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 미국계 변호사가 한국에서 10년을 살아 보고 하는 말이 한국사회는 한마디로 불공정하다는 것이었다"라며 "사회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돌아가고 기회가 모두에게 균등히 돌아가야 신뢰가 쌓이면서 경제정책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데 지금 이게 안 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교수는 "실제로 부패 추방과 법질서 확립, 정책 신뢰성 제고 등은 경제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칠레와 아일랜드의 경우도 법치 선진화와 국정운영 개선을 통해 1인당 국민소득이 3배가량 상승하는 효과를 보지 않았느냐"고 부연했다. 그는 "학자로서의 양심을 걸고 중립 객관적으로 전망하더라도 한국경제는 잠재력에 비해 너무 저공 비행하고 있다"며 "장성택 처형 후 북한 급변 변수, 중국 성장률 둔화 등 국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내년 한국 경제는 올해와 비슷한 경제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한국 사회의 공정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폭탄주 문화`를 꼽았다. "몇 잔이면 바로 취해버리는 폭탄주 문화에 젖어 있다 보니 도덕성과 원칙에 대한 감각이 무뎌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소통보다는 군대식 상명하복 문화에서 비롯된 폭탄주 문화의 폐단에 대해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인철 한국 경제학회장)

대체 아이에스는 오를 건가 안 오를 건가?
다른 사람들은 오를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안 오를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 나는 매매에서뿐만 아니라 인생도 승리하기 위해 두 개의 기본 규칙을 갖고 있어요.
1. 배팅하지 않으면 딸 수 없다.
2. 칩을 다 잃으면 배팅할 수 없다.
(래리 하이트: 숙향님 블로그에서 베낌. 감동적이라서.)

석달째 아이에스가 분양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정말 지루하다. 직접 사업하는 사람은 못 느끼지만, 옆에서 감 떨어지기 구경하는 사람은 진짜 지루하구나. 그래서 다른 직업을 가지고 딴 일에 집중하면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려야 지치지 않겠구나.

기다리는데는 나도 자신있다.

분양을 하기는 하는건가?

아이에스가 이번 주에 내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언제나 일반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로 갔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