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투자자문 김
트렌드와 테마는 다르다.
시장이 발견하지 못한 촉매에 주목하라.
- 촉매는 기술적 분석의 모멘텀과 다르다.
- 장기투자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 방법론적으로 벤자민 그레이엄의 안전마진 + 워렌버핏의 기업의 성장 공유 + 촉매(시간을 앞당길 수 있는 요소)
- 기술적 분석의 가격적 모멘텀(차트상)과 촉매는 다르다.
- 기술적 분석은 결과론적 이유찾기 이며, 관상보기와 같다.(차트의 절반을 접어놓고 향후 그림을 그려라 하면 그려내지 못한다.)
- 헤드라인 리스크 : 각종 매체의 헤드라인 뉴스, 검색엔진의 실시간 검색어, 노출 당시 이미 일반화되어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편한 상태일 경우가 많다.(헤드라인 투자는 상한가 따라잡기와 비슷한 성격)
- 일반인들이 뜨뜨미지근한 반응을 보일 때 보물찾기를 하라.
- 촉매가 현재 가격에 반영되어 있는가?
- 자본이 커질수록 운영이 힘들기 때문에 안정적인 포트 운영을 할 수 밖에 없다.(금리 + 알파)
- 상대적으로 자본이 작은 개인투자자들에겐 기회가 많다.
- 장기투자를 하게 되는 이유는 주식이 언제 오를지 모르기 때문이며, 장기투자의 기본 전제는 적절한 가격에 매수(싼가격) + 촉매 + 분산투자
- 장기투자의 수익실현 시점은 무수익 자산의 수익자산화 시점(지분평가, 부동산 매각, IFRS 적용 등)과 산업 사이클의 호황 국면에 기업의 이익이 증가할 때
- 케이스1. 무학
- 경상도지역의 배타적 성향(지역기업의 장악력) + 좋은데이의 마켓쉐어 증가(젊은층 공략+롯데에 대한 거부감)
- 음식료는 1,2위의 순위바꿈이 거의 없는 특성이 있다.
- 거꾸로 생각해서 안 살 이유는? 1. ELS손실(한해 영업이익을 모두 까먹음)-재무관리능력의 부재? 2. 부산지역에서 얼마만큼 점유율을 올릴 수 있는가?
- 4,000원이었을 때는 충분히 매력적(안 살 이유가 없다.) 8,000원에는? ELS관리 능력과 대구/서울 등의 타지역으로의 진출 성공이 되어야 하지 않나?
- 케이스2. CJ
- 지주회사 저평가, 지주회사는 대주주의 지배구조 개선 차원(대주주는 지주회사의 지분율 확대 의지를 가짐, 지주회사는 장기적으로 대주주와 함께 가는 회사)
- 사업 잘하는 회사를 인적분할하여 매각, 신규사업체 인수 등
- IFRS 적용 수혜(영업권 상각 희석 효과)
- CJ는 삼성가의 장자집안, 알짜 자산주인 삼성생명/삼성화재 지분 보유
- 삼성생명은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증자없이 지금 가격까지 오름(CJ에는 초기장부가로 잡혀있었음)
- 지분가치 등이 반영되며 가격이 오르고 난 후 나머지 다른 이유를 찾기 시작(결과론적)
오해가 가격에 반영되어 있을 때 사라
- 오해가 있기 때문에 싸게 거래되는 기업을 찾아라
- 더 똑똑해진 시장 때문에 기회가 온다.
- 오해에 접근할 때는 조심하라, 오해가 사실이면 가격이 오를수도 있고, 반대로 떨어질 때 덜 떨어질 수 있다.
- 가치투자자는 모멘텀 플레이어들(전기대비, 전년동기대비 실적을 비교하여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 덕분에 먹고 산다.
- 기관 등이 리스크관리나 윈도우 드레싱 등의 이유로 손절하는 종목은 바겐세일이 될 수 있다.
- 케이스1. 종근당
- 07~08년 시장에서 제약산업에 주목하기 시작하여 주가 상승, 이후 높아진 가격에 더 높은 수익률의 지속을 요구하는 시장에 부합하지 못하며 밸류에이션 역습 효과(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지며 주가 하락)
- 10년에 가장 저조한 분야 : 제약/보험
- 시장의 오해가 있긴 하지만 그리 싸지는 않다.
- 요즘은 밸류 측정이 힘들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가치투자가 어렵다.
- 케이스2. 세방전지
- 납축전지는 없어질 것이다. 납가격 전가를 못하면서 영세업체 몰락
- 주가는 3배가 올랐지만 절대평가는 아직 높지 않다.(오해가 모두 반영되었는지는 고민이 필요)
- 케이스3. 아모레퍼시픽우
- PER 15~20유지, 한국의 코카콜라, 기회를 주지 않고 계속 올랐다.
- 밸류체인상 대체투자 필요(Proxy 투자) : 우선주 고민(본주의 1/3가격)
- “우선주”를 왜 살까에 대한 고민
장기적인 트렌드를 무시하지 마라
- 캐이스1. 태평양
- 아모레퍼시픽의 지주회사
- 지주회사가 ROE가 낮은 이유 : 1. 영업권 상각(장부가보다 비싸게 샀을 경우 그 차액만큼 일정기간동안 비용처리), 2. 부동산/현금성자산 보유(임대수익, 이자수익 등 수익률이 낮음)
- IFRS 도입시 수혜 : 영업권상각이 없어짐, 자산의 장부가에 시가 적용
- 케이스2. 동원산업
- 수산물 소비 증가, 스타키스트 턴어라운드
- 절대적 밸류에 대한 고민(오해는 아니고, 트렌드의 어느 단계에 올라탈 것인가?)
- 케이스3. CJ제일제당
- 대주주 자기주식 매입, 자사주 매입
- 지분매각에 따른 일회성 수익이 없어짐
- 바이오 산업, 중국 육류소비 증가 수혜
- 케이스4. 파라다이스
- 배당성향 50% : 주가 상승으로 효과 낮아짐
- 중국 관광객 증가
질답내용
Follow Up은 분기별 또는 주가가 20~30% 변동시점에 하는 것이 좋다.
브랜드 가치는 사용자에게 현금 구매 강요 능력이 있는지로 확인(외상 비중이 클수록 브랜드 가치는 떨어지는 것이라고 해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