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2 (분석편)
1. 주식투자의 분석
○ 위험은 분석을 낳는다.
채권 = 부도가능성
주식 = 부도가능성 + 이익 가능성 + 호전 가능성
○ 주식, 어떻게 사고팔 것인가?
안전마진 + 경제적 해자 → 매수 → 합리적인 예측 믿을만 한가?
(1) 누가 사는가이다. 1년 후에 집을 사야 할 사람이 그 자금으로 투자를 할 경우 내재가치 분석은 부적절하다.
(2) 시장 상황이다. 시장이 하락을 거듭하는 약세장에서 내재가치투자는 능사가 아니다.
(3) 가격 요인이다. 시장이 몇 년간 상승을 거듭해서 시장 평균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진 시점이라면 곤란하다.
위 3가지 요인이 내재가치 투자자들을 곤경에 빠뜨린다.
● 내평가 : 나는 주식투자를 할 때, 바람의숲을 고려한다. 기본적으로 숲이다. 펀드매탈이 우량한 어떤 기업을 매수하는것이 투자의 첫걸음이다. 그러나, 이런 펀드매탈이 우량한 종목을 매수해서, 시장에서 적정가치를 평가 받을때까지 3년이고, 5년이고, 10년이고 주구장창 기다릴 인내력이 나에겐 없다. 그래서, 나의 투자에는 바람이 필요하다. 주가를 상승 시킬한한 수급이 붙을만한 적절한 시점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수급이 따라 붙을만한 요소로는 실적 모멘텀이 될 수도 있고, 기업의 합병이나, 분할이 될 수도 있으며, 기업의 청산이나 상장폐지가 될 수도 있겠다.
내재가치 투자자들을 곤경에 빠뜨리게하는 3가지 이슈는 귀담아 들어볼만 한 것 같다.
2. 주식분석의 함정
○ 주식투자와 도박이 다른 이유
“주식은 이와(도박) 다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주식을 도박에 비유하느 이유는 아직도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도박을 하듯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는 경마처럼 우승 예상마에 많은 사람들이 걸었다고 해서 배당이 적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 걸수록 수익은 더 커진다. 또 룰렛처럼 시간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다. 마지막까지 기다렸다가 가장 가능성 있는 주식을 사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
- 이책 52쪽 -
“일반 투자자들이 아무리 많이 노력하고 연구를 한다 해도 수백 명의 기업 분석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는 금융회사를 이길 수는 없다.
다만 개인 투자자들이 금융회사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한 가지 장점은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 투자자들은 자신의 펀드에 돈이 들어오는 한 무엇인가를 사야 하는, 즉 항상 경기에 참여해야 하는 선수다. 반면 일반 투자자들은 그보다 능력은 떨어지지만 자신의 전공 종목이 아니면 나서지 않을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
- 이 책 60쪽 -
● 내생각 : 1999년 말 영국의 유명한 펀드매니저의 사례는 매우 인상적이였다. 그렇다. 펀드매니저들은 1년 수익률로 자신의 연봉을 책정받게 되고, 이들은 항상 시장 수익률 대비 성과를 평가를 받고, 이 평가 자료로 영업을 한다.
그러나, 내 같은 일반 개인투자자는 1년 수익률로 내 연봉을 책정 받는 것도 아니고, 늘상, 비가오나 눈이 오나 주식시장에서 남아서, 주식투자를 해야할 필요도 없다. 나의 사슴펀드에 삼성전자를 단 1주도 편입하지 않았다고, 사슴펀드 최대주주인 나의 아내로부터 핑쟌을 받지도 않았으며, 포트의 75%를 한 종목에 집중했다고 한국증권선물거래소로부터 시정지시를 받지 않는다.
바로, 이러한 유연성이 개인 투자자로써 주식투자를 하는데, 가장 큰 잇점이고, 이 잇점을 백분 활용을 할 필요성을 나는 평소에도 강조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도 이 부분을 언급해 주니, 공감대가 아주 많이 형성이 되었다.
○ 기술적 분석의 맹점
무수한 눈속임형이 있다.
○ 기술적 분석과 가치 분석 무엇이 다른가?
△ 승자의 저주
예를 들어, 어떤 가치가 있는 유전이 있고, 그 유전의 가스 매장량이 약 10억 배럴이라 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10억 배럴의 가치를 보고 그 유전의 개발권을 따기 위해 각자 가격을 써넣기 시작한다. 이때 A라는 회사가 100억 원에 개발권을 따냈다고 하자. 이때 다른 사람들은 일단 실패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A라는 회사가 막상 시추공을 뚫고 석유를 채굴해보니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면 어떨까? 결과적으로 승자가 망하게 되는 것이다.
