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가 한 방에 올라주었다.
이제 이전에 B를 팔아 A로 교체매매한만큼을 다시 B로 바꿔주어야한다.
실적에서 하나의 회사가 눈에 띈다. 예측은 빗나가지 않을 것 같다.
전업이 아닌 투자자의 강점. 무지 잘 기다린다. 기다리면서 할 짓이 있으니까. (그 짓은 돈도 주니까)
삼영무역
내가 찍은 정말 확실하고 안정되게 성장하는 회사 중 하나.
절대 잃으면 안되는 돈을 투자할만한 회사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결국 그회사를 팔고 다른 회사에 투자했다는.
소문 안나는 회사가 좋구나. 소문난 회사는 왜 그렇게 사고가 많은지.
F&F, FnC코오롱, 오리엔탈정공, 대원산업, 삼영무역 : 모두 아무도 모른채 올라준 회사들인데.
그렇지만 남성과 중외는 실패했었지.
경험이 쌓인 뒤 고른 대원과 삼영은 잘 맞았고.
A와 B도 틀리진 않을텐데,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게 문제고.
내가 덩달아 흥분하지 말고 냉철하게 가치평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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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면한, 나와 직접적 관련있는 경우에도 객관적인 자세를 유지하면 망하진 않을테고
객관적이지 못한 사람들보다 뛰어난 결과가 나올 거다.
실천은 참으로 어렵겠지만.
그래서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은 피가 차가운가 보다.
그런데 언제 열정적이고 언제 차가와야 하는가?
돈 문제는 차가운 게 답인 것 같다.
사람 문제도 그렇고.
그러면, 열정적이면서도 차가운 바탕을 깔고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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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산업.
중국은 잘나간다치고, 대원루스의 올해의 성과는 장부에 반영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