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의 잭슨홀 연설이 끝났다.
아무 언급이 없는 것이 전략인 거 같다.
그런데 의외로 200포인트 급락하던 다우지수가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다만 세 지수 모두 20일선에 닿으면서 끝났다.

자 여기서 보자..(기술적 분석을 무시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들이 대부분 그것을 보고 거래를 하니 무시할 수는 없다.)
다음주는 어찌 될 것인가?

다음주는 변곡점의 한 주가 될 거 같다.
20일선을 뚫고 올라가면서 쌍바닥을 형성했으니 다시 강하게 위로 치고 올라가는 경우가 하나
또 하나는 2차 하락이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거의 변곡점에 왔다.
내려오는 각도에 비해 올라가는 각도는 확연히 완만하다. 또한 외국인이 전혀 매수하지 않고 있다.

지금 나는 30% 정도만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불안하지만 모두 주식을 버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급 상승도 있을 수 있으므로
금요일 늘 폭락하곤 했는데. 어제는 양봉 상승마감했다..

그러나 월요일부터 따라가지는 않을 계획이다.
오히려 상승하는 경우 종합지수 2000까지 그 비중만을 들고 가볼 계획이다.
그러나 9월 15일 이탈리아 채권발행이 해결되면,
또한 독일선거가 9월 4일, 9월 18일 치루어지면,
늦더라도 그때가서 상황을 봐가며 추가로 매수할 계획이다.

한편 하락파동이 시작되는 경우
1700이 다시오면 비중 50%선까지 다시 매수
1600, 1500, 1400에 나머지 50%를 3등분 해서 매수할 계획이다.

종목은 자동차와 화학을 위주로 매수할 계획이다.
실적이 좋은 것은 두가지 업종밖에 없다. 앞으로 중국관련해서 수혜입을 것도 두가지 밖에 없다.

서울시 주민투표가 끝났다.
오세훈 시장이 떠났다.

근데... 민주당 등이 주민투표를 하지 말자고 한 이유는 뭘까?
그게 법적으로 문제 없다는 것도 정말 이해가지 않는다.
투표를 하지 말자고 하는 것도 문제가 없다니.. 기권도 한 표라니..

보궐선거나 지방선거에서도 투표율이 33.3% 미만되면 당선이 무효인가?

사실상... 이라는 단어로 홍준표 대표가 욕을 먹는가 보다.
욕하려는 사람들이야 뭐든지 할 것이지만 25.7%가 적은 숫자는 아닌 거 같다.

최근 주가급락원인에 대한 여러 의견중
이탈리아 문제가 가장 믿음이 가네요..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의 조선일보 인터뷰 기사를 봐도 그리 나오네요

놀란 점은 이탈리아가 채권발행기준 미국, 일본에 이어 전세계 3위 국가라는 것
이런 나라가 디폴트가 되면 리먼 만큼의 파장은 있을 거라는 것

버핏옹이나 이런 분들은 지금이 공포의 시기이니 매수하라고 하고...

2008년의 트라우마가 있나?

아래 글을 쓴 뒤로 폭락이 왔네..
인간 지표인가? ㅎㅎ

가치투자연구소등 많은 곳에 요즘 글들이 많이 올라온다..
근데 몇 몇 사람이 거의 독점하는 거 같다. 예전 모 사이트에서 처럼
내용도 자기 블로그에나 쓸 법한 글들을 모두가 공유하는 곳에 마구마구 쏟아낸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오히려 글을 쓰지 않는 많은 사람들, 특히 초보투자가 입장에서는 그 말들이 엄청 진실인양, 믿게 마련이다.
나도 매일 현혹당하니...

올해는 매매에서 자주 손실이 난다.
원칙을 어겨서 그런 것 같다.

최근 코스닥 및 중소형주 분위기 좋은데 이러면 생각나는 기업이 있음

한국경제tv, 증권주(난 대우증권 우선주만 보유)... 이 종목들 차트보면 거의 안 올랐음.
다만 아이디어 차원에서
중소형주와 상관계수가 높은 종목들중 차트상 바닥이고 실적 괜찮고 향후 모멘텀도 있는 종목으로는
위 두가지가 좋아보임..

한국경제tv,, per 5배수 근처일 듯.. 늘 보면 돈 버는 아는 기업임. 종편과 무관하게 잘 해나가고 있음. 매년 100억씩 자본이 증가
장 좋아지면 사람들 문의 많아지고, 그러면 와우넷 수수료도 엄청 늘테고,, 외국인들 줄기차게 매수해오고,,뭐 3박자 갖추었네
대우증권 우.. 운 좋으면 시가배당 7%도 가능할지도. 업종중 유일하게 눌려있는 업종중 대장주. 대형증권사 육성 수혜주중 하나. 내년 초부터 프라임 브로커인지 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