승자의 저주야말로 주식시장의 핵심 이론이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누가 과감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느냐 하는 것이다. 다만 그 결과가 좋을지 나쁠지는 아무도 모른다.
- 이책 74~75쪽에서 -
△ 현명한 바보와 빠른 바보
현명한 바보란, 이유가 있든 없든 주가가 오르기 시작할 때 나보다 더 비싼 값에 주식을 사려는 바보가 있는 동안에는 내가 더 빠른 바보가 되려는 사람을 말한다. 그 주식이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 나보다 더 어리석은 바보가 뒤에 있는 한 주가는 빠른 바보들에 의해 끊임없이 오르게 되어 있다. 이 빠른 바보들의 물량을 받아주는 느린 바보가 있는 한 주가는 계속해 올라간다. 이 빠른 바보를 현명한 바보라 하고, 그의 뒤에 있는 바보를 느린 바보라고 한다.
△ 합리의 함정
합리의 함정이란, 기관 투자가나 펀드 운영자가 우량주나 미래수익률이 좋은 종목, 안정적인 종목 매수로 자금을 운영한 경우에는 설령 그 종목들이 하락한다 하더라도 명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분명 편입 당시에는 재무 구조가 탄탄하고 주가수익도 좋아 매수 근거가 명확했을 종목들이기 때문이다.
성장주를 따라 샀다가 주가가 폭락하면 무능한 사람으로 몰릴 수 있다. 따라서 기관 투자가들은 기본적으로 이러한 합리의 함정에 빠져 있기 쉽다.
△ 세상에 고수는 없다.
세상에 고수는 없다. 나를 포함한 어떤 누구도 스스로 고수하고 얘기하거나 “내가 가르쳐주는 방법으로 투자하면 돈을 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이싸면, 그들은 모두 다 사기꾼이다. 이를 똑바로 알고, 스스로 유연성을 길러냈을 때 진정 승리하는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이책 78쪽 -
● 내 생각 : 핵심은 투자 대상인 기업에 대한 자신만의 적정가격을 메길수 있는 시야를 갖고 있어야 하며, 이런 시야를 가지고 투자를 하는데 있어, 참고용으로 기술적 분석을 이용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최근 몇 년 동안은 기술적 분석을 완전히 무시하고 투자를 해 왔었는데, 이제는 약간씩 참조는 해 볼 필요는 있을 듯하다.
기술적 분석을 하면, 눈치가 빨라지는 것 같더라. 최근 몇몇 종목 망가지는 모습을 보고, 기술적 분석에 능한 분들이 빨리 눈치채고, 도망치는 모습을 발견했었는데, 난 가치를 믿고, 버텨보자라는 생각에서 다소 늦은 시점에 빠져 나온 사례가 있었다.
3. 거시경제분석
○ 시장을 알고 투자하라
기업을 평가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은 시장 상황을 평가하는 것이다. 아무리 종자와 묘목이 좋아도 기온이 맞지 않고 태풍이 잦으면 좋은 작황을 기대할 수 없듯이, 주식을 매매하기 전에도 시장이 우호적인지 적대적인지부터 파악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거시적인 분석과 안목이 필요하다.
“계량경제학은 수백 년간 축적된 수많은 자료들을 갖고도 사실과 비슷한 근사치조차도 내놓을 수 없는 학문이다.”- 노벨상 수상자 폴 새뮤얼슨
시장의 계량적 모델은 시장을 예측하는 도구가 아니라 현재 상황을 보여주는 도구이며, 기술적 분석에서 사용하는 이동평균선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계량경제학의 한계를 극복하는, 그나마 현실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나의 지적 범주 안에서 해석 가능하다고 믿는 근본적이고 원론적인 몇 개 정보를 제대로 ‘비교활용’해야 한다.
● 내평가 : 최근 어떤 모임에서 한 고수분이 CDS 금리가 급락하면, 주가가 급등을 할 수 있으니, CDS금리의 급락 여부를 유의깊게 관찰해라고 나에게 조언을 해 줬다. 그래서, 유의깊게 관찰을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결론은 주가가 급등을 하니깐, CDS금리가 급락하였고, 주가가 급락하니깐, CDS급리가 급등을 했다.
