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기질을 할때 고랑을 곧게 하려면 멀리 서있는 나무를 보면서 나아가라.
헉..내공이 드뎌 10,000 돌파...종합주가가 이렇게 되기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비나이다.아멘.
작업남님의 자산이 강원도에 쌓이는 폭설처럼 불어나길 바랍니다. 관세음보살..
옳은 말. 근데 몸에 나쁜게 다 맛있거덩요. 설탕, 소금, 맥주, 기름진꽃등심, 삼겹살, 튀김, .... 그런거랑 마찬가지로 사람이 눈 앞만 보기 쉽죠...
내 가지고 있는 종목들 보면 살 때 기차게 오르길래...참 좋은 장세에 잘도 낙점도 되고 ...그리 생각했는데...오늘 현재 거의 반 이상 차트가 모자모양 산 가격이랑 현재가 동일이거나 조금씩 손해...큭....이걸 멀리 봐야 하는데도 왜이리 속이 쓰린지...점심을 안 먹어서 그러나... :)
그냥 알라신에게 빕시다. 인시알라! (신의뜻대로 하소서!)
회사에 출근했슴돠....
캬오님 필명 바꾸셨네요...플라시보 효과?^^
플라시보 잠깐 써봤는데 다들 캬오로 아시네요 그냥 돌아왔습니다. 캬오~
캬오님 진로 소주에 대한 문제는 잘 풀고 계신지요?.. 들렀다가 인사남기고 갑니다..^^
엥! 필명을 바꾸신건가요? 프로필에 보니 플라시보.. 가짜약? 무슨 깊은 의미가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자기가 알고 있다고 '믿는것'과 남들이 보기에 자기가 알고 있는데 '한참 부족해서 괴로와 하는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앎이라는 것은 결국 자기스스로 허리를 굽혀 주워담을 수 있는 그릇의 크기같습니다. 아무리 지식이 많고 정보가 많아도 담을 수 없으면 무용지물이니까요.
결국 우리는 적당히 안다고 착각하며 사는것 같습니다. 빛보다 빠른것은 없다. 중력에 의해 시간과 빛이 뒤틀린다. 라는 두 구절정도만 알고 상대성이론을 안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 그것이 플라시보지요. 주식시장에서는 종종 플라시보가 대단한 효과를 떨칩니다.
그래서 공부는 해도해도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어린날에는 제 책꽂이에 책이 빡빡하게 꽂히는것이 낙이었는데 요즘은 그렇게 책을 읽지 못하니 스트레스입니다. 책욕심이 많아요^^
음.. 그렇군요.. 물론 공부는 끝이없죠.. 저도 분수와 능력을 무시하고 지적 호기심에 대한 열망은 크지만.. 일단 능력부족으로 많이 알기 어렵고, 또한 너무 많이 아는게 투자에 큰도움이 되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옥석을 가릴정도의 능력(이것도 어렵지만..^^)과 인내심과 유연한 사고를 기르는게 투자에는 가장 적합한 요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쩝..몸도 안 좋은데 또 술 머그러 갑니다...
전 철강주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지금 과잉설비가 내후년이면 폭탄으로 나타날거란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 INI스틸이 제대로 조강을 시작하고 중국이 시작하면 우리나라 철강업계는 공급과잉에 시달릴겁니다.
작업남님 건강이 최고입니다. 돈이 수천억 있어도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까요^^
몸 좀 챙겨가면서 마시길.. 나도 내일,모레 연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