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대박입니다.^^

근데 항공사가 기차값으로 어떻게 가격을 내렸는지 여쭈어봐도될까요?^^;;

한진이 세방보다 유일하게 좋은 점은 자회사들의 지분법 평가이익과 현재 가격이 조금 더 싼 정도...

세방이 영업이익율을 지금 수준을 유지하고, 자기자본 회전율 정도 개선된다면...ROE의 큰 증가와 함께...수익성, 자산증가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부산 감만 CY....내가 물건 선적할 때 자주 거쳐가는 곳..

부산항의 중국 상해,선전항과의 경쟁이 세방의 위험요소일 수도 있겠다..3위에서 이들 두 항구 때문에 5위로 밀려난 부산항...지리적 여건이 훨씬 우월함에도 시스템적인 문제가 많은 듯 하다..

항만하역과 육상운송의 매출비율이 3-40%씩인 점을 감안하면...우리나라 수출품의 선적, 수입품의 하역만으로는 반쪽 매출이 될 수 밖에 없다...부산항에서의 환적하는 물동량이 늘어야...항만하역에서의 튼실한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한진은 61%가 항만하역 매출이니..좀 더 리스크가 있지 않나 싶다..

육상운송이야 3자물류제도 시행으로 말할 필요가 없겠지만...우리나라 항구의 경쟁력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접근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히로님 포트 잘 보고 있습니다. ^^

자동차...

2006년에 그리 밝지 못할 것이라고 느끼는 건 왜일까?? 내수는 둘째치고 해외에서 BRICs, 동유럽에서의 수요는 느는 것 같은데, 문제는 미국이 아닐까 싶다.

06년에도 미국의 경제는 불투명해 보인다. 금리인상도 멈춘 것이 아니고..그러면 계속 가계의 부담이 늘텐데...수요가 계속 위축되지 않을까? 아니면 미국은 자신만만한것인가? 거기에, 고유가와 환율의 하락에 따른 우리나라 자동차의 미국에서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을런지..

그냥 갑자기..뜬금없이..이런 생각이 들었다..미국은 내년에도 해멜 것 같은데...흠..

좋은기업은 끊임없이 재발견 된답니다.
가격이 얼마든간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