도대체, 어느것이 선행지표인지도 모르겠고, CDS 차트만 보고, 이 친구가 위로 뛸지...아래로 뛸지... 도대체 알수가 없었다.
그럼, 시골의사가 말하는 이런 계량적 분석이 기술적 분석상의 이동평균선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라는 말에 일응 동의할수 있지도 않을까 싶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계량적 분석 자료는 시장의 큰 그림을 그리는데에는 아주 큰 도움을 받았다. 최근에도 그렇고... 시골의사 말대로, 나의 지적 범주 안에서 해석 가능하다고 믿는 근본적이고 원론적인 몇 개의 지표만 제대로 챙기는 센스를 발휘하자!!
○ 한국시장의 거시지표
△ 소비자동향지수(CSI, Consumer Sentiment Index)
소비자기대지수는 현재와 비교하여 6개월 후의 경기, 생활 형편, 소비지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표이므로 소비자들이 예측하는 미래경기라는 의미가 강한다.
이에 반해 소비자평가지수는 6개월전과 비교하여 현재의 경기, 생활 형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나타내므로 과거에 비해 지금 상대적으로 어떻게 느끼는가 하는 현재의 경기상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소비자평가지수 → 주가지수와 거의 동행
소비자기대지수 → 주가지수와 약간 후행
소비지출 → 생산증가 → 고용증가 → 설비투자 → (소비지출)
△ 종합주가지수와 동행하는 경기종합지수(CI, Composite Index of Business Indicators)
경기종합지수는 국민경제 전체의 경기동향을 쉽게 파악하기 위하여 경제 부문별(생산, 투자, 고용, 소비 등)로 경기에 민감하게 반영하는 주요 경제지표들을 선정한 후 이 지표들의 전월 대비 증감률을 합성하여 작성한 지수다.
경기종합지수에는 선행(leading) ․ 동행(coincident) ․ 후행(lagging)종합지수가 있다.
△ 기업의 관점인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경기실사지수와 실업률은 후행지표이다. 왜냐하면, 기업은 소비지출이 변하고 난 다음에 경기를 체감하기 때문이다.
△ 물가지수는 선행성인가 후행성인가
소비자물가지수 → 후행
생산자물가지수 → 소비자물가지수에 선행
△ 거시지표 중 가장 둔감한 금리
금리 → 후행 지표
○ 미국시장의 거시지표
소비자지출 → 선행지표
재고, 고용과 설비투자 → 후행지표
“설비투자가 최악에 이르고 고용지수가 극도로 나빠진 순간은 이미 소비자지출이 바닥을 치고 반전하고 있는 시점. 따라서, 우리가 주력해서 보아야 하는 것은 소비자지출에 관한 지표이며, 그 이상은 정책 당국자들이 정책을 세우는 데나 유용할 뿐이다.”
- 이책 103쪽에서 -
“주식시장이 하락 조정 기조를 보일 때 소비심리가 튼튼하면 주식시장은 단지 가격 조정일 뿐이라고 판단하고, 주식시장의 조정이 소비심리의 하락과 맞물리면 이것은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침체의 전조라고 판단하는 상대 비교를 하는 것뿐이다.”
- 이책 104쪽에서 -
“소비지출의 감소가 주가 하락과 동행할 경우, 주가의 조정은 일시적 조정이 아닌 추세 조정의 시작이라는 점이다.”
- 이책 106쪽에서 -
“우리가 투자자로서 집중해야 하는 것은 경기둔화의 신호지, 경기침체의 확인이 아니다.”
- 이책 108쪽에서 -
△ 주택착공 ․ 허가 건수
주택 착공이나 허가 건수는 이미 경기둔화가 나타난 이후의 문제이므로, 경기의 선행지수라기보다는 동행지수의 성격이 강하다.
4. 주가지수 분석 ⇒ 별 내용 없음.
○ 한국의 주가지수
○ 주가지수의 활용
5. 가치평가와 기업분석
○ 기업의 이력서, 재무제표
투자의 우선순위는 “무엇을 살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사지 않을 것인가”가 되어야 한다.
- 이 책 136쪽에서 -
○ 재무제표로 기업을 고르는 5가지 원칙
△ 의무 이행 능력은 있는가 → 부채
△ 배당은 얼마나, 어떻게 하는가 → 특히 나쁜 것은 꾸준히 배당을 해오던 기업이 배당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기업이 재정상의 어려움을 겪게 됐다는 적신호일 가능성이 크다.
