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10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수치들을 보면 내수는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 상태이나, 수출이 급증해서 올해 GDP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미국 시장은 근래 2년새 최대수준의 월별 GDP 성장을 보였고 호주와

영국은 금리인상을 발표했습니다. 일본도 -성장에서 최근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최근 미국 반도체 재고는 최저수준에 도달해 있다고 합니다. 최근의 주가 상승은 이러한

경기회복의 기대감에 따른 외국인 주도의 장세흐름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내수가 살아나고 있지 않지만 세계경기가 좋아지고 수출증가에 따라 경기가

점차 살아난다면 내년도 주식시장은 생각보다 아주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경기회복이

내년 1/4분기에 실제로 된다면 어떤 종목을 주목해야 할까요?

올해 한섬을 제외한 대부분이 상당폭의 매출하락을 경험한 의류업종, 백화점 쪽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주식투자시 하락에 대한 경직성이 있는가를 주목합니다. 현 시점에서 의류업종이

더 나빠질 가능성은 다른 산업에 비해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연말이 다가온 시점에서

의류업종중 우량회사이고 배당을 많이 주는 종목을 사서 6개월정도 보유한다면 큰 위험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겠지요. 종목은 여기 웹페이지에서 많이 추천이 되었으니 그중에서

골라 투자하면 될 것 입니다.

그외에 수출호조세를 감안해서 수출이 잘되는 종목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최근 수출의 호조원인은 대중국 수출량의 엄청난 증가, 특히 자동차, 핸드폰은 증가세가 엄청납니다. 또한 백색가전도 유럽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지요. 내년 원화강세가 예상되기는 하나

우리기업들이 그동안 쌓아왔던 브랜드 파워등을 볼 때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 수출이 잘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면, 대중국 수출이 잘되고 브랜드 파워를 갖춘 기업을 적정한 가격에서

사서 보유하면 좋을 것입니다. 단, 이들 종목은 그간 외국인들이 쓸어모으다시피 하고 있는 종목이므로 자신의 기준에 따라 냉정하게 적정한 매수가격을 선택해서 신중히 투자해야 합니다.

단시일에 높은 수익률이 날 가능성이 있으나 시장의 출렁거림에 따라 손실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관련된 종목들은 여기 게시판이나 증권사 리포트를 잘 찿아보면 쉽게 찿을 수 있으니,

재무재표를 보고 잘 골라보세요. 대기업같은 경우는 귀찮게 직접 전자공시를 찿아서 영업이익률이나 손익추이를 정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증권사 리포트를 보세요. 결론 부분은 대부분

거짓말이나 과거 매출액이나 손익은 속이지 않습니다. 올해 예상이익이나 내년 이익부분은

대부분 엉터리이니 각자가 알아서 할인하면 적정가격을 산출해 낼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