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콩? 간만에 서프에 갔더니 님의 글이 보이더군요. ^^
류마의 의문
상장기업분석을 보다보면 왜 검사나 판사가 사외이사로 많은 것일까요?
판검사가 기업의 인척인지 아님 관례가 그런게 있는건지 우물안 개구리인 류마로선 궁금하기 짝이 없네요.
캬오님 혹시 아시는 것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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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 말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제가 기업가라면 송사에 휘말리는때를 대비한 일종의 보험역할을 해줄 '빽'이 바로 판사나 검사라고 여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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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캬오님 너무 늦은(혹은 너무 이른) 시간에도 활동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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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 중에는 사외이사 및 감사 자리를 현공직자, 전직공직자들에게 뇌물처럼 사용하는 못된 관례가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사실 할 의욕 없으면 놀면서 월급타먹기 좋은 직책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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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아는 한 망한 벤처도 사외이사들이 놀면서 고액연봉을 챙겼었는데 상장기업중에도 그런 예가 있나 보군요. 그 벤처의 사장이 제 외사촌형부였었습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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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흐름을 짚어내는 캬오님의 글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대한전선은 저도 보유중인데 님의 글 기대가 됩니다.
전 아무것도 줄게 없군요..감사하다는 말 외에...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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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접한글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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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 누가죽나 계속 맨땅에 헤딩중입니다. 누가죽든죽겠지요 ^^ 친절하지만 깔끔하지 않은 돈이 첩첩이 쌓인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40년 흑자기업을 까발리려니 제 공력이 말도 못하게 허접하다는걸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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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제가 잘 아는 회사였죠. 옛날에 두산그룹 소식지를 5년넘게 받았거든요. OB맥주, 이스트만 코닥, 코카콜라, 종갓집, 두산테크팩, 두산건설, KFC, 버거킹... 두산계열사는 IMF전에는 공시보고서 안봐도 훤 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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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친근한 정도고 안다고 할 수는 없는 수준이죠. 두산 보고서 읽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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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친근한 정도고 안다고 할 수는 없는 수준이죠. 두산 보고서 읽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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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주인의 허락없이 함부로 방의 이름을
'플라시보' 바꾸지 마셈...^^
이곳은 부동존님이랑 나의 안방이라는걸 명심해주시길..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