△ 이자보상배율은 적당한다
△ 계속기업의 가능성이 있는가 → 수익 창출 + 이자를 갚아야
△ 현금화될 유동자산은 얼마나 되는가
○ 재무제표의 핵심
△ 기업의 진단서, 대차대조표
△ 기업의 손익을 보여주는 손익계산서
△ 기업분석의 백미, 현금흐름표
○ 기업의 순이익과 배당의 관계
○ 워렌 버핏의 기업분석은 무엇이 다른가
“이론상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영업이익과 영업현금흐름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영업현금흐름이 영업이익보다 크다. 앞서 말한 대로 영업현금흐름은 매출채권이나 재고자산 등을 손익계산서상의 당기순이익에서 소거하지만, 대신 감가상각은 합산하기 때문이다.”
- 이 책 160쪽에서 -
6. 주가승수의 이해
○ 가치평가를 위한 PER의 활용
“주당순이익은 항상 매출액과 함께 생각해야 한다.”
“ 연간 주당순이익의 증가는 동일업종 내에서 ‘최고’이고, 시장 평균 대비 ‘2배 이상’ 획기적으로 증가를 해야 하며, 분기당 주당순이익 증가율이 ‘연속 3/4분기 이상’ 높아졌을 때 비로소 미인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 이책 170쪽 -
◆ 용어정리 : 립스틱 포인트
원가에 수십 배의 이익을 붙여 팔고 싶지만 그렇게 하면 제품을 한개도 팔지 못할 것이고, 소비자가 혹할 만큼 싸게 팔면 물건이야 많이 팔겠지만 이익은 거의 남길 수 없다. 이때 판매자는 적당한 판매량과 이익의 균형점을 찾게 되는데, 이것을 ‘립스틱 포인트’라고 한다.
- 188쪽 -
○ 가치평가를 위한 PBR의 활용
- 거래소 시장보다 코스닥 시장에서 더 설득력이 있었다. (← 약간 의외의 결과)
- 이유 : (1) 코스닥 버블이후 PBR 지표에 주목, (2) 2000년 이후 코스닥 굴뚝주나 건설주들이 주가상승 주도하였음.
○ 기업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PSR
○ 저평가 기업을 찾아주는 P/FCF
7. 포트폴리오 분석
○ 포트폴리오란 무엇인가
- ‘더 많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능한 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 막연히 오르기만 바라거나 실컷 보초만 서다가 정작 오를 때가 되면 보유 피로를 느끼고 던져버리는 우를 범한다.
- 내가 왜 이 주식들을 모두 보유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 트레이드 오프(trade off, 맞교환) : 트레이드 오프란 쉽게 말해 “손에 사과를 쥔 사람이 배를 쥐려면 손에 쥔 사과를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생에 공짜는 없으며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엇인가를 버려야 한다.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 최적의 포트폴리오와 장기투자
- 1929년 대공황에 의한 폭락 이후 고점을 회복하는 데 무려 25년이 걸렸다. 만약 1929년 고점에서 매수한 사람이라면, 25년을 기다릴수 있겠는가? 당시의 기대여명으로 계산하면, 전고점 회복전에 저승에 갈듯...따라서, 장기투자가 반듯이 옳은 것만은 아니다.(← 내 생각 : 글쎄... 별로 동의되지 않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는 해 볼만 하다.)
- 주주자본주의의 초입 → 삼성전자가 미래에셋에 추파를 던지는 것도 같은 맥락 → 미국 처럼 자산시장의 황금기를 맞이하게 될것. 그러나, 피터 린치의 말처럼, 고비는 있을 것이다.
△ 토빈의 분리 정리(Tobin's separation theorem)
마코위츠는 포트폴리오 이론에서 투자자가 위험자산만을 고르는 상황을 가정했다. 다시 말해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 안에서 위험을 낮춘다는 발상을 한 것이다. 하지만 제임스 토빈은 이것을 분리했다. 투자자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가 어느 정도인지를 먼저 결정하면 위험자산의 비중을 결정할 수 있으며, 이때 위험자산은 최대 기대이익 수준에서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도 자신의 자산 중 일부는 공분산이 낮은 다른 안전자산에 묻어두고 나머지는 주식시장에서 최대 기대이익과 최대 리스크를 동반한 종목에 투자하여, 저위험 저수익의 주식 포트폴리오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즉, 과부와 고아의 돈이 무조건 저위험 저수익으로 가지 않고, 일정 부분 안전자산에 투자하게 되므로 나머지 위험자산은 ‘카지노 포트폴리오’로 가져가도 된다는 의미다.
