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패스 자회사 손실 만회할것, 미래에셋證 | ||||
| [ | ||||
정우철 연구원은 “국내 전자결제 시장의 고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신규사업인 POS결제와 휴대폰결제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2·4분기 POS결제액은 51억원(전년동기 9억원)으로 휴대폰 결제액도 전년동기 대비 35.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사이버패스의 2·4분기 외형이 전분기 대비 정체된 모습을 보인 것은 온라인게임 등 디지털콘텐트 시장의 계절적인 비수기 영향 때문”이라며 “경상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6.4% 감소했는데 이는 자회사 인포허브 등의 지분법평가 손실이 8억원 정도 발생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 3월 인수한 휴대폰결제 업체 인포허브로 인해 지난 2·4분기에 지분법평가 손실이 발생했지만 하반기에는 영업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이는 인포허브 인수에 따른 초기비용이 일시적으로 발생했지만 하반기부터는 영업활동이 정상화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