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5kg을 빼고..목표 15kg
어느 여름더운날밤
1주일에 한번씩 2시간 산보를 하던때....흙길이 있어서 갑자기 뛰고 싶어서 뛰고난후
땀이 나니까 넘 기분이 좋아서
시작한지 한달이 넘어간다....
아침/저녁은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 +토마토+블루베리
점심은 비빔밥
금요일저녁은 술자리
주말은 자유롭게 고기/피자 등등 외식을 한게 몇달째인데
확실히 운동을 섞으니 더 빠지는 속도가 빨라졌다
더워서 잠못잘까 생각했는데
운동하고와서 샤워하고 난후는 바로 자고...
잠도 안깨서 일찍일어나지만 머리도 상쾌....
애들이 미국에서 돌아오는 날까지는 계속 이렇게 할듯....
슈독을 읽고...
읽기전...미국기업들의 변천사를 알고싶었음
나이키는 디자인 & 마케팅회사인데 제조는 한국-베트남-인도네시아등이 담당
그런데 요즘 왠만한데는 다그렇게 함
그래서 왜 그렇게 되었는지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싶었음....
읽고난후
모르겠음..
하지만 한 기업인의 삶을 알게되었음
부도직전에서 몇년동안 버티는 모습..
30%의 마진을 보장하지만 재고는 반품불가하는 이유를 알게되었음
기대는 컸으나 다른것을 조금 얻은 느낌
요즘 운동하면서 느낀점
1.의외로 사람들 많이한다
2.젋은사람보다 나이든분들이 많다
3.흙에서 뛰는것과 콘크리트위를 걷는것은 흙에서 뛰는게 더 부담없다
난 공동선이란것을 좀 의심한다....
예전에 몇가지 일을 겪으면서
대중은 선과 이익이 부딪히면 이익을 추구하는게 장삼이사의 법칙이라는것을 알았다..
(나를 포함해서)
52시간 이야기하면서
왜 임금이 줄어드냐고 열변을 토하는 입진보들이 있다.
속으로 드는 생각
니들이 사장되면 더 안줄 놈들이다
그중에 한명은 토지국유화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던 사람이었는데
베트남 갔다온후 우리나라 70년대쯤이니까 부동산 사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보던사람이다.
환경오염에 열변토하던 사람이
경유차 사니까 미세먼지는 중국 이라고 주장하던사람이 또있다....
나를 포함 그들은 모두가 위치가 바뀌면 주장도 바뀐다
일관성있는 사람이 존경받는 이유는 따로 없다
그러기 힘들기때문이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70889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