토빈의 주장은 주식시장에서 시장 자체의 위험은 어차피 정도의 차이일 뿐 어느 종목에서나 나타나는 것이라면(주가 폭락시 방어주나 성장주나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같이 하락하는 현상을 생각해보자), 자산 자체의 방향성이 다른 자산에 나누어 투자하면 될 것이라는 말이다. 그것이 바로 앞에서 설명한 공분산을 이용한 자산배분의 원리이다. 즉, 당신이 고위험 고수익을 택하려고 한다면 당신의 자산을 주식 안에서 어떻게 나눌까 고민하기에 앞서 서로 방향성이 다른 자산(예를 들어 주식과 금의 조합)에 먼저 배분하고, 일단 배분한 자산은 최고 수익과 최고 위험의 조합에 투자하란 얘기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자산 보호와 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
- 이책 258쪽에서 -
● [ 내생각 ] 매우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주식은 고수익 종목을 택하고, 그 주식에 발생가능한 수익은 주식외의 상품에 투자함으로써, 헷징을 해 버리는 것이다. 공감!!!
○ 기대수익을 높이는 포트폴리오 전략
- 주식투자는 절대로 계량화가 불가능하고 투자자의 직관과 현명함에 상당 부분을 의존할 수밖에 없다. 다만 그 직관이 차트에 대충 추세선을 그어서 판단하는 감각이 아니고 기업의 실적 추이, 독점력, 시장 지배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되는 고도의 정신적 작용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이책 238쪽에서 -
- “강세장에 고베타, 약세장에 저베타.”라는 말은 시장이 계속 오를지 내릴지를 아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베타는 얄팍하게 단기적인 수익을 내는 도구가 아니 포트폴리오 이론의 한 축일 뿐임을 명심하자.
이론상으로 보면 전체 위험이 같다면 베타가 높은 포트폴리오는 수익이 더 좋아야 하고 플러스알파까지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실증적 연구를 한 결과 그것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베타의 죽음’
- 이책 245 ~ 246쪽에서 -
○ 분산투자 포트폴리오
-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자산 배분밖에 없다.
○ 고위험 고수익 포트폴리오
8. 위험관리와 분석
○ 주식 투자자가 리스크에 대처하는 자세
리스크란 ‘해로움이나 손실이 생길 우려가 있는 상태’를 말하며 금융시장에서는 ‘투자자산의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라는 뜻으로 통한다.
리스크를 사전적 의미인 ‘손실’에 국한해서 사용해선 안 된다. 리스크의 의미를 확장하면 ‘애초 내가 예상한 기대치에서 벗어난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된다. 결과가 좋은 쪽으로 움직이면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나쁜 쪽으로 움직이면 기대 이하의 성과가 나오는 것이다.
- 이익을 낼 때는 기대이익 이상의 이익을 내고, 손실은 기대손실로 그쳐야 한다. ‘이익은 무한으로, 손실은 유한으로’
○ 주가는 대푯값을 중심으로 수렴한다.
○ 주가는 정규분포를 따르는가
- 표준편차를 이용한 정규분포를 이용한 보조지표가 ‘볼린저밴드(Bollinger Band)’이다. 평균값을 중심으로 위, 아래 곡선 안쪽에 들어갈 확률이 95.44%이며, 이 밴드를 벗어날 확률이 4.56%라는 것이다.
- 내생각 : 말도 안돼!! 이동평균선 보는 것보다 더 우월한 어떠한 효용성도 발견 못했다. 왜 이딴 것을 공부한다고 머리 싸매고 연구를 하고 있을까? ㅋㅋㅋ
○ 리스크는 분석가능한가
위험관리는 무조건 위험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위험의 범위에서는 적극적으로 감수하고, 위험 수준이 높아지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으 말한다. 여기에서 핵심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의 위험을 적극적으로 감당하는 것’이다.
모든 자산에 대해 그렇게 완전하게 위험헤지를 해버리면 수익도 없다. 금융회사든 개인이든 기대수익을 먼저 정하고 현재의 수익과 기대수익의 차이를 목표로 한 다음, 그것을 얻기 위한 만큼의 리스크를 부담하는 것이 위험내성(Risk Tolerance)이 있는 투자행위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당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현재의 포지션이 갖는 미래의 위험’을 아는 것이다. 그것을 알아야 포트폴리오를 조절하고 판단할 수 있다.
