는 경우가 생기는 것입니다.
투자에 대해 많은 시도를 하고 고민을 하였고.. 지금처럼 많은 종목과 교체매매로 비중조절을 하는 투자행태를 선택한 것이 아직까지는 매우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스트레스없이 즐거운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방법은 익사이머님으로 부터 배운것입니다. 익사이머님의 투자를 흉내내기위해 3년간 시도해봤는데.. 이제야 어느정도 감이 오는것 같습니다.)
지금의 저는 기업의 미래를 예상한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맞으면 성공이지만 틀리면 실패입니다. 미래를 맞추기엔 제 자신이 너무도 부족합니다. 대신 저는 기업의 현재가치와 주가사이의 괴리를 찾아들어가 비중조절로써 상승확률을 높이는데 치중합니다..
틀릴때도 있지만 이미 현재의 가치는 어느정도 명확하기 때문에 크게 실수하진 않고... 보수적인 비중조절로 변동성 리스크를 헷지합니다.
아이투자의 고수분들중에는 지금 제가 주절거린 얘기와 전혀 상관없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실제로 미래를 거의 정확히 맞추는 산업과 거시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력과 통찰력을 갖추신 분으로.. 시간이라는 것은 더이상 스트레스의 대상이 아닙니다.
눈에 뻔히 보이는 것을 느긋이 기다리기 때문에 장기보유를 하더라도 억지로 '인내'하면서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즐기면서 즐거운 투자를 하시는 것이죠..
자기가 투자한 회사의 주가가 떨어졌을때 꾹참고 인내해야 한다는 글을 보면 그 사람의 수준을 어느정도 알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인성에 맞는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모두들 각자 나름의 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버펫영감의 시계는 한바퀴도는데 24년짜리 시계가 아닐까 합니다. 아이투자에도 3-5년짜리 시계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자신이 가진 시계에 맞게 투자를 해야 즐거운 투자를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3년짜리 시계를 가진 고수분들이 1개월짜리 안목을 가지고 투자를 해도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며... 1달 짜리 시계를 가진 분들이 1년짜리 투자를 하려해도 스트레스를 받을 것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주식투자자들은 후자에 속하지 않을까요..)
자신의 시계가 얼마짜리인지를 알아야 즐거운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시계에 투자의 방향을 맞추어야만 비로소 시간이란 것을 진실한 친구로 만들수 있습니다.
제가 가진 시계는 1달 짜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1달에 한번씩 수익율을 점검하며 방향성을 정하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