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글은 많은 오류가 있음을 밝힘니다. 짧은 지식으로 정리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설익게 글을 쓴 것같습
니다.많은 오류를 지적 해 주시고요. 오류가 있는 부분을 찾으면 밑에 첨부하여 올리겠습니다...그리고 이상한 부분이나 확신이 가지않는 부분도 밑에 글에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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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를 읽으면서 생각했던 내용을 피터린치, 바디샵을 선택한 이유는...(http://www.itooza.com/common/iview.php?no=2008053015083413019&ss=05&qSearch=&qText=&qSort=)
이라는 제목으로 얼마전에 썼는데요.
그때 왜? 코카콜라가 아닌 바디샵을 선택했느냐에 대해 두가지 방법을 썼었죠.
| 1. 5년 후 가정 비교법 | ||||||
|
구 분 |
PER |
연간 성장률 |
5년 후 PER |
비 고 | ||
|
코카콜라 |
30 |
15% |
30/(1+0.15)^5 = |
14.9 |
| |
|
바디샵 |
40 |
30% |
40/(1+0.30)^5 = |
10.8 |
GOOD | |
밑의 표에서 투자금회수기간이 아니라 순이익인수금도달기간으로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2. 투자금회수기간 비교법도 바꿔서 2.순이익인수금도달기간 비교법으로요.
| 2. 투자금회수기간 비교법 | ||||||
|
구 분 |
당기순이익 |
인수금액 |
PER |
연간 성장률 |
투자금회수기간 |
비 고 |
|
코카콜라 |
1 |
30 |
30 |
15% |
24.3년 |
|
|
바디샵 |
1 |
40 |
40 |
30% |
14.1년 |
GOOD |
간단히 서로를 비교할 수 있는 방법을 빼먹은 듯 하여 올립니다.
세번째 방법은 그 유명한 PEG방법을 써서 상대비교하는 겁니다.
| 3. PEG 비교법 | ||||||
|
구 분 |
PER |
연간 성장률 |
PEG |
비 고 | ||
|
코카콜라 |
30 |
15% |
30/15 = |
2.0 |
| |
|
바디샵 |
40 |
30% |
40/30 = |
1.3 |
GOOD | |
| * PEG(Price Earning to Growth ratio : 주가수익 성장비율) | ||||||
PEG = PER/연간 성장률 인데 상대적으로 낮으면 낮을 수 록 좋은 것이다. 그래서 바디샵이 상대적으로 더 매력적이다
라고 결론을 맺을 수 있습니다.라고 마무리할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에 대한 자료를 만들다보니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물론 예전부터 아시는 분도 계시겠
지만요.)
| 3. PEG 비교법 | ||||||
|
구 분 |
PER |
연간 성장률 |
PEG |
비 고 | ||
|
A |
18 |
18% |
18/18 = |
1.0 |
| |
|
B |
3 |
6% |
3/6 = |
0.5 |
GOOD | |
A기업은 PEG가 1.0이고 B기업은 PEG가 0.5이니까 B기업이 더 매력적이다. 하지만 투자금 회수기간 비교법으로 하면
밑의 표에서 투가금회수기간이 아니라 순이익인수금도달기간으로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2. 투자금회수기간 비교법 -->(변경) 2. 순이익인수금도달기간 비교법
| 2. 투자금회수기간 비교법 | ||||||
|
구 분 |
당기순이익 |
인수금액 |
PER |
연간 성장률 |
투자금회수기간 |
비 고 |
|
A |
1 |
18 |
18 |
18% |
17.5년 |
GOOD |
|
B |
1 |
3 |
3 |
6% |
18.9년 |
|
| * A기업 log(18/1)/log(1+0.18) = 17.5 | * B기업 log(3/1)/log(1+0.06) = 18.9 | |||||
어라! 분명 PEG가 낮은게 좋다고 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네.(PEG 서로 비교할 때 투자금회수기간도 비교해봐야겠네
(변경)순이익인수금도달기간
요. 안그러면 낭패를 볼 수도 있겠죠...^0^*...)