- 이책 286쪽 ~ 287쪽
- [내 생각]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의 위험을 적극적으로 감당하는 것이라는 부분이 가슴에 와 닿는다. 정말 그런것 같다. 리스크를 회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핵심은 리스크의 크기를 판단해 내고, 감당 가능한 리스크를 파악하는 것. 이것이 더 핵심인듯하다.
△ 이질적 시장가설(HMH, Heterogeneous Market hypothesis)
투자정보를 받아들이는 투자자들의 반응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예를 들면, 시장에는 주식을 5년 이상 장기투자하는 사람과 데이트레이딩을 하는 사람이 혼재하고, “어떤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환율로 인해 일시적으로 낮아졌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 5년짜리 투자자는 무시하는 반면, 데이트레이더는 순식간에 팔거나 저가에 신규 매수를 하는 것이다.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의 이질성을 감안하면 단기 투자자, 중기 투자자, 장기 투자자는 각각 다른 기억에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의 빈도나 강도도 달라진다. 그러므로 미래의 변동성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이론상 각기 다른 시간 척도를 가진 거래자들을 각가 구분해야 한다고 보는 이론이다.
‘시차상관 분석’을 통해 단기 거래자들의 움직임은 장기 거래자들이 감안하는 기억에 영향을 받지만 장기 거래자들은 단기 거래자들이 감안하는 기억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다.
그래서 단기 거래자들이 영향을 받는 정보에 의해 단기 거래자들의 변동성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면 이 증가분은 장기 거래자들의 변동성에 합햊서 갑자기 쓰나미와 같은 변동성을 유발하게 된다.
△ 열풍효과
예를 들어, 오늘 장중에 중국 증시가 급락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우리나라의 증시가 일시적으로 급락한다. 하지만 중국 증시가 마감한 후 시차를 두고 열리는 미국 증시는 더 큰 영향을 받는다. 즉, 변동성은 실시간으로 반영되기보다 일시적으로 억눌려서 분출할 경우에 더욱 집중화되는 경향이 있다는 뜻이다.
9. 변동성 분석
○ 이동평균선은 주가 예측 도구인가
○ 변동성 집중화 현상은 어떻게 포착하는가
소로스는 확실한 차익 거래에서 레버리지를 일으켜 큰 수익을 낸 사람이다.
- 이책 318쪽에서 -
내가 말하고자 하는 기술적 분석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 기술적 분석이라기보다는 ‘변동성 분석’이라고 부르는 것이 타탕할 것이다.
- 이책 322쪽에서 -
우리는 10년이나 운영하는 마젤란펀드의 운용자가 아니다. 아이가 아파서 주식에서 돈을 빼내야 할 때도 있고, 전셋값을 올려주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주식을 팔아야 할 때도 있는 보통사람들이다. 그래서 “펀드수익률이 급락하는 와중에도 장기투자는 반드시 승리합니다.”와 같은 말은 실효성이 없는 것이다.
- 이책 326쪽에서 -
○ 변동성을 파악하는 밴드오버레이
- 기술적 분석은 예측이나 분석의 도구가 아니라 대응의 도구다.
- 어떤 주식을 매수하고 싶을 때 단순히 가격만 살피고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내재가치로만 판단한다면 당신은 가치투자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지금 당장 사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기다렸다가 조금이라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것인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거래 형태를 지켜보게 된다.
- 이런 보조지표도 등락을 거듭하는 박스권에서는 유용하지만 정착 추세가 바뀌는 지점에서는 도움이 안 되는 것이다.
△ 밴드 오버레이(Band overlay) : ‘범주를 벗어나는 결정적인 국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엔빌로프(Envelope) : ‘범주 내에서의 매도 및 매수 시점’을 알려주는 데 유용한 지표
- 이동평균선이 지지선이나 저항선의 역할을 한다는 전제하에 만들어진 밴드.
- 가격은 이동평균으로부터 어느 수준이상은 심리적으로 멀어질 수 없다는 가정에서 출발한 개념이 바로 엔빌로프다.
- 특정 이동평균선에 상하의 변동폭을 정하고 그것을 벗어나면 매수 ․ 매도의 기준으로 삼는다고 했다. 하지만 시장은 드물게 벗어나는 그 특별한 예외 구간에서 최대의 이익을 낸다. 그렇다면 답은 나왔다. 기술적 분석은 저평가된 시장에서 저점 매수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시장이 미친 듯이 흥분해서 적정가치를 휠씬 상회할 때, 그 상회하는 주가를 따라잡기 위한 것이어야 하고, 우리가 고점을 예단할 수 없다면 최소한 매도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
- 10년에 한 번 대상승이 올 때, 이것을 잡는 방법...
