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요금은 어떨지 몰라도 요금인상이 어려운건 예견된 문제입니다. 따라서 저는 별반 새로울 것이 없어
오늘 추가매수를 했습니다. ㅡ.ㅡ^ 기대수익률도 높지 않은데 점점 비중이 높아지네요. 쩝..에구 살떨려..ㅋ~
형 www.kobis.or.kr 방문하시면 전체 관람객수가 나옵니다. 매일 관람객수가 나오는데 이로부터 cgv의
매출을 추정할 수가 있습니다. cgv의 시장점유율이 35% 이지만 위탁사이트를 빼고 직영사이트의 점유율이 27%
정도이니 전체 관람객수 x 27% x 티켓가격(약 6,000원)을 곱하면 티겟매출이 나오고 여기에 광고비는 이미 정해져
있고 팝콘은 방문객수가 증가하면 같이 증가하니 이로부터 얼추 추정이 됩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4031755555&code=920201
"브로커리지 영업이 안정궤도에 접어든 2004년 신용융자, 2006년 대주거래에 이어
지난해에는 온라인 펀드몰 개설과 해외 주식 직접 거래서비스를 시작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이어 지금 계획 중인 것은 온라인 뱅크 설립이다."
키움의 가장 큰 장점은 큰투자 없이도 새로운 판매 상품을 잘 찾아낸다는 것인데
이 모든 수익 모델의 근간은 개인 "브로커리지 점유율"이고
기존에도 미래에셋등의 수수료가 비슷했는데도 압도적이었던 이유는
사용하기 편리한 HTS덕분 이었는데 어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요?
네, 증권업에 진출하는 Big player들이 늘어나 상당히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점입니다.
제가 지금 키움증권을 공부하는 이유는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주가가 더욱 하락했는데
만약 키움이 시장의 우려와는 다르게 멀쩡할수도 있지 않냐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 투자 모임에서 쇼킹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CGV 관련하여 극장의 운영형태가 직접 운영하는 극장이 있는 반면 위탁 경영하는 극장이 있는데 최근 위탁 경영하는
극장들이 '씨너스'라는 곳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주장은 씨너스의 주장입니다. 위탁경영하는 극장 입장에서는
CGV 간판을 다는 조건으로 수수료를 8% 주는데 씨너스는 2%만 주면 된다고 하네요.CGV의 수수료가 비싼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좀 조사를 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암튼 화요일 CGV 탐방시 널러하게 갔다 오려고 했는데 갑쟈기 뺙세게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토필드 관련해서는 제가 주장하기를 토필드의 사업 핵심 DNA는 '유럽의 소비자가 셋톱박스를 직접 구매한다'인데
이 '직접 구매한다'가 흔들리면 골로 간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저는 주주는 아니지만 만약 주주라면 이에 대한 조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구매한다"가 흔들리면 골로 간다에 동의합니다만, 당장 직접 구매하는 것이 흔들릴 여지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현재 1위의 위상이 다른 강력한 경쟁자의 출현으로 인해 와해가 될 위험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호주의 경우 1위자리를 비욘위즈라는 회사에 뺏겼는데, 유럽에서도 그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비셀님 카페에 가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관련 사이트와 잡지를 섭렵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그곳에 보면... 호주에서의 월별 판매량이나 유럽에서의 인기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매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특히, 영어실력이 떨어지는 저같은 사람은 무쟈게 힘듭니다.
제가 괴담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유럽의 위상방송사업자나 CATV사업자가 VIP 마케팅을 하기 위하여 고가의 STB를
공급하게 되면 '직접 구매한다'가 골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한 것 뿐입니다. 이 내용은 전혀 근거가 없는 저만의 상상입니다.^^(토필드 주주님들에게는 죄송..이러다 혼나능거 아닌지..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