여기서 PEG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면 PEG = PER/성장률로 표시하는데요. PEG가 1이면 주가가 적정수준이라고 말
합니다. 그리고 0.5이하이면 적극적인 매수라고 말합니다.
PEG에서 변형된 것이 존네프 공식이라고 PEG에 역수를 취한 형태가 있습니다.
보통 네프상수라고 하는데요. 네프상수 = (이익성장률 + 배당수익률)/PER 형식을 취합니다. PEG에서 Growth부분을
좀 더 세부적으로 배당수익률을 포함하여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률을 표현하고자 한 것 같습니다. 이게 더 정확한 값을
만족하겠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배당수익률이 저조한 관계로 실질적으로 Growth와 이익성장률 + 배당수익률이
그렇게 많은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브라운 스톤님은 Growth와 이익성장률 + 배당수익률을
더 간편하게 보기위해서 ROE를 쓴 듯하고요.(뭐 복잡하게 할 필요없다 이거겠죠. 어짜피 상대지표인데 다 똑같이
ROE 쓰면 별 문제 없게 다 쉽어서 겠죠...^0^*...)
하여튼, 존 네프는 2이상인 기업을 사라고 했죠. 그게 저 위에서 말한 PEG = 0.5이하면 적극 매수와 같은 말이죠
2의 역수 즉 1/2가 0.5이기 까요. 그리고 브라운 스톤님은 ROE/PER > 3이면 집을 팔아서라도 사야 할 매우 좋은 주식
이므로 강력매수, ROE/PER > 2이면 사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벌 수 있는 주식이므로 매수, ROE/PER > 1이면 요모조
모 더 따져보고 매수를 고려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디에도 왜 PEG가 0.5이하가 적극 매수인지 네프상수에선 2이상이 적극 매수인지 그리고 ROE/PER > 2이면
사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는지에 대한 쉽고 명확한 설명이 부족한 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수익20배에 팔리는 20%성장종목이 수익10배에 팔리는 10%성장종목보다 낫다" 왜 일가요 똑같이 1인데
요...
투자자의 기대수익률(예:ROE)이 시장 기대수익률(PER)보다 2배는 높아야 안전마진을 고려한 매력적인 수치라고 하
시는 분도 있고 그냥 학문적인 검증이 되지 않은 수치라고 하기도 합니다.
왜 PEG는 0.5이하를 네프상수는 2이상을 그리고 브라운 스톤님은 더 안전마진을 주어서 3이상을 적극 매수 기준으로
주었는지 나름의 방법으로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찾은 듯 합니다.(물론 이미 다 나와있겠지만 전 이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이해한 듯 합니다.)
바로 두두둥!(너무 거창한가 다 아는 내용인데...갑자기 소득적인 모드를...)
위에 있는 2번 투자금 회수기간 비교법입니다...^0^*...너무 싱겁나요...
(변경) 2번 순이익인수금도달기간 비교법
아래 그림에 PEG = 2.00, 1.00, 0.50, 0.33 ( ROE/PER = 0.5, 1.0, 2.0, 3.0)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변경) 순이익인수금도달기간
위의 그림에서 PEG = 2.0 부분 자금회수기간을 보시면 보통 24.3년 ~ 73.8년 정도의 자금회수기간이 걸립니다.
(변경)순이익인수금도달기간
내가 투자한 금액을 73.8년만에 회수할 수 있다니요. 안좋아 보이지 않습니까?
(변경) 순이익 금액이 73.8년만에 인수금에 도달한다
옆에 있는 PEG = 1.0도 안전마진을 준다면 그렇게 마음에 썩 들지 않습니다.