- 몸집이 가벼운(기관 투자가의 매집에 의해 유통주식 수가 감소한 주식) 종목들을 추적하면서 이 종목들 중에 밴드를 벗어나는 종목이 나타나면 해당주식을 매수하고, 그것이 밴드를 강하게 이탈하면 추가 매수를 해야 한다.
- ‘엘빌로프는 이격도의 활용’이라는 말과 같은 의미다.
- 평가이익? 실현이익?
- [내 생각] 생각은 기발한데...ㅋㅋㅋ
▲ 볼린저밴드(Bollinger band) : ‘범주를 벗어나는 시점’을 알려주는 데 유용안 지표
- 존 볼린저의 그의 책 <볼린저밴드의 이해>를 통해서 이론을 전개.
- [내생각] 대푯값? 정규분포....허 참...
○ 이격도를 활용한 변동성 분석
주가가 대세 하락에 들어서면 많은 투자자들은 감정적 변화를 겪는다. 처음에는 하락을 부정하고 그 동안 신주단지 모시듯 중시하던 기술적 신호들이 속속 하락신호를 보여도 무시한다.
결국 주가가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하락(20% 이상)할때에야 비로소 지표를 확인하고 조금 전까지만 해도 아프로디테였던 형상에서 악마의 얼굴을 발견하게 된다. 이처럼 주가 하락의 초기에 투자자들은 하락을 부정한다.
그 다음 주가가 20% 이상 하락하고 지표가 사실로 확인되면, 그제야 그것을 기정사실화한다.그리고 분노에 빠진다. 대개 많은 투자자들이 자신을 속인(?) 증권사나 전문가들의 틀린 전망을 상기하고 그것에 분노를 쏟아낸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소신보다 타인의 말을 따른 스스로를 탓하지는 않는다. 잘못은 늘 네 탓인 것이다.
그러다 주가가 추가 하락하거나 정체 기간이 길어지면 그때는 분노한다. 부정 단계까지만 해도 반등이나 반전을 기대하며 “어떤 종목이 반등시에 주도주가 될까”궁금해하던 투자자들이 “이제 언제쯤 주식을 내다팔까”를 고민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제 살 만한 주식이라는 말은 귀에 들리지 않고, 더 나쁜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과민반응하며 주식시장 탈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바닥으로 여겨진 주식시장이 저평가 상태에도 불구하고 반전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계속 바닥 국면에서 장기횡보를 시작하면 체념하기 시작한다. 기간이 길어지면 돈이 필요해진 투자자들이 주식을 내다 팔고, 지친 투자자들이 주식 보유를 포기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체념의 단계, 즉 보유피로에 의한 매도가 나타나는 시기다.
경기는 이때가 돼서여 변동한다. 긴 기간 침체에 빠진 경기가 바닥에서 전환을 모색한다. 이유는 금리 때문이다.
돈을 가진 부자는 주식시장의 침체기에 채권투자나 실물투자로 자산 방어에 주력했지만 금리가 바닥에 이르고 그로 인해 유동성이 바닥에서부터 늘어나기 시작하면 서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사이 부자들의 금고에는 현금이 늘어가기 시작한다.
결국 이들 부자들은 주식, 부동산 등 자산시장에 발을 들인다.
- 이책 367~368쪽에서 -
- 2만원 이던 주가가 30만원이 되면 하락이 두려워 주식을 사지 못하지만, 20만원이던 주가가 60만원이 되면 100만원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익숙함이란 대중을 무모하게 만드는 마약과 같다.
- 이책 373쪽에서 -
10. 파동분석
○ 초기의 파동 이론들
파동 이론은 미래를 예측하는 데는 ‘전혀’쓸모가 없지만, 과거를 설명하는 데는 더 없이 좋은 도구다. 그런데도 굳이 이 책에서 파동 이론을 소개하는 것은, 그것을 주가예측보다 시장의 속성을 이해하는 도구로 사용하면 아주 좋은 공부가 되기 때문이다.
