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댕겨 왔습니다.
이 회사는 공업용 페인트의 M/S가 커지고 있어서 저성장산업인 페인트 산업에서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고 올해에도
순항하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올해 매출액은 3,200억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률은 원자재의 상승으로
조금 내려간 5~6%대로 추정됩니다. 그렇다면 영업이익은 160억~190억으로 현재 시총 740억 대비 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경상에서는 두가지 중요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데 하나는 운전자본으로 인한 차입금으로 매년 금융이자가
20억 이상 소요되고 있고, 중국에서 가동중인 장가항 페인트 회사로부터 발생되는 지분법 손실이 약 20억 전후 발생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순이익은 84억~105억 정도 발생하는 회사인데 매년 10%씩 성장하는 회사를 사게 되는 경우입니다.

노루페인트나 건설화학의 안양, 군포공장 이전으로 인한 자산가치의 실현은 어려울 것으로 삼화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오늘 CGV 가서 강철중 보고 왔습니다.
올해 제가 본 한국 영화 중에서는 최고로 잼 있네요. 최소 4~5백만 정도는 가뿐할거 같습니다. ㅋㅋㅋ

CJ CGV는 보유중이신가요? 이런 소식이 있네요.


CJ그룹의 계열사에 대한 무리한 투자지원
CJ그룹 계열 멀티플렉스 영화관 운영업체 CJ CGV가 자회사 CJ조이큐브에 대해 무리한 투자와 출자를 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는데, 업계에 따르면 CJ조이큐브는 적자 누적으로 지난해 말 현재 83% 자본잠식상태라 함. 업계에 따르면 CJ조이큐브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4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하였는데 이는 CJ조이큐브 최대주주(지분율 97.41%)인 CJ CGV가 CJ조이큐브 보통주 74여만 주를 주당 5400원에 인수하는 것이라고 함. 업계에서는 CJ그룹이 CJ조이큐브를 인수한 이후 CJ CGV의 잇단 출자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 자본잠식 상태인 CJ조이큐브에 올 들어 또다시 자본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함. CJ그룹은 CJ CGV와 CJ엔터테인먼트가 30억원씩을 출자(출자 후 지분율 각 40.37%), 지난 2003년 4월 CJ조이큐브를 계열사로 편입한바 있음. CJ조이큐브는 이후 2005년 6월 자본금 27억 원(74만3200주)의 71.43%에 대한 무상 감자에 이어 한달 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CJ CGV로부터 59억 원(발행주식 112만주, 주당발행가 5261원)의 자본을 확충했으며, 게다가 CJ CGV는 지난해 11월에도 CJ조이큐브의 62% 무상 감자 후 유상증자에서 80억 원(138만주, 5935원)을 추가 출자하였음. CJ측의 몰아주기 지원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CJ조이큐브가 지난해 말 현재 자본잠식 상태를 해소하기는커녕 오히려 적자가 더 커지고 있다는 점임. 비디오게임 및 DVD 판매업체인 CJ조이큐브는 2006년 1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무려 102억 원의 대규모 적자를 나타냈는데, 결국 지난해 말 현재 83.8%(자본금 92억 원, 자본총계 15억 원) 자본잠식 상태로 사실 폐지되어야 하는 회사임.

소고기 수입문제로 소고기에 대한 불신으로 돼지고기 판매량과 가격이 상승하여 돼지고기 리서치중..
이익은 작년 분기 대비 80% 수준이라는..회사 관계자를 만나면 더욱 명확하게 알 게 될듯
돼지고기 테마가 불지 않을까 하는 이상한 생각만 하는 나를 보니 참..-_-;;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CJ CGV 지난주에 매입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ㅋ 열심히 영화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물론 CGV만 가죠.^^

오늘은 서울 오신 어머니랑 와이프랑 휴가 나온 동생이랑 같이 쿵푸팬더 보러 ㅋㅋㅋ


길게는 영업현금흐름으로 이자지급성 부채를 갚아나가고 감가상각이 줄면서, 순이익이 늘어나고, 늘어나는 순이익으로

배당이 늘어나면서 이후엔 안정적인 배당주 역할을 할꺼로 보고 있습니다. 한 5년후? ㅋㅋ

그 때까지 홀딩할진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