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야금야금 올라가더니 1200을 넘고 130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시장은 항상 사람들의 기대와 반대로
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3.10일 퇴직금 담보대출을 받아
추가로 투자를 했고 괜찮은 결과를 거둔 것 같습니다.
사실 작년 10월말 폭락시 담보대출을 3개월을 받아
2월말에 만기가 되어 10여일 쉬었는데
다시 종합주가지수가 상당히 내려 다시 담보대출을 받았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지난번 받을 때 금리가 6%대였는데
이번에는 4%대라는 것입니다. 금리가 피부로 느낄 만큼 많이 내려온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이렇게 유동성을 퍼 붇는데 크게 나빠질 가능성이 작을 것으로 봅니다.
타임잉상 팔고 쉽은 생각이 많이 드는 지수이나
며칠만 더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좀 덜 벌더라고
추세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지금이 강세장은 아니므로 너무 길게 가서는 안되겠지요.
지금처럼 새로 사기도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팔기도 아까운 애매한 장에서는
조금 늦게 팔아 수익이 줄 더라도 이미 수익이 나고 있는 주식은
꺽일 때까지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번달에는 대출받은 돈으로 매일유업, 신한은행, 피에스케이, 이니시스를
추가 매수했습니다. 매일유업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괜찮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요즘 주식시장의 상승에 대해서 긍정적인 글들이 제법 보이고 있습니다
조만간 팔아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4월에도 즐거운 투자가 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