- 이책 380쪽에서 -
○ 엘리어트 파동의 탄생
- 1937~1939 랄프 엘리어트의 [파동 이론]이라는 책에서 유래
- 1986 로버트 프레히터 1987년 주식 대폭락을 예측. [엘리어트 파동 이론] 출판
○ 엘리어트 파동의 원리
- 피보나치 수열 : 1,1,2,3,5,8,13,21,34,55,89....인접한 두 수를 더하면 그 다음 수가 되는 원리
- 앞의 수를 뒤의 수로 나누었을 때 그 값은 모두 0.618이 되고, 반대로 역수를 취하면 1.618이 된다.
- 또 앞의 수를 두 칸 뒤의수로 나누었을 때 그 값은 모두 0.382가 되고, 역시 반대로 뒤의 수를 두 칸 앞의 수로 나누면 2.618이라는 동일한 갑이 나온다.
- 이렇게 엘리어트는 0.618, 1.618, 0.382, 2.618이라는 네 가지 수의 질서를 찾았다.
- 상승 3파는 상승 1파의 1.618배에서 최대 2.168배 상승폭을 보였다.
하락 C파 하락폭은 하락 A파 하락폭의 1.618배에서 2.618배를 보였는데, 거의 대부분이 1.618배였다.
○ 엘리어트 파동의 법칙과 오류
○ 엘리어트 파동의 활용
11. 각도 분석
○ 차트 속 각도로 시세를 판단한다.
- 1900년 초, 월리엄 갠
- 1980년대 이후, 로버트 피셔의 [신 피보나치 트레이더]
- 갠은 45도선을 자연스러운 축으로 보고, 가격축이 시간에 비해 가팔라질 때마다 시세가 강하고, 완만해지면 시세가 약하다고 보았다. 그래서 우리가 가격 차트에서 갠의 축선을 그리면 지금 가격이 강한 시세인지 약한 시세인지, 강하다가 약해지는지, 아니면 약하다가 강해지는지를 알 수 있다.
- 이책 438쪽 ~ 439쪽에서
- 어떤 지점을 추세 시작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강한 시세가 되기도 하고 약한 시세가 되기도 한다.
- 시간의 변화에 따라 주식시장에는 상승과 하락을 보여주는 적절한 시간비율이 존재한다.갠은 그 비율을 45도로 정했을 뿐이다.
○ 엘리어트 파동에 적용한 갠 이론
○ 각도론의 응용
“ 내가 하는 이야기도 절대적인 예측이 아니라 대응을 위한 마음의 준비를 그렇게 하라는 의미임을 다시 한 번 새기기를 바란다.”
“시간이라는 X축, 가격이라는 Y축, 이 두 단위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접점을 우리는 차트라고 부른다. 때문에 차트를 본다는 말은 곧 시간과 가격의 함수를 생각한다는 뜻이고, 시간과 가격의 반영도를 살핀다는 것은 그 기울기를 본다는 말과 같다.
하지만 기울기는 방정식의 해답처럼 똑 떨어지지는 않는다. 시간과 가격의 반영도, 즉 기울기는 투자자나 종목, 시장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결국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각도론은 시세를 보는 또 하나의 창일 뿐이라는 점이다. 앞서 말한 대로 각도론은 시간과 가격의 요소 중 어느 것이 과다 반영, 과소 반영되어 있는가를 살피는 것이다. “
- 이책 471쪽에서 -
○ 추세선
12. 보조지표 분석
○ 추세의 힘을 측정하는 RSI
- 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강도지수 : 어떤 기간 동안에 주가의 상승폭과 하락폭을 비교해서 다음에 어떻게 진행됐는지를 비교하고, 주가의 에너지를 예측하는 것이다.
- n일간의 상승폭 평균 / n일간 하락폭 평균
- 다이버전스 : 가격과 지표가 각각 다른 방향을 가르키면 그것은 모멘텀이 소진되었다는 증거가 되고 시장에서 이를 대단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이책 496쪽에서 -
○ 추세의 빠르기를 측정하는 스토캐스틱
- 추론적 확률, 즉 확률적인 통계를 두고 결과를 추론한다는 뜻.
○ 이동평균선의 한계를 보완하는 MACD
○ 거래량은 시장에서의 의견 충돌을 지켜보는 지표
◎ 지금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기술적 분석에 관한 이야기들조차 책장을 덮는 순간 잊어버려야 한다. 그리고 시장을 판단하는 자신만의 관점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만이 당신이 평생 동안 미스터 마켓이라는 괴물을 안전하게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 이 책 513쪽에서 -
# 이상으로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2 분석편 독후감을 마칩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