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는 어떻게 아이에스가 움직일까?
다시 내려가기에는 오름폭이 크다. 그리고 너무 올랐다면 조금 내려갈 수 있는데, 너무 오르지도 않았다. 아마 2~3 % 더 오르는 방향으로 월요일 흘러갈 듯. 그런데 9월이면 분양도 있고, 회사에서도 주가에 신경 쓸거고, 주도세력도 이 기회를 타려고 할 거고.
9월까지 딱 4주 남았는데, 이제는 장난칠 시간이 없다. 사람들이 가로채버릴 거다. 이제는 오른다고 쉽게 팔면 안 될 듯.
파는 것은 9월이 되어 급상승하고, 어떤 순간 overshooting 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그동안 계속 냉철하게 가치를 따져보면서 계산해놓고 있어야 한다.
생각해보니, 애들이 출가했을테니까, 줄여서 가면 되겠네요.
운이 닿으면 그때쯤 우리 집 가까이 있는 미군 부대 나가고 공원등이 만들어지면 아파트 값이 좀 오를수도 있겠고^^ 그러면 같은 평수로 이동할 수도 있겠네요. 그럴듯한 서재가 있으려면 아무래도 지금 살고있는 정도의 넓이는 되었으면 좋겠거든요.
제시 리버모어가 요트 타고 낚시하는 것을 엄청 좋아하던데^^ 저는 낚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옆에서 라면이나 끓이면 되겠고.. 귀향 후의 생활, 엄청 기분 좋은 얘기네요^^
이제 8월이다. 곧 9월이 되네. IS는 9월이 되면 오르겠지?
그냥 올라갈 리는 없고, 메가스터디 때 그랬듯이 한 번 흔들고 올라가겠지.
하나의 예측 시나리오는, 조금 올라가다가 내리는 거다.
그리고 나서 본격적으로 시작할듯.
그 순간 좀 이용해서 작은 돈이나마 벌어볼 수도 있으려나.
기아자동차가 올 2분기 해외판매 호조를 보였으나 1분기의 저조한 실적을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기아차 상반기 전체 실적은 국내 생산 차질 등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후퇴했다. 기아차는 26일 실적발표에서 2분기 매출액 23조1834억원, 영업이익 2조40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한 전년 동기대비 매출 4.5% 증가, 영업이익 8.5% 감소에 해당한다. 하지만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3%, 60% 증가해, 회복세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44조5505억원, 영업이익 4조275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매출은 0.6% 줄고 영업이익은 21%나 빠지는 등 영업이익률이 한 자리 수(9.6%)로 주저앉았다.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원인은 특근 거부에 따른 국내공장 가동률 하락과 가공비 증가, 1분기에 발생한 1회성 리콜 비용,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분석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마나 해외판매 호조가 실적부진을 완화하는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국내공장 출고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3.9% 줄어든 81만8000대 였으나 해외공장은 15.4% 확대된 62만7000대를 기록했다. 전체 글로벌시장 판매는 144만5000대를 기록해 작년 상반기보다 3.6% 늘어나 반기 기준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K3, K5, K7 등 K시리즈와 스포티지R, 프라이드 등 주요 차종의 판매 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영향으로 기아차는 분석했다.
해외시장에서 효자는 다름아닌 중국이었다. 중국시장 판매실적은 올 상반기 25% 성장하며 국내(-4.9%)와 미국(-3.9%) 등에서의 부진을 상쇄하고도 남았다.기아차의 하반기 전략은 중국시장 강화와 디젤 모델로 요약됐다. 박한우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중국 시장에서 K2와 K3, 스포티지의 판매 호조로 하반기 최소한 52~53만대를 팔아 판매목표인 50만대를 넘길 것"이라며 "2014년 3~4월 중국 3공장을 가동하고 기존 생산 공장의 가동률을 높여 생산 능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말 수입차에 대응하기 위해 K3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소형차부터 중형차까지 터보 엔진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