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은행 금리가 가장 수익률이 높고 부동산, 주식순으로 수익률이 낮아진다고 하고
어떤 경우에는 미국만 주식수익률이 높다는 주장도 하며
어떤 특정 시간대로는 우량주에 투자해도 손실이 크다고 하여 이는
마치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고 누구는 나무뿌리, 누구는 드럼통, 또 어떤 누구는 평평한 가죽으로 표현하는 것과 유사하다.

그런 측면에서 장기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을 하고 그 것에 따라 소형주, 가치주, 장기 투자가 유효하다는 내용으로
주식투자를 하면서 대중과는 다르지만 고독한 바른 길을 가야할 가치투자자에게 꼭 읽어보아야 할 책으로 판단되어
북크로싱으로 공유하고 싶은 책으로 추천한다.

간단히 요약하면 제러미 시걸의 의견은 전세계 국민총생산에 비례하여 소형가치주에 자산의 1/3을 투자하라는 것이다. 경기의 변동은 알기도 어렵고 알았다 하더라도 주식의 시차를 알 수없으므로 그저 배당수익률이나 저퍼주에 투자하되 최근 50년 혹은 200년간의 자료분석을 근거로 가장 변동성이 낮으며 수익률이 높은 분야를 제시하고 있다.

이자율의 상승은 미래현금흐름을 감소시키고 할인률을 증가시키므로 주가의 정의인 현금흐름을 할인률로 나누는 방법상 주가가 낮아지고 상대적으로 채권의 가격은 매력적이 되며 부동산의 경우도 주식과 유사한 영향이 있고 경기는 순환하고 그에 따라 이자율도 변화하므로 자산은 1/3씩 배분하되 주식의 고수익성과 변동성을 고려하여 장기투자하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3220889&CategoryNumber=00100102501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