현재 KOSPI VALUATION은 ROE 11.1 PER 14.67 PBR 1.63으로 자금회수기간은 25.5년입니다. 그리고 업종별 주요
(변경) 순이익인수금도달기간
지표는 2008년 예상치, 자료 = 한국투자증권 입니다.
(변경) 순이익인수금도달기간
위에 있는 수치를 기준으로 시장별 업종별로 상대평가를 해보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시장별, 업종PEG보다 낮아야
매력적이겠죠.)
하여튼, PEG = 1 이상은 그리 매력적인 자금회수기간이 나오지 않았는데 그럼 아까 말했는 PEG = 0.5 이하는 어떨까
요? 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오우~환타스틱 한데요...^0^*...
위의 글은 보류입니다. 정말이지 뭐가 환타스틱인지 헷갈립니다.
PEG = 0.5 (네프상수 = 2, 아니면 ROE/PER = 2)에선 확실히 좋은 모습이네요. 자금회수기간이 18.9년 ~ 7.2년에서
(변경) 순이익인수금도달기간
움직이고 있습니다. 거기다 PEG = 0.33 (네프상수 = 3, 아니면 ROE/PER = 3)에선 12.7년 ~ 5.3년으로 더욱 더 매력
적인 모습을 보이는 군요. 정말이지 투자자금 회수하는 데 몇년 안걸리는 군요...^0^*...
(변경) 당기순이익이 투자자금에 도달하는 데
그래서 PEG=0.5이하를 존 네프님은 2.0이상을 그리고 브라운 스톤님은 거기다 더 안저마진을 주어 3.0이상을 매수
기준으로 두었군요. 저정도의 기간에 투자한 자금이 회수된다면 정말이지 매력적이네요. 물론 성장률이 유지된다는
전제하에서요...^0^*...
그래서 여기까지 한 김에 검증차원에서 대표적인 성장주 하나인 하나투어를 한번 해 보았습니다...^0^*...
(변경) 순이익인수금도달기간
고PER, 고PBR을 어느정도 정당화 시켜주네요. 요즘들어 자금회수기간이 길어졌네요. 높은 성장률에 대한 회의는
(변경) 순이익인수금도달기간
많은 하락을 유발한다는데...물론 PEG는 투자의 보조지표일 뿐입니다. 한마디로 참고사항일 수 있는 거죠...^0^*...
그래도 무시는 하지 말아야 겠죠. 투자자는 투자에 관련된 사실을 모두 수집하라!라고 하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하찮
은 정보 안에 정답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짐 로저스도 딸에게 전하는 12가지 부의 비법에서
"아무리 사소하게 보여도 손에 쥔 모든 정보들을 일일이 살피고 검토해야만 하는 것이다. 돌멩이 하나라도 샅샅이
들춰보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요.
누가 그러더군요. PER에서 PEG로 넘어가면 슬슬 조심할 때가 된 것이고 PEG에서 PSR로 넘어가면 나올 준비를 하
라고 말이죠. 그만큼 성장률을 정당화 시키는 지표일 수도 있겠지만 고평가 되어있지 않은 현재의 시장에선 도리어
유용한 지표가 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서병수님의 PSR에 대한 유용론처럼요...^0^*...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의 PEG 표를 보시면서 이건 확실히 해 두고 가야 겠습니다.
예를 들어 PEG=1에서 보면 PER 6을 보시면 자금회수기간이 30.7년이나 걸립니다. 이것을 보면 확실히 저PER가
위의 글에서 PEG=1, PER 6에 대한 예는 적절한 예가 아닌 것 같습니다
매력적인 저평가 투자가 아닐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성장률과 같이 봐야 한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제가 말고하자 했던 취지는 성장률은 보지않고 단순히 저PER이 고PER보다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하면 틀릴수 있다는 것입니다.
겠죠. 그리고 피터린치가 말했던 것 처럼 핵심은 '오랫동안 연간 25~30%씩 성장을 계속할 수 있느냐'